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규 기자) 성남시가 지원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경남·선경 연립주택이 추가로 선정됐다.시는 앞선 공모 기간(3.29~5.17)에 이곳 1개 단지가 지원 신청해 가구 소유주와 동별 동의율 각 10% 이상 등의 자격 기준을 따져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로 선정했다.경남·선경 연립주택은 1995년 3~4층짜리 건물 16개 동, 20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준공된 지 24년이 넘어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단지다.경남·선경 연립주택은 리모델링에 관한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
(배태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4일 동탄(2)신도시 A86블럭 공공주택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도시공사 직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안전과 건설현장 내 재난취약시설의 사고예방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휴게실 등에 미세먼지 방지용 공기청정기와 산소발생기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또한 공사는 안전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학
(김춘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민 36만6천여 명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상록수보건소가 단원보건소에 비해 관할인구가 많은데도 1과 10개 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과중한 업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제개편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안산시청 관계자와 일부 시민들에 따르면 안산시 인구수는 2019년 3월 말 현재, 총 71만 6천여 명으로 단원과 상록수 등 2개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단원보건소 보다 관할인구가 더 많은 상록수보건소는 1과 10개 팀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더욱이 관내 인구가 상록구보다 적은 단원보건소는
(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개최된 ‘2019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소중한 출생부터 편안한 노후까지 포용하는 이천 온(溫)-드림(Dream)’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회는 경기도 사전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시군이 참가 및 발표하여 시책의 효과성, 독창성, 정책 연계성 및 민간자원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천시는 아이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수립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민관협력 강화와 인식개선 ▲가
(김귀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6월 5일(수)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권태인 울진군 부군수, 손부식 울진경찰서장 및 지역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해 월성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4만 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또한, 전복 치패 2만 미를 북면 및 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토록 했다.이종호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
'우리 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과 실천사례를 알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범죄 대처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려는 경기남부 경찰청의 정책이다.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는 지난 6월 4일 차량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 상황실 요원 2명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선정된 이들은 센터 상황실에서 근무하며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모니터링 중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 이하 조사특위)가 5일(수)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의도적인 감사·조사권 침해 의혹을 제기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더불어 김태호 조사특위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 동안 조사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비위·비리 의혹을 간단히 설명하고, 각종 체육단체 비위 관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요청과 함께 조사특위의 활동방향과 목적을 재차 강조했다.지난 4월15일 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사회질서유지에 공헌한 시민에게 표창 및 보상금 수여했다.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는 6월 5일(수) 오전 서장실에서 공동체 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2명을 대상으로 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지급하고 시민경찰로 선정했다.'우리 동네 시민경찰'은 각종 범인검거에 공헌하였거나 사고예방 등 사회질서유지에 협조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는 경기남부청의 중점시책이다.이번에 선정 된 A씨는 지난 달 14일(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길거리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양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재래시장과 주변 마트, 식당 업주 및 주민 등 상대 폭행과 식대 편취 등 혐의(사기)로 생활주변 악성폭력배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45세, 女, 무직)는 지난 4월 28일 11:30경 경남 양산시 ○○로 소재 ○○시장 ○○식당에서 피해자 B씨(59세, 상업)가 술에 취한 피의자에게 집에 가라고 한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며 폭행하고, 지난 4월 30일 13:00경 경남 양산시 ○○길 소재 ○○국밥집에서 지인과 같이 국밥과 소주를 시켜 먹고 식대 23,000원을 편취하는 등 지난 4월 28일부터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생활을 하고 싶지만 육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어르신이 시설에서 나와 자신만의 주거공간에서 일상‧의료‧복지 등 주거유지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공급을 올해 본격화한다.‘시설보호’ 위주의 취약계층 거주 지원 패러다임을 ‘독립생활’ 지원으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로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을 공공임대주택이다.올해 216호(노숙인 100호, 장애인 60호, 어르신 40호, 정신질환자 16호)
화성동탄경찰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민·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4일 학교전담경찰관, 동탄지구대, 학부모폴리스 등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남북광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동탄 북광장에서부터 시작해 200미터 떨어진 남광장까지 가두행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 및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지나가는 학생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했다.한편
경기남부경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廳 청렴동아리 소속 회원(5명)이 대전 현충원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선배 경찰관에 헌화 및 참배하고 묘비 정화활동을 펼쳤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4일(화) 10:30경 지방청 소속 청렴동아리 회원 5명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기남부청 소속 선배 경찰관들의 묘비에 헌화 및 참배했다.대전현충원에는 지난 2015년 4월 고속도로에서 차량 단속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어 순직한 경기남부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故 김승규 경사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6월 3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신고센터(이하 “특별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사회복지시설에서 직원에 대한 특정 종교 강요, 종교 활동 강요 등 의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2018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자치구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개선되지 않아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종교적 강요행위의 사례로는 ▴운영법인의 종교행사에 직원의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 ▴교육을 빙자하여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김춘식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4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실에서 혁신학교아카데미 직무연수 대상자 및 혁신학교 교사네트워크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혁신교육 10년을 걸어 온 평택 혁신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멀리보고 함께하는 평택혁신교육의 정착을 위해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간담회는 양미자 교육장 및 학교별 대표의 기조발언으로 혁신교육 실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참석한 혁신학교 교원들과의 문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혁신교육 실천 과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 창립을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에서 시작해 현재 동북아 4개국, 1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도시 간 협력기구인 ‘동아시아 맑은공기 도시협의체(EACAC, East Asia Clean Air Cities)’의 회원국을 늘리고 기능을 확대해 국제기구로 격상한다는 계획이다.‘동아시아 맑은공기 도시협의체’는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심화된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 간 협력체다. 2016년 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당시 발족(
(백규용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본부세관 간부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희생된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양 본부세관장은 “1950년 10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유엔군의 주축인 미군 제2군수사령부가 부산세관 옛 청사를 사용하는 등 유엔군은 우리세관과도 인연이 있다”면서,“우리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박영규 기자)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8년(2011~2019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국민건강에 미치는 형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이다.경북대병원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 대상으로 실시한 약제 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처방건당 약품목수에서도 호흡기계질환 약
(이진화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시 실종됐던 50대 한국인 여성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정부합동신속대응 팀은 4일(이하 현지시간) "한국·헝가리 합동감식 팀의 신원확인 결과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침몰 유람선 밖에서 발견된 시신 1구는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시신은 전날 오후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발생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인근 수중에서 발견됐다. 이 시신은 이날 낮 12시20분쯤 앞서 잠수수색을 실시한 헝가리 측 민간 잠수사에 의해 발견됐다.다만 시신 수습은 한국에 맡기기로
(이진화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29)씨가 재판에 넘겨졌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전날 최 씨와 회사원 권 모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전 직원 A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앞서 같은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구속)씨와 버닝썬 클럽 MD 김 모씨는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최 씨 등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정씨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