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철 기자) 동국대병원은 지난 3월 3일(화) 10시 40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국내 39번 코로나19 확진 여성 A씨가 입원 14일 만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병원은 최종 퇴원 결정을 하였다.동국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이날 음압격리병동을 나서는 A씨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이날 퇴원으로 동국대병원에서는 코로나19확진자 12명이 치료 중이며, 지역별로는 경주시 3명, 경
(배태식 기자) 수원시 전통시장 3곳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장 내 음식점 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오래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도비 2억 6400만 원을 투입한다.수원시에서는 권선시장(31개소)·반딧불이 연무시장(35개소)·남문패션1번가시장(22개소) 등 3개 시장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방역 작업반을 운영한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성남시 3개 구 보건소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방역작업 이외에 민원 요청 지역으로 소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민·관·군 합동 방역 작업반은 성남시 공무원(6명), 성남시자율방재단(20명), 의용소방대(7명), 새마을회(3명) 등 모두 75명으로 꾸려져 상황 종료 때까지 활동한다.성남지역 노인복지시설 46곳, 요양원 50곳, 어린이집 611곳, 전통시장·골목상권 86곳 등을 중심으로
(유병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청정지역인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보문관광단지 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호반길 방역과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손씻기를 위한 비누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하여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단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3월 3일 직접 방역 장비를 운용하며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박상연 기자)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2020년도 나무심기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국비 45억6,300만 원, 도비 11억600만 원 등 총 80억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956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경제적 가치가 큰 목재생산을 위해 총 820ha 규모 면적에 243만 그루를 심는 ‘경제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조림수종으로 생장속도도 빠른 낙엽송, 백합나무 등의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식재하고,
(김춘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협력의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한 ‘2020년 국내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5년 차를 맞이한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말산업 전문인력에게는 실무경험과 취업 기회를, 말사업체에게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경영부담 완화와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말사업체에게 인건비(월 70만원)
(최맹철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현재 용인지역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이번 10번째 확진자는 전날 확진자 부부의 8세 딸인 A양이다.용인시에 따르면 A양은 지난 2일 근육통 및 미열증상을 보여 3일 오후 9시쯤 발열로 해열제를 복용했다.3일 부모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자택격리를 통보받고 4일 오전 7시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A양도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현재 이들 부모와 딸은 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우너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도 중학생 아들은 검사 결과
(김춘식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3월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언론인들과 관련 실‧국장 등 50여 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상황,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관련, 확진자 5명중 1명이 퇴원했고 기존 확진자 가족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우려했던 지역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 초기와 같이 강도 높은 방역을
(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3월 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알려지지 않은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 6곳을 방역하고 폐쇄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앞서 2월 24일, 포항지역 신천지교회와 전도센터 등 17개소의 관련시설을 폐쇄한데 이어, 자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하여 전도사 숙소 3개소, 창고 1개소, 모임방 1개소, 문화센터 1개소 등 모두 6개소를 추가로 확인하고 방역처리 후 강제 폐쇄 명령을 내렸다.포항시는 현재 경찰과 합동으로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시설조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제보 등을 바탕으로 신천지교회 및 신도
(이원희 기자) 인천시 서구가 겨울철 제설을 위해 확보해 보관하고 있는 염화칼슘이 관리부실로 인해 마대가 터져 빗물에 씻겨 흘러 내려가 땅속으로 스며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보관함도 없이 천으로 중국산 염화칼슘을 덮어 보관 중이다.
(김성대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태호종합건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와 잇따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태호종합건설과의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용섭 시장은 김영주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겸 ㈜태호종합건설 대표이사로부터 2000만원(대한건설협회 1000만원,
(박진우 기자) 서울시 1120번 버스노선이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에서 노원역 접근이 수월해 질 수 있도록 조정됐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3일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에서 노원역 접근이 수월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한 결과, 1120번 버스노선이 조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13일 첫차부터 1120번과 1144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조정한다. 이에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창동역과 노원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11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