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봉1)는 19일 세종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대표의원들과 함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당 관계자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된 5.18 망언자들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입법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에서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논의했다.협의회는 이날 긴급 안건으로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박진우 기자) 20일 발표된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 따라 신설되는 강북횡단선 노선에 강서구 등촌2동주민센터와 등촌