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서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18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서울시가 추진한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 서울안전한마당 대국민 재난체험교육 등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았다. 25개 자치구에서는 서초·송파·마포·강서·성동·중랑·동대문·광진구가 우수등급*을 확보하였다. * 자치구 평가는 서울시에서 구성한 외부평가단(10개반 20명)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시·도 평가결과에 대해 행정안전부 중앙재난관리평가단 2
(김춘식 기자)= 안성시의회는 지난 7일 오후, 소통회의실에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시의원과 9명의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박찬수 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환경 및 복지에 관한 처우개선을 위해 상근직원 인건비 및 협회 운영비 지원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시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사회복지사협회 뿐만 아니라 안성시에 수많은 단체가 있는 만큼 형평성 우려가 큰 건 사실이고, 집행부에서 예산편성을 시의회는 의결만하
(김춘식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 김방 총장, 신상호 부총장, 장미혜 기획처장, 홍재혁 산학협력단장, 김택영 교무팀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병주 경기지사장, 최규덕 직업능력개발부장, 이수영 자격시험부장, 소재광 상시자격시험부장, 방재용 차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화목한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 국가자격시험에 시설 우선 사용 ▲해당대학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 ▲각종 사업 수행 시
(이원희 기자) 국내 최고령 기자에 대한 후배들의 따뜻한 배려가 화제가 되고 있다.㈔인천언론인클럽은 지난 7일 인천서구보훈회관에서 현대일보 강용희(90)기자에게 ‘자랑스러운 한국 언론인 상’을 수여했다.‘자랑스러운 한국 언론인 상’은 구순(九旬)을 넘기고도, 55년 동안이나 취재현장을 지켜온 강용희 기자에 대해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 서구청 출입기자단 등 후배들이 존경을 담아 준비한 상이다.이날 시상식은 권혁철 인천언론인클럽 회장과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명예회장, 권오륜 현대일보 회장, 이재현 서구청장, 이학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로봇을 선보이기 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개발 성과보고회'를 오는 17일(금) 14시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켐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경기도가 지능형로봇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 및 도내 로봇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 '지능형로봇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본 사업에는 미국 UCLA교수이자 세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지난 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홍익관내 누구나 창작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개소했다.‘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지난해 설립한 ‘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응모, ‘메이크커인벤터 협동조합’이 주관기관에 선정됐다.메이크인벤터 협동조합(이
(박진우 기자) 올해 서울시 163개 초·중·고교의 낡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이 놀이터처럼 가고 싶고 깨끗한 공간으로 개선된다.이를 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사업에 시와 교육청 예산 515억 원(서울시 144억, 교육청 371억)이 투입된다.서울시는 2015년도부터 학생들의 기피공간이던 학교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탈바꿈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화장실 개선 함께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서울시 978개교(변기교체 427개교 포함)의 학교 화장실이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됐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암행순찰차 도입 이후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및 부상자가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으며 ‘16년 대비 ’18년도 교통사고는 13.7% 감소, 부상자는 22.6% 감소했다. 이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암행순찰차 활동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암행순찰차’ 도입 이후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및 부상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16년 대비 ‘18년도 교통사고는 13.7%⇩·부상자 22.6%⇩)
창원해경은 감수서에서 낚시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익수자를 구조했다.경상남도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7일(화) 오전 10:30분경 부산 가덕도 천성동 앞 해상 감수서(간출암:썰물때에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때에는 바닷물 속에 잠기는 바위)에서 높은 파도에 흽쓸려 바다에 빠진 김씨(52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오전 04:00경 천성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감수서에 들어가 낚시를 하던 중 오전 10:30분경 높은 파도에 흽쓸리면서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다른 낚시객이 해경에
'안심수학여행 119 동행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이 수학여행을 직접 따라다니며 소방 안전교육과 함께 사고 발생 때 초기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소방대원이 직접 동행하는 ‘안심수학여행 119 동행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경남 전체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지난 2016년 3월 경남교육청이 경남소방본부와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됐다.지난해까지 일부 소방서에서 시범 시행하던 것을 올해 창원소방본부와 업무협의를
