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부(父) 또는 모(母)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기존에 ‘여성장애인’에 한정하여 지원하던 임신·출산·양육 지원 대상의 범위를 ‘장애인가정’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금)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그동안 기존 조례를 근거로 여성장애인의
(평택=김춘식 기자) 미래통합당 갑·을 지역 공천자인 공재광 예비후보와 유의동 의원이 원유철 의원과 함께 9일 오전, 평택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4.15 총선 승리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평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원 유철의원은 "먼저, 예비후보자로 공천신청자로 수고 하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미래통합당 아래 모두 하나가 됐다. 미래통합당 힘으로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공재광 예비후보는 "평택을에서 갑으로 옮겨 단수 공천을
(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과천거주 신도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검체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6일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12시 예배 참석자(514명)와 그 외 시간 참석자 중 유증상자(119명) 등 총 633명에 대한 검사를 3월 7일 완료했다.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서 신천지예수교회 과천거주 신도 전원에 대해 3월8일 부터 전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700여 명은 기 확보한 16일 예배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와 질병관리본부,
(김춘식 기자)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안성에서 지난 8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안성시민들이 긴장하고 있다.안성시는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당왕동 대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A(6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안성시는 A씨가 천안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는 2월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당왕동 대우아파트에서 미양 소재 SMT연마 회사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했으며 조사 한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는 접촉자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안성시는 이춘구 시장 권한 대행 부시장 주재 긴급
(박진우 기자) 정부가 10세 이하 어린이, 80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 마스크 대리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확대된 대리구매 대상자들인 어린이·노인의 생년월일 끝자리를 꼭 확인해 해당 요일에 맞춰 사야 한다”며 ‘마스크 구매 5부제’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9일부터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458만 명)와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노인(191만 명), 장기요양급여 수급자(31만 명) 등에 한해 대리
(신영길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사진)은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전임직원이 사태의 극복과 확산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북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대구경북지역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전사장은 내부적으로 사업장 방역 강화, 재택 및 유연근무제 실시, 일렬 식사 등 위생과 안전확보 최우선을 강조해왔다.기부금은 피해규모가 큰 대구경북지역의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마스크, 생필품 등 방역 및 구
(최규목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화물차 사고 원인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과 기관간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물차 공제조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졌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 1,079명의 48.5%를 차지
(신영길 기자)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정 집단 발병으로 우려를 낳았던 신천지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천지예수교 안동지회 신도와 교육생 3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으며, 이 중 27명이 확진환자로 판정됐다.시는 질병관리본부, 경북도로부터 통보받은 명단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신천지 관련자 명단을 확보해 검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4일에는 이스라엘 성진순례단 입국 즉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이호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농촌에서 재능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수상자를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공모한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은 전국 농촌지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나누어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나눔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며 농촌 재능나눔을 확산시키고 있다.응모자격은 농촌재능나눔 각 분야별로 3년(농정·국회포상)에서 5년(정부포상) 이상 활동한 개인이나 단체로, 스마일재능뱅크(
(김춘식 기자)= 여주경찰서(총경 정훈도)는 “두 발(보행자), 두 바퀴(이륜차, 자전거)”가 안전한 여주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통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보행자 보호의무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침은 지난해 여주시 관내 교통 사망사고 15건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및 이륜차, 자전거의 교통 사망사고가 10건으로 약 66.6%로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여주경찰서에서의 단속은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법규위반 다발장소” 위주로 교통외근·지역경찰 합동으로 캠코더 단속과 현장단속을 병행 실시 교통 사망사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회 제안안으로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명 코로나 3법으로 불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법률개정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서울시의 코로나 19 대응 및 추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역학조사관을 2인 이상 두고 1명은 의사로 하는 내용과 소속 공무원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6일(금)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향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이날 의결된 개정조례안은 개정된「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시행령(’19.10.24.시행) 상의 위임사항을 조례로써 정한 것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범위에 해당하는 ‘나대지’의 기준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내 건축물 또는 대지의 일부에 ‘정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