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경북최고의 산림복지휴양단지를 지킨다.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지난 10일 경북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와 안동소방서 도산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합동소방훈련’을 갖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교육․휴양․치유를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경북도 최고의 산림복지․휴양단지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산림과학박물관 내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정확
(신영길 기자) 올해 안동을 방문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안동시는 5월까지 안동을 다녀간 대만 단체관광객이 280여 명으로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했으며, 6월에는 300여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안동시는 그간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대만 가오슝 국제관광전 홍보에 이어, 올해 1월 대만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동 팸투어를 진행했다.4월에는 축제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현지에서 안동여행상품 홍보 설명회를 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특히, 대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이 11일 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원순 민선 7기 서울시정 1년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이 11일 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박원순 민선 7기 서울시정 1년 평가토론회에 참석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기동취재-김춘식 기자) 최근 모 시에 소재한 한 요양원 등에서 입소 노인에 대한 '방임 학대'와 '부정한 요양급여 비용청구' 비리가 발생, 언론에 보도돼 사회문제화 되면서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지도와 점검,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경북 영주시에 소재한 노인복지 요양시설이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 급여를 수령했다 들통 나 환수당한 시설이 8개소나 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5월 말경, 영주시 사회복지과로부터 제출받은 공식자료와 일부 복지시설 종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시청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제로페이 활성화와 경제민주화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제로페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노동자·중소상인·자영업자가 상생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제민주화정책 추진에 각자의 정책적 역량 교류와 상호간 활동을 적극 지원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서울시는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의 핵심과제인 생활임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및 노사 간
경남지방경찰청 진해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집행유예기간 중 대리운전을 하면서 술에 취해 잠이든 손님의 파우치 지갑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50대 피의자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했다.피의자 A씨(54세, 대리운전)는 지난 5월 12일 03:00경 경남 김해시 어방동 소재 ○○식당 주차장에서 대리 운전 연락을 받고 목적지인 주거지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피해자 B씨(48세, 女, 골프캐디)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무릎 위에 올려둔 300만 원이 든 파우치를 절취했다.경찰은 피해접수 후 대리운전 업체 상대로 탐문 등 대리운전기사 인적사항 특
경남지방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는 형사사건의 손해배상청구로 인하여 차량이 압류 당하자 앙심을 품고 피해자의 슈퍼로 찾아가 손도끼 머리를 가격하여 살해한 혐의(살인)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60세, 무직)는 지난 2017년 8월 15일 피해자 B씨(68세, 女, 상업)가 경영하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슈퍼에서 피해자를 폭행하여 피해자에게 약 8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여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고 그 후 피해자로부터 형사사건의 손해배상청구를 받아 차량이 압류됐다. 이에 지난 6월 8일 22:07경 위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가 버스 이용 시민 602명을 대상으로 한 버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05%가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부정적’이 8.31%, ‘대체로 부정적’ 28.74%이었다.부정 평가 비율은 20~30대 이용자가 44.97%로 가장 높았고, 10대 이용자의 43.66%였다. 40~50대는 29.31%, 60대 이상은 28%로 평균보다 낮았다.긍정 평가는 20.93%에 그쳤다(매우 긍정적 5.32%
(박진우 기자) 고 장자연 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 소송이 제기됐다.10일 윤 씨의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로앤어스의 최나리 변호사는 "후원금을 반환하라"며 윤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이번 소송에는 총 439명이 참여했으며, 손해배상 청구 액수는 후원금 1023만원에 정신적 위자료 2000만원을 더해 총 3023만원이다.최 변호사는 "이 사건은 윤 씨가 본인 영달을 위해 후원자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청구하는 소송"이
부산해경, 정박 어선 추락 여성 긴급 이송(백규용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6월 9일 오후 4시 15분경 부산 남외항에 정박중이던 중국어선 A호(1,655톤, 원양어선, 승선원 17명, 중국 석도 선적)에 선용품을 납품하던 중 화물창으로 추락한 B씨(여, 30대, 한국)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선용품 업체 직원인 B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경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중이던 중국어선 A호에 올라가 선용품을 납품하던 중 발을 헛디뎌 약 2.5m 높이의 화물창 바닥으로 추락하자, 이를 본 같
(박상연 기자) 경기도 품질 혁신가들의 축제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10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이번 '2019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도내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품질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올해는 도내 53개 품질분임조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 광교홀, 희망실)에서 열린다.대회는 각 경쟁부문별로 대기업, 공공기관, 중견기업,
(이호수 기자) 지난 25일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에서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에 포함하는 안건이 통과된 이후 각계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지금, ‘게임은 문화다;’라는 슬로건으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지식 확산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사단법인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이하 한국게임학회)가 후원하는 ‘2019 게임문화 학술논문공모전’이 지난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게임문화 학술논문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신영길 기자) 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 황병직 도의원, 임무석 도의원, 장욱헌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인사들과 자율방범대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경북! 마음이 따뜻한 행복경북!’이란 슬로건으로 ‘경북도 자율방범대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한종근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유성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하는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제1회 헬씨포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 3,000여명과 함께 전세대가 같이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경북(33.8%)과 전국(39%)에 비해 포항시 걷기 실천율이 31%로 낮을 뿐만 아니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결과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포항시는 범시민적이고 연속적인
(박진우 기자)“서울의 모든 것을 상상하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서울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2019 서울스토리 드라마·웹툰 공모전’이 개최된다.‘서울’을 소재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대본(90분물, 사극 장르 제외)부문과 웹툰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9월 1일(일)부터 30일(월)까지 이며, 기성·신인 작가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스토리 공모전’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 중 2편이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
(김춘식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8일 저녁 8시에 개최한 뮤직 페스티벌 ‘경마공원 콘써-트’가 6000여석이 매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Newtro)’를 접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자 라인업으로 공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경주로 옆에 마련된 ‘경마공원 콘써-트’의 야외공연장은 DJ DOC, 김연우, 백지영, 바다, 노라조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졌다. 경마 관람석은 콘서트 장으로 깜짝 변신했고 경주로 가운데에 위치한 대형스크린에는 경마 경주가 아닌 가수들의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하는 계획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했다.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셈이어서 경기도의 명칭 개정 노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와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경기도에 공식 통보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중순까지 관련 준비 절차를 마치고 국토부에 명칭 변경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박용서 기자)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 핀 분홍 코스모스가 나들이객을 맞고 있다.이번 주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코스모스 등 10억 송이 꽃들이 수놓인 아름다운 황룡강으로 꽃길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