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귀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7월 3일 한울본부 홍보관 소강당에서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주변지역(북면‧죽변면‧울진읍) 70여 개 마을 이장 및 울진군 소재 마을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사업은 평소 1부서 1자매마을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해온 한울본부 자매마을 지원 사업에서 더 나아가, 각 마을 특색에 맞는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해 보다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이종호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배태식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 위기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의 재탄생’은 폐장난감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로 플라스틱 오염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봉사자를 참여 대상으로 하고 있다.플라스틱 장난감은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재질별로 분해하지 않는 이상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어린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상당수의 장난감
(신영길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의 새바람을 위한 힘찬 도약을 알렸다.경북도는 문경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공동4일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본부장, 저출생극복위원회 위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감안 아이․가족․부부 등 젊은 층들의 참가율을 높이고, 이들이 인구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세계 인구의
(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6일 오전 10시 엑스코 1층 행복관에서 지역 남성의 보수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아빠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소통하고, 가사에 공동 참여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아빠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여성 업 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되며, 2016년부터 매년 ‘양성평등 주간’에 일·가정양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자녀와 아빠가 한 팀으로 구성된 29팀의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은 4일(목)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 행궁광장 부근 및 팔달구청 주변 도로에서 7천여 명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 예정이며 이와관련해 교통통제는 곳에 따라 최대 0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지며 집회장소 주변과 주요 교차로 등 130여개소에 경찰 201명 배치 교통 혼잡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4일(목) 경기도 수원시 도심 집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승용차량 도심권 진입 자제 등 해당구간 운행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집회는 수원 행궁광장 부근 및 팔달구청 주변 도로에서 오전 11시부
(이천=김춘식 기자) 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는 3일 오전, 서장실에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범인검거에 협력 해준 시민 4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하고 미니흉장을 수여했다.경기남부청은 최근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들 중 모범적인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라는 명칭과 미니어쳐 형식의 경찰 흉장(가로 1.8cm, 세로 2.3cm)을 부착해주고 있으며, 지난 4월 12일 절도범을 붙잡은 고교생을 시민경찰 1호로 선정 후 6월 12일 100호가 선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3당 교섭단체의 정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장과 위원장직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일부 야당들이 극심한 반발을 하고 있다"며 "국민 대표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여당과 제1야당이 이런 의회 논의에 있어 주도권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회 민주주의 원리이다"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 28일 합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야합의 사슬을 끊어낸
(박진우 기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탄압 중단 등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안명자 교육공무직 본부장은 "저희가 투쟁하는 이유는 임용시험을 거치지 않았으니 당연히 그 정도 임금만 받으면 된다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에 우리는 교육공무직의 법제화를
(박진우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일 북한 소형 목선의 동해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군의 경계 작전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북한 소형목선이 NLL(북방한계선)을 남하하여 삼척항으로 입항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이 이를 제대로 포착하여 경계하지 못하였고 이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 소형 목선 상황 관련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경계 작전 실패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과오"라며 "관련자들을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조사
(이진화 기자) 3일 급식 조리사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차별을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이 사상 처음으로 연대해 진행하는 총파업이다.집회는 서울 종로구 일대, 서울역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다른 노동단체들까지 연대하는 대규모 총파업 집회가 열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소속 아이돌보미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사전 결의대회를 열고 "아이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실현하자"고 주장했다.집회 참가자들은
(안양=김춘식 기자) 안양시가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이하고, 최근 일부 지자체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시의 상수도 공급 체계는 팔당댐에서 유입된 물이 3개 정수장과 8개 배수지를 거쳐 각 수용가로 보내지는 방식이다.시의 공급체계는 최근 문제가 된 지자체와 달리 정수장 점검 등의 사유가 발생해도 배수지의 담수량이 충분해 수계전환 없이도 최대 8시간 까지 급수가 가능하다. 즉 배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오산경찰서는 지난 6월 6일 경기도 오산 내삼미동 야산에서 발견된 신원불상 남성 변사 사건의 신원 확인을 위해 공개수배하기 결정했다.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해 공공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2019년에도 계속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부산국토청은 도로사업 수행으로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부 ‘따뜻한 도로현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6년째 실시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사무실 개방(주차장 개방, 현장 견학), ▲내비게이션 업체에 최신 도로 정보 제공, VMS을 활용한 국가정책
(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답보상태에 있는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11.15포항지진 특별법과 피해배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3월 20일, 정부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한 지 100일을 맞아 당시 발표 장소였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하여 법률분야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30
(이원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환국경관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경관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우수상을 받은 SL공사 사례는 '대표적인 혐오시설, 지역 행복충전소로 국민에게 활짝'이라는 주제 아래 과거 혐오시설로 외면 받던 수도권매립지를 초록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개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시
(한상규 기자)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가장 낮은 곳에서 민생을 챙기려고 지난 7월 2일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에 배식 봉사를 했다.이곳은 하루 평균 550명의 노숙인이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다.은 시장은 석식을 배식하는 시간인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식판에 반찬을 담아주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눴다.이날 봉사 활동은 다른 기관·단체의 봉사자 15명이 함께해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했다.은 시장은 이곳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 국민훈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지난 2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기념관에서 네오트랜스(주)와 문화관광사업 교류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신분당선을 운영중인 네오트랜스(주)는 경북도‧경주시‧경북도문화관광공사‧(재)문화엑스포(이하 경상북도 등)가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경북도 등은 신분당선 직원과 이용고객 대상으로 문화행사관련 혜택을 제공한다.네오트랜스(주)는 신분당선(강남~광교)을 운영 중인 회사로 두산그룹이 모기업이며 두산건설이 최대주주인 회사다.수도권 중전철인 신분당선은 전시, 공연 등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작황 호조로 양파‧마늘 등 농·수산물 가격이 폭락하여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자,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소비 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서울시는 무너진 농가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가격이 폭락한 농·수산물 기획특판전 개최, 시 차원의 직접 구매와 더불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상생상회 등을 중심으로 기획특판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특판전은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