경남지방경찰청 밀양경찰서는 아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 결혼문제로 말다툼 중 과도로 아들 옆구리를 1회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임미수)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63세, 무직)와 피해자 B씨(36세, 회사원)는 父子사이로 지난 5월 4일 21:20경 경남 밀양시 ○○길 소재 주거지에서 피해자와 같이 술을 마시다 피해자의 결혼 문제로 말다툼 중 과도로 옆구리를 1회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지역경찰, 형사 및 광역과수팀 등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병원 후송 조치하고 현장에 있던 피의
경남지방경찰청 진해경찰서는 주거지 원룸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고 있던 지포라이터에 불을 붙여 이불에 던져 화재발생 입주민 등 6명 경상케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24세, 무직)는 지난 5월 5일 05:20경 경남 창원시 ○○구 ○○길 소재 ○○원룸 내에서 친구인 C씨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소지하고 있던 지포라이터에 불을 붙여 이불에 던져 화재발생, 입주민 B씨(40세, 연기흡입)등 6명에게 경상을 입힌 혐의다.경찰은 119신고·통보로 지역경찰, 형사 및 광역과수팀 등 현장 출동
경남경찰은 필리핀 현지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080억 원대 외화를 밀반출한 환치기 조직 31명 적발하여 국내 총책 등 8명 구속하고 20명 불구속, 3명에 대해서는 지명 수배했다.경남지방경찰청 (청장 김창룡)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마닐라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며 현지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1,080억 원대 외화를 해외로 밀반출한 ‘외화 밀반출(환치기)’ 피의자 31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국내총책 등 8명을 구속하고 여타 관리책 및 운반책 20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필리핀에 체류 중인
‘교통안전 진단팀’은 정부혁신 과제인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지키기’ 실천을 위해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704개소를 경찰·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국도관리사무소 등 각 분야의 교통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 31일 발족됐다.이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5월 7일(화) 14시, 교통안전 진단팀의 1차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세부 개선대책 수립하기 위해 중간점검 실무회의를 가졌다.‘교통안전 진단팀’은 지난 3월 8일~4월 25일(49일간)까지 사고다발지역 704개
남원署,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제작 (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높이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 탈피를 위한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을 설치했다.이 포토존은 해마다 경찰서를 견학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학생들 및 경찰서를 들리는 민원인들이 자연스럽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비치되었다.또 이동이 가능한 크기와 무게로 이번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 89회 춘향제’의 홍보부스에서 관광객 또는 시민
(이원희 기자) 긴급자동차와 유사한 민간차량이 늘면서 이들 차량의 불법운행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단속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특히 긴급자동차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경광등 등을 버젓이 부착한 채 긴급차로 운행, 소음공해와 함께 시민들에게 불안감마저 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현행 도로교통법은 소방차와 구급차 및 대통령이 정한 자동차로서 본래의 긴급한 용도에 사용 중인 차를 긴급자동차로 규정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통령이 정한 차는 범죄수사·교통단속 중인 경찰차, 군 작전차량, 재소자 호송차량 등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치구의 재난수습‧복구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 훈련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5월 ~9월까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 자치구 재난담당 공무원들이 대상이며, 대도시 발생빈도가 높은 공동주택 대형화재에 대해 자치구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시뮬레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이다.시는 소방재난본부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운영 중인 시뮬레이션 프로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서울로 7017 개장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걷는 걷기문화축제를 마련했다.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 봄을 만끽하며 서울로 7017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걷기문화축제 「서울로 걷기대회」가 5월 11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로 7017과 남산백범광장에서 열린다.남산백범광장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왕복 3.5km코스로 서울로를 약 2시간 정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이번 걷기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서울로 걷기대회는 오전 8시
(박진우 기자) 조그만 항구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창업도시로 떠오른 이스라엘의 경제수도 텔아비브가 서울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협력 물꼬를 튼다. 이스라엘 도시로는 처음이자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테헤란, 오만 무스카트에 이어 세 번째 우호도시 체결이다.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6일(월) 17시30분 텔아비브시청에서 론 홀다이(Ron Huldai) 시장과 만나 ‘서울시-텔아비브시 간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박원순 시장이 취임 후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박진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공기청정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기존 환기설비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의거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장치이나, SH공사는 기존 환기설비에 실내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강화한 환기시스템을 설치하여 공기청정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SH공사가 새로 도입하는 환기시스템에는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