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2019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시종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올해를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해로 정했다”며 “새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강호축 개발에 두고, 강호축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강호대륙의 큰 꿈을 그려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를 예타면제로 조속히 추진하고, 충북의 저발전지역인 동부축에 국가순환도로망을 조성하여 백두대간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도
(김동주 기자) 남원시의회 양해석 부의장(민주평통남원시협의회 자문위원, 사진)이 전주 르윈호텔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양 부의장은 남원시의회 제6~8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시민을 위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발굴, 조례안 발의 등에 앞장서는 등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돈독한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남원시협의회 16, 17, 18기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민주평통 운영·발전 및 활성화와 사회활동에 투
(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사진)은 지난해 12월 28일 포항에서 한국노총 정천균 포항지부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들과 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지역경제와 노동계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서 장경식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환경이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사가 함께 상생을 위한 선진노사 문화를 정착시켜 일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을 요청했다.특히 세계적인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임금체불, 공단 휴폐업에 따른 실직과 이로 인한 퇴직노동자의 생계문제 등이 지역 노동계
(배태식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19년 새해를 맞아 2일 수원 현충탑에서 경기도교육청 각 실국장 1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분향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3・1독립운동 100주년 정신을 경기교육에서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박상연 기자) 경민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이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총 129명을 선발하며, 면접/ 실기전형일은 1월 17일이다.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 대졸자전형)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하며,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3개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대표단과의 집단교섭으로 결정된 기본급 2.6%, 근속수당 급간 2,500원 인상 및 정기상여금 90만원 지급, 조리종사원 방학기간 중 5일의 조리학습휴가(유급) 신설, 등 7개 항목이다.특히, 조리종사원에게 격무로 인한 누적된 피로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 조리학습휴가(유급) 5일을 신설했으며,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육실무직원의
(김귀열 기자) 영양군시설사업소(영양고추홍보전시관)에 근무하는 김중환(52, 사진)주무관이 지난해 12월 28일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경야독의 열정을 불태운 끝에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중환 박사는 영양초등학교67회, 영양중, 고35기, 경산1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사,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호산대학교 휴먼복지학부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김중환 박사는 일반대학원에서 연구, 이론, 학문의
(장계현 기자) 광주교육청이 새해 관내 27개 중‧고등학교의 국제교류학습을 지원한다.지난 31일 광주시교육청 ‘2019학년도 학교 대상 공모사업 안내’에 따르면 내년 국제교류 대상 학교는 중국이 12개교, 일본이 5개교, 프랑스가 1개교, 기타 저소득층 국제교류 지원 학교가 9개교다. 저소득층 자녀 국제교류 학교에 선발되면 교류 국가와 학교는 스스로 선택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1월18일까지 지원 신청서 또는 공모 계획서를 공문 등을 통해 시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확정 안내는 2월7일에 있을 예정이다.각 국제교류는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2월3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시상금 6천만원을 확보했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는 현 정부 사람중심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서민경제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 대표적 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이 돼 전국 243개 지자체가 지난 12월 10일부터 3일간 36명의 전문가들이 합동 평가한 결과다.주요평가 내용은 납세자 보호관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와 자체 추진계획 수립 추진, 지자체장의 의지 및 관심도 등 10개 지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경북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물론, 이번 추가한 벤처기업을 포함해 사회적 기업 등 ‘道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새로운 정책 사업이나, 개발 계획을 추진할 때 실시하는 문화영향평가를 건축과 도시계획분야로 확대한다.도는 올해부터 도내 건축·도시계획에 문화적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한다.문화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비슷한 제도로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이 있지만 문화영향평가는 이들 제도처럼 규제사항이 아니라, 정책 추진 시 참고
(신영길 기자)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24명에게 총 1천2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기부금 300만원 및 경북도교육장학회의 예금이자 수입 900만원으로 경북의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중 도 단위 이상 입상한 우수 인재 및 교육 소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1997년도 설립된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과학, 기술, 예·체능 등 각종 교과의 도 단위 이상 입상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
(손정석 기자) 고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활성화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정착을 위한 ▲조기 시행 노력 ▲ 활성화추진 노력 ▲ 업무추진 성과 3개분야 9개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12월 시·도간 교차평가로 이루어졌다.고령군에서는 지난 4월 조례개정을 시작으로 9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기획감사실에 배치하였고, 군 홈페이지, 지역신문, 현수막, LED 전광판 및 이장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2018년도 자랑스러운 남원 CEO 및 모범 근로자 6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장을 전했다.자랑스러운 남원 CEO 및 모범 근로자 표창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관내 읍면동장 및 경제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올해 표창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남원 CEO 부문에 (주)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 (주)케이에스아이 채종술 대표, 해표식품영농조합법인 강성균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모범 근로자 부문은 (주)지엠에프 심규성 기사, (주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시행한 주요시책 중 시민과 공직자가 공감하는 시정ㆍ시책 베스트 10을 선정했다.시는 성취도, 국비확보(예산절감), 효율성, 대시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1ㆍ2차 평가 통해 베스트 10을 선정했다.베스트 10은 ▲2018 목포 문화재 야행 추진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사업 ▲목포 브랜드 슬로건 ‘낭만항구 목포’ 선정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 ▲목포 슬로시티 지정 가입 추진 ▲원도심 보해양조 상가 청년점포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어촌 뉴딜300 공모사업 ▲고용산업
(한종근 기자) 포항시 남구 울릉군 당원협의회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울릉군의원, 읍·면·동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명재 국회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박명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이 지역여론과 지역발전과 지역정치의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한 뒤 “어려움에 빠진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의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현장정치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유치와 예산확보에도 더욱 진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이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가스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추진한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될 경우 수도권 최초가 되는 것이다.지난 29일 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잠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고압산소치료기가 수도권 내 모두 5개소(서울 3, 인천 1, 경기 1)에서 운영 중이나 모두 1인용이며, 다인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식이 없는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함께 들어가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용 고압산
(하종운·이대중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어려운 청년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 ‘청년 친화형 산단’ 정부 공모사업에 대불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청년 친화형 산단은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지난 3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마련해 이뤄졌다. 산단 관련 정부 부처가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메이커스페이스, 기숙사·통근버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전라남도는
(이광수 기자) 시흥시에 최초의 전문 공연장(문예회관)이 배곧신도시 내에 건립된다. 정왕동 2508번지에 위치하는 공연장은 일반공연장(598석), 어린이극장(200석),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구성 예정이며 사업비는 516억원이다.시는 지난 10년간 문예회관 건립을 추진했지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매번 고배를 마셨다. 사업규모 축소와 재정건정성 문제 등으로 2008년, 2010년 두 차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돼 사업 추진이 보류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이에 시흥시는 2015년 공연장에 대한 방향설정 및 전략개발 연구,
승진광주 장계현 부국장본부 김용기 국장영암 이대중 부장강진 손성은 부국장의원면직고흥 고종석 차장서구 김보식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