(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시상해 사회 전반에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사는 문화예술진흥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와 지속성, 독창성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3년 강원권역 문화예술교육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통합 성과공유회 (이하 성과공유회)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강원권역 최초로 기관, 단체, 예술인 구분 없이 강원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기존 사례 발표에서 벗어난 포럼, 성과공유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행복한상상㈜ 대표가 발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2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한신 아르코예술기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자료 수집·보존 협력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정보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23일부터 7일 동안 이탈리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을 개최한다.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영화사 제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그가 감독한 작품 가운데 무려 4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이번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비텔로니, 달콤한 인생, 8과 2분의 1, 영혼의 줄리에타, 달콤한 인생에 관한 진실 이렇게 5편이다.관객들에게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작품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 체험 전시 ‘반짝이는 초원의 별’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이후 25일부터 운영된다.몽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유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규 전시는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된다.‘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존에서는 샤가이 놀이, 퍼즐 놀이, 자석 놀이 등 체험을 통해 몽골의 동식물을 알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대상 시상식’이 3일 김홍도미술관 1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구자승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미술관계자, 역대 단원미술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하였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구자승)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생의 반 이상을 떠나있었지만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박영희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방송된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수) 오후 7시 40분 KBS1TV(충북권역)를 통해 재독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은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23 지역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에서 2022년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도내 콘텐츠기업 ‘더 픽트(대표 전창대)’가 우수 지역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춘천 소재 기업인 ‘더 픽트’는 강원문화재단이 2022년 추진한 ‘강원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창대관령음악제 메타버스형 웹 플랫폼 콘텐츠인 를 개발하여 27억 3천만원의 매출과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해당 과제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14시, 17시, 11월 26일 2일간 3회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김포문화재단을 포함해 과천문화재단, 서귀포예술의전당, 의정부문화재단 4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 서울발레시어터가 협력하여 진행된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가 마주친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이한 가상 세상을 배경으로 신기한 경험과 모험을 그린 서울발레시어터의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히사야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홍보했다고 밝혔다.‘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 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2022년 기준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일본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축제이자 한·일 시민 교류의 장이다.이번 홍보활동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우수 선정작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먼저 펜싱과 현대무용이 결합한 ‘피스트 : 여덟 개의 순간’을 12월 1일(금)과 2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현대무용 단체 ‘모든 컴퍼니’가 선보이는 스포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작품 제목인 ‘피스트’는 펜싱 경기를 진행하는 지면을 뜻하는 단어로, 작품은 경쟁사회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