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산 기자) 전북도는 2월 28일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입수한 도내 신천지 신도 1만3260명 전원에 대해 유선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자 1만2089명 중 코로나19 유증상자 166명(가족 19명 포함)을 확인했다.전화조사 중 91%인 1만2089명이 응답하였고, 무응답하거나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인원은 9%인 1,171명으로 추후 연락불가 시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조사할 계획이다.조사결과 열감,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 감염증상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된 인원은 166명으로 신도 본인이 147명, 신도 가족이
(박영규 기자) 대구시 중구 동산동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에서 2월 29일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완치되어 동시 퇴원을 했다.퇴원자는 A씨(40대 여), B씨(30대 남), C씨(20대 남)이다.A씨는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2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입원했고 B씨는 기침, 인후통의 증상을 호소하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23일 입원했으며 C씨는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입원했다.퇴원자 세 명 모두 27일, 28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코로나19
(구본준 기자) 2월 27일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이 진주소방서를 방문했다.이 날 허석곤 본부장은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으로부터 기본현황과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보고 받은 후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허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119구급대의 현장점검과 출동 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우리 경남에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현장 직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힘들지만 119정신을 되
(김춘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를 발표했다.5번째 확진자는 80대 여성으로 27일 박애병원에서 선별진료 검사 후, 28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24일 새벽, 대구에서 팽성읍 송화리 자녀집 자차로 이동 ▲24일~26일 팽성 자녀집 ▲27일 박애병원에 자차로 이동해 선별진료를 받은 뒤 팽성읍 송화리 자녀집에서 머무르다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시와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고령인 관계로 선별진료 말고는 동선이 거의 없고 접촉자
(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이규민 후보의 공약 청사진이 나왔다.이규민 후보는 2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숙고하고 구체화시켜 온 것”이라며 대표 공약 네 가지를 제시했다.그 첫 번째는 안성 서울 간 30분 고속철도 시대 개막이다. 이 후보는 “서울에서 동탄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연장하여 동탄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고속화철도가 건설되면 30분 내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의 장점과 철도교통망이 결합되면 수도권 최고의 명품 주
(김춘식 기자)= 안성시에 지역구를 둔 미래통합당 김학용 의원이 21대 총선 안성시 국회의원 공천을 미래통합당 공관위로 부터 최종 통보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다음은 김 의원의 소감문 전문이다.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입니다.먼저 제21대 총선에서 안성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신 안성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여론조사 시 압도적인 지지 덕분에 안성은 전략지역과 경선이라는 절차없이 공천이 확정될 수 있었습니다.이번 공천은 안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과 만나, 코로나19의 대응과 관련하여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서울시의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김 위원장은, 서울시의사회장(회장 박홍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역사회 전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의 피로도 역시 극에 달하고 있다.”라면서, “민간부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의사회가 적극적으로 각 자치구 의사회를 통해 보건소 등 공공부문을 지원할 수
(현진 기자) 성남시는 오전 10시 33분 경 코로나191 확진자가 2명 추가발생해 총 3명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환자는 복정동에 거주하는 남성 1명, 성남동에 거주하는 여성 1명으로 가족은 현재 검사중이며 방역은 완료했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이 소개한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단지 내 중학교 설립에 관한 청원’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채택 의결되었다.본 청원은 잠실4동 파크리오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2개교의 진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학습 연계로 최대한의 학습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있는 잠실고등학교에 「중·고등학교 이음학교」를 설립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승재 부위원장은 앞서 지난 24일 청원을 한 잠실4동
(김춘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3일(일)에 이어 3월 8일(일)까지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임시 중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일) 휴장 기간 전 경마장·지사에 철저한 소독을 통한 방역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경마 취소 및 전 사업장 휴장을 연장했다.▪ 유일하게 경마 휴장 결정한 한국, ‘선제적 대응 돌입’‘코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26일 국제보건의료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교육과 정치의 협력 코로나19 감역 대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섰다.토론회에는 채유미 시의원을 비롯해 김대유(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박남기(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우옥영(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토론에는 허민(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지학(은행중 보건교사), 오기출(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정치와 행정, 교육의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송완식 기자) #.평소 건강에 자신 있던 52세 남성 A는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고 의식이 흐려지며 오른쪽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원인은 급성뇌경색증. 뇌경색증이 발생했지만 뇌MRI 촬영에서 보인 뇌혈관은 막힌 혈관 외에는 동맥경화증 하나 없이 깨끗했다. 목혈관, 대동맥도 모두 마찬가지였다.뇌경색증을 진단받은 혈관만이 무언가로 막힌 듯 갑자기 혈류가 차단된 모습이었다. 뇌 MRI, 심장초음파, 부정맥을 찾는 홀터 검사까지 했지만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뇌경색증일까?뇌경색증은 뇌혈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