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불공정범죄 척결을 위해 도입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해 도입한 첨단 수사시스템은 범죄의 진실에 접근하는 ‘디지털 포렌식’과 신속한 범죄대응 시스템인 ‘불법광고 전화 차단 시스템’ 2가지다.우선 ‘디지털 포렌식’은 불법사채, 부동산, 사회복지, 유가보조금 분야 등 23개 분야에 대한 수사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블랙박스, CCTV, 휴대폰 등 다양한 전자메체를 대상으로 분석 수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21회 84개 증거물
(정대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전라북도와 도내 관광산업계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전라북도는 2월 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관광산업계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관광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신평섭 지사장(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최수연 협회장(전라북도관광협회), 김봉철 지회장(대한숙박업협회전북지회), 서영길 부이사장(전라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김보언 사무국장(한국외식업전북도지회) 등 관광관련 기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및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회의와 2월 4일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대응회의를 개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시는 시민여러분의 과도한 불안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역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시 대응방법 홍보 현수막을 관내 운수업
(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2월 5일 용강동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어업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주시는 2018년 9월 농식품부로부터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설립준비모임을 개최헤 설립추진단(47명) 및 실무TF팀(14명)을 구성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설립 홍보활동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일정에 맞추어 12일간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회의소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설립추진단 현판식은 설립추진단
(이진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자가 구리 거주자로 확인된 가운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 내 감염증 유입과 확산 차단을 위해 도매시장 환경혁신위원회가 감염증 확산을 예의주시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도매시장법인 대표,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폐기물수집운반업체 대표로 구성된 환경혁신위원회는 2월 6일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유통인 모두가 합심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 등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실질적 예방활동으로 ▲공사 내 신종
(기동취재·이원희 기자) 현 서울시 구로구 구의원의 남편이 동업자들로부터 지난 1월 28일 횡령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6일 동업자 P모씨 외 1명은 고소사실 입장자료를 내고 “전 동업자인 B모씨를 상대로 2019년 10월 1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2018가합110104 정산금지급 승소판결을 받았으며 이를 근거로 2020년 1월 28일 B씨를 횡령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로서 이 사건 부동산에 관한 임차료 및 보증금에 대한 정산을 그
(박진우 기자) 정부가 내놓은 외국인 입국 금지령과 관련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내 17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싱가포르에서 귀국 직후 설 연휴를 맞아 서울역에서 KTX와 SRT 등으로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자택 근처 구리시 소재 의료기관을 4차례 방문하고 나서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번째 환자에 대해 “24일 귀국 직후 증상이 발생, 의료기관과 음식점, KT
(김춘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평택브레인 시티 일반 산업단지 2공구 현장에서 지난 5일 오후, A업체 덤프트럭들이 현장을 진출하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는 등 난폭운전을 자행, 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지난 5일 오후, 제보에 따라 평택시 도일동 소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 산업단지 2공구 현장 취재에 나섰다.이날 오후 4시 50분경, 때마침 A업체 소속 1대의 덤프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좌회전 하는 장면이 목격됐고 송탄동사무소 방면에서 교차로를 지나 직진하는 B차량이 진행
(현진 기자) 박수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선거대책위원회 후보자는 6일 "우리의 숙원인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정부가 착취한 참전급여 환수, 병급 규제 철폐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선거사무소 개소 후보 추대식을 열고 "앞으로 그동안 제가 쌓아온 노하우를 전우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자는 "우리는 불과 20일 후면 우리 여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새역사를 쓴다"며 "저는 공식적인 선거체제가 가동되면 뜻을 같이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2월 6일(목) 월항보암단지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월항보암단지(15개 기업)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어 기업하기 좋은 성주만들기를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을 위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월항보암단지 협의회 박용길 회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박상연 기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도내 외국인주민 인권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변호사를 채용했다.현재 국내 외국인주민의 32.7%가 경기도에 거주 중이고, 경기도 외국인주민 수가 6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이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번에 채용된 송원 변호사(변시 4회)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법적전문성과 외국어능력을 갖췄으며, 그간 노숙인 법률상담과 자문, 소송대리 등 소수자 인권을 위해 노력해온 인재라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센터는 해당 인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신영길 기자) 울진군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지난 4일 긴급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군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취소 의견을 개진하고 이어 6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