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51보병사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시는 3월 14일과 15일 주말간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16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역소 6개소의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장병인력은 평택지역과 송탄지역으로 나눠 8명씩 2개조로 편성하여 방역작업을 진행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길 기자) 코로나19 경북 추가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한 자릿수에 그쳤다.경북도에 따르면 16일 이날 0시 현재 확진자는 1,104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한자리 수인 7명이 증가했다.경산 3명, 봉화, 칠곡, 의성, 경주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월 6일 추가 확진자 수가 122명으로 최고점에 오른 뒤 점차 줄어들다가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16일 7명 등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한편 완치자는 11명 추가돼 총 169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0명이 됐다
(한상규 기자) 성남시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이 3월 14일 예정되었던 불법 집회를 잠정 중단했다.이는 성남시가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상황에 집회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양대 노총은 지난 1월 29일 조합원 고용문제로 인한 맞불 집회를 시작으로 집회를 지속하다 2월 22일 ‘코로나19’ 확산 및 여론 악화로 모든 집회를 중단했으나, 3월 9일 재차 충돌 후 13일까지 집회를 강행했다.시와 경찰은 불법 집회 참가자에 대해 고발 및 연행 등 강력 조치를
(이광수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자체 안전점검반(18명)을 편성하여 3월 4일~13일까지 관내 53개 공영주차장(노외 45개소, 노상 8개소)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가졌다.공사는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상태변화를 일으켜 다중이용 시설인 주차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징후를 파악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코자 공영주차장의 건축물·기계·전기설비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이상이 의심되는 시설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
(이원희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코앞에 두고 코로나19 확산우려로 봄맞이 지역축제와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었고, 서구노인복지관,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단체․시설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투표참여 홍보캠페인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권자들을 직접 접촉하는 대면홍보는 가급적 자제하고 비대면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와 서인천우체국은 2020년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하여 비대면 투표참여 홍보합동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고사목 제거사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2004년 길곡면 증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한 방제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약 22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훈증 위주의 획일적 방제방법을 벗어나 방제 효과가 좋은 무인항공방제, 이동식 파쇄기를 활용한 산지파쇄방제, 소구역 모두베기사업,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 방법을 다각화하여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우포늪
(김상희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의무교육에 대한 대책방안 적극홍보에 나섰다.기존 GAP 인증 갱신 신청 농가는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모두 이수가 가능하지만 신규신청 농가는 집합교육만 이수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신규신청 농가도 사이버교육 이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되었으며, 별도방침이 있을 때까지 잠정적으로 시행한다.사이버교육은 나라배움터(www.naqs.nhi.go.kr)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동영상교육을 2
(박영규 기자) 3월 16일(월) 점심시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구내식당에서 조리된 밥과 여러 반찬을 순서대로 식판에 덜어 먹는 평소 배식 방식의 급식 대신 ‘간편급식’을 제공한다.‘간편급식’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1종류와 완제품으로 된 후식 1~2종으로 구성해, 부서 직원 2명이 대표로 급식을 받아 구내식당에서 먹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이날 메뉴로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닭갈비 덮밥과 완제품으로 된 고칼슘치즈와 오렌지 주스를 준비했다.대구시교육청이 ‘간편급식’을 개발한 취지는
(송완식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먹는물 안전을 염려하던 수도권 주민들은 걱정을 한층 덜게 됐다.인력·전문성이 부족했던 지자체가 전문 기술지원으로 수도역량을 키울 발판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지난해 5월 인천, 6월에는 서울 문래동 등에서 붉은 수돗물이 잇따라 나와 6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인력․기술력 또는 노하우가 부족했던 일부 지자체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환경부는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자체 수도사고 대응 및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
(이진호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시는 지난 주 관내 종교시설 226개소에 대해 집회예배를 온라인 영상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 권고했다.이중 집회예배를 진행하는 141개 교회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현장방문하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손소독제·소독수를 지원했다.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최근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등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교인이 밀착하는 집회예배에 예배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이진호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취약계층 응원을 위해 생활개선회원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비누와 거즈 손수건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 김은주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과 임원 2명,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균 기능이 첨가된 수제 비누 600개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구입한 거즈 손수건 600장을 전달했다.제작된 물품 포장지 내부에 “코로나19 올바른 손 씻기로!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의 문구를 기재
(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참여를 촉구했다.‘사회적 거리두기’ 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대면 접촉에 따른 물리적 거리(2m)두기 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취소 등 개인 간의 접촉 횟수를 줄이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시민 생활 수칙 7가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 1000개를 만들어 각 읍면동 및 유관기간에 배포할 예정이다.주의해야할 7가지 생활수칙은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