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기자) 지역의 우수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가 29일부터 7월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펼쳐진다.올해 6번째인 ‘빛고을 핸드메이드페어’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이사장 안철환)이 공동 주관해 지역에서 생산된 수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자리이며, 이번 페어는 ‘다형다색-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모양, 다양한 색이 모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실뜨기에서 창안해 핸드메이드의 특징과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최규목 기자)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자를 발굴· 확대하려는 노력에 좋은 결실이 더해져 더욱 기쁘다.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수 자원봉사자 발굴, 지역 자원봉사 진흥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경북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26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7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광역센터 포함)를 대상으로 ‘한국자원봉사의 해’ 1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는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이하 '방공C2A체계')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방공C2A(Command Control and Alert : 지휘통제경보체계) 체계는 방사청의 관리 하에 ADD가 주관하여 한화시스템 등 2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2019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이번 방공C2A체계는 음성을 통해 전달하던 방식을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함으로써 전장을 가시화하고 작전 반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우리 군(軍)의 대공
(류수남 기자) 경기 군포시가 28일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이지영 원장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부정청탁금지법 특강을 개최했다.시의 직원 대상 부정청탁금지법 교육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반복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이다.이에 따라 이지영 강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 방안, 알기 쉬운 사례 중심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예방법을 설명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화재 예방 및 진화를 위해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것처럼 부정청탁 역시 계속 방지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며
(이원희 기자) 최근 인천 서구청 건설과 소속 간부급 공무원들이 대낮 점심시간에 도박하다가 행정자치부 암행감찰반에 적발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년이 임박한 보건직 5급 공무원이 후배들을 위해 7월1일부로 공로연수를 들어가기로 하였으나 정작 승진은 복지직 6급이 5급으로 승진 돼 특혜의혹이 증폭되면서 뒤늦게 인사관리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인천서구청 위생과 임모 과장(5급)은 내년 6월 정년을 앞두고 7월1일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보건직 후배들에게 일찍 승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보건직에서 1-2명의 대상자가 있었기 때문이
(최규목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 운영하는 생활불편 ‘내가 먼저찾기’ 운동은 민원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현황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수동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생활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공무원도 예외 없이 시민과 같이 불편을 느낀다는 점을 인식, 상주시 공무원의 능동적인 자세가 반영된 것이다.1,100여 공직자가 모두 나서서 가로등 고장, 불법쓰레기 배출, 환경오염, 도로굴착 등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발견 즉시 밴드에 기록하면 각 부서에서 확인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사무실 출‧
(최규목 기자) 경북 김천시 보건소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활어회, 중국음식(배달), 냉면 취급업소 ▲집단급식소 ▲빙과류·얼음·음료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 주변 음식점 등 관내 207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여름철 성수식품 섭취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냉면, 물회,
(이광희 기자) “하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는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팀’을 구성, 하절기 2개월 동안 운영한다.또 시는 T/F팀을 내달부터 8월까지 운영해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기존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지원, 공적 지원을 받지
(김윤진 기자) 지도교수를 포함해 25명으로 구성된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사랑의 건축봉사단이 지난 26일부터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 일원 농촌마을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다솜둥지 복지재단(이사장 이상정) 주최, 한국농촌건축학회 주관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건축봉사단은 금천리 마을 차상위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2주 동안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건축전공학문과 연계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실제
(신영길 기자) “앞으로도 경북도는 평생학습 종합지원체제 구축과 찾아가는 도민참여교육, 성인문해교육 등 지역 사회의 학습역량 강화를 통한 평생학습 생활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경북도는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사진)를 비롯해 도,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와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 ‘2017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민행복! 마을평생교육으로 이뤄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도내 평생학습 저변 확산 등에 기여한
(박상연 기자)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의 교통안전 수준과 교통안전 기술력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경기도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경기도가 우리나라 교통안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28일 오전 11시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재규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 합천군 합천읍과 율곡면을 잇는 국도 24호선 7.0km가 선형 개량(2차로)돼 28일 오후 3시에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이 공사는 2009년 4월에 착공해 2017년 6월30일에 준공하는 공사로서 371억원울 투입해 합천군민 숙원사업으로 황강을 횡단하는 강양교 신설과 도로선형이 불량한 임북‧낙민교차로 구간을 개량함으로써 합천읍과 창녕군 유어면 간 공사로서 운행시간이 10분(40분→30분) 이상 단축돼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진다.또한 도로선형불량으로 인한 잦은 교통
(김춘식 기자) 마을 앞으로 남한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 점동면 도리에 지난 27일 여주시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장 및 읍·면·동 부녀회장이 사랑의 밥상을 들고 찾아왔다.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는 여주시새마을지회 및 읍·면·동 부녀회장이 함께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한 달에 한번 마을 어르신들께 오찬을 나누는 자리이다.강덕수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도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를 함께 준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한편, 사랑의 밥상은 사랑을 싣
(김춘식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가 함께한 2017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중앙대학교 4팀, 한경대학교 1팀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4달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산출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하는 자리였다.이 날은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관내 대학생 18명과 안성시 공무원 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 나머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최우수는 참여예산제도로 살고 싶은
(김춘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청이 정년이 임박한 6급 공무원을 5급으로 무리하게 봐주기 승진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상(?)한 인사관리로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주목의 대상자인 여주시청 자원관리과 최모 과장(5급)은 최근 인사부서에 부임 6개월 만에 갑자기 사표를 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 과장은 작년 12월28일 산림공원과 산림자원팀장(6급)으로 근무중 정년 1년을 남겨 놓고 이례적으로 본청 과장급인 5급으로 승진했던 장본인이다.그는 57년생으로 금년 하반기(12월31일) 정년퇴직 예정자로 관례대로 하면 작년 말에
(정진석 기자) 서산IC 진출입 교통 혼잡 개선 사업이 시공사간 갈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되레 통행불편을 유발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나와 서산태안 방면 이용시 기존 국도 2차로와 연결부까지 거리가 짧고 4차로 확장된 32호 국도와의 원활한 연결이 되지 않아 교통정체 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자칫 사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특히 휴가철이나 명절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병목현상으로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서산시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요청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도교육연수원 인재관 중강당에서 지역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학교 옥상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5일 이영우 경북교육감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의지로 체결된 한국전력공사와 학교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일환으로 실시됐다.최근 우리나라 첫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의 영구중지에 따른‘탈(脫)원자력 발전’과 화력발전소 가동 중지에 대한 전력수급 부족과 전기료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
(김형운 기자) 국내 최초의 의료용 대마 합법화를 위한 시민단체가 29일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창립준비위원회는 ‘의료용 대마 생존의 문제, 모두를 위한 의료용 대마’라는 슬로건으로 의료용 대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꾼다.이 단체는 효용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용할 수 없어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즉각적인 의료용 대마 도입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의 강성석 목사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대마가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7일 물가대책위원회(위원장 경제부지사)를 열어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 검증․조정된 결과를 최종심의․의결 했다.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구미권역은 인하하고 기타권역의 경우 물량감소 및 공급관 확대 등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 인상요인을 최소한 반영 서민경제의 부담이 최소화
(이원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폐기물운반차량의 환경친화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적재함 디자인개선 정책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디자인개선 정책이 전면 시행되면 수도권지역을 운행하는 폐기물운반차량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악취, 침출수 유출 등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며 산뜻하고 청결한 차량디자인으로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적재함 디자인개선 정책은 SL공사 반입사무처리규정 제5조에 반영된 사항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이미 시행돼 왔으나 업계의 사정을 고려 시행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