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월 12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10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기관․단체 현장 간담회시 업계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이 포함됐다.대책에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대응·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기업지원 ▲유통관리 ▲소비촉진 ▲기타지원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특례보증을 확대
(김춘식 기자)= 안성시장 예비후보인 자유한국당 박석규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안성 전역을 걸어서 구석 구석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걸어서 안성 한바퀴' 선거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박석규 예비후보의 걸어서 안성 한바퀴 발표문 전문이다.- 박석규의 걸어서 안성 한바퀴!안녕하세요! 박석규 안성시장 예비후보입니다!오늘을 시작으로 저는 걸어서 안성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박석규의 이름을 알리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려 합니다.여러
(박진우 기자) 김화숙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현황 및 복지영역별(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노숙인) 현황 등 서울시의 복지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복지상황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작된 복지상황지도는 숫자로 된 정보들을 그래픽으로 구현함으로써 정보의 접근성과 식별력을 높여 정책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각 자료들은 서울시의회 김화숙 의원실과 각 복지영역(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노숙인)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조기택 기자) 11일 고양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미 알려진 ‘잠복기 14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28번째 확진자와 함께 자가 격리된 어머니는 두 차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명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3번 환자의 지인이다.해당 여성은 일산의 어머니 집에서 자가 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현재 3번 환자가 입원해 있는 명지병원에 격리됐으며 특히 무증상 확진자로 격리조치된 지 17일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춘식 기자) 소문으로만 떠돌던 안양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49층 초고층 오피스텔 건축이 해당 건설사의 상업용지 용도변경 신청으로 가시화되자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2월 1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평촌동 1,148세대 아파트 주민들은 안양시청 앞에서 안양시에 해당지역의 일반 상업용지로의 용도변경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주민들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모 건설사가 공공용지인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매입해 일반 상업용지로 용도변경한 후 용적률 800%의 49층 오피스텔을 건설하려는 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관광, 대중교통, 종교계 등과 힘을 모으기로 한 전라북도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와도 머리를 맞대고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과 접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고충을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협력을 약속하는 등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다.전라북도는 2월 11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사회복지기관·단체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사회복지 분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확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증세를 보이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과도한 공포감을 덜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려는 상담 서비스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감염증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5곳 시설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해당 시설은 수정구 신흥동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754-3220), 3개 구 보건소의 4곳 스트레스 관리실(수정·031-731-5383, 중원·031-734-1008,
(유병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2020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산, 토함산, 단석산 지구 등 8개 지구 내 39개 탐방로(96.3km)를 제외한 전체 공원지역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흡연,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한, 산불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비상 순찰조와 야간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산불 진화장비 전진 배치 및 산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남원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원고전소설문학관(남원시 향단로 10)을 2월11일 개관했다.오늘 개관한 고전소설문학관은 남원시가 한국고전문학의 산실인 남원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남원시민들의 문학적 정서 공유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남원고전소설문학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16억(국비 4억, 지방비 12억)의 예산을 투입, 1940년대 목조 한옥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06.48㎥ 규모로 조성했다.특히 문학관은 고전소설의 내용을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전시실을 중심으로
(김춘식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통합 PORT-MIS 항만물류통계 자료를 분석 결과, 2019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723,427 TEU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는 전국 평균(0.5%), 부산항(1.1%), 인천항(-1.1%), 여수광양항(-1.3%) 등 국내 주요 항만 대비 높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로,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브렉시트 등 대외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9년 개항 이후 최초로 72만 TEU를 돌파했다.국가별로는 신규항로 개설이 잇따른 베트남이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10일 '2019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돼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장상기 의원은 지난 8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환경운동연합 제28차 총회에서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서울의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인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했다.날로 심각해지는 환경파괴와 환경 오염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속에서 장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박영규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백영회(회장 이명옥) 소속 간호사들이 남구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2월 7일 오후 남구청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영남대병원 백영회 이명옥 회장은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취소됨에 따라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남대병원 백영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10월 04일 천사데이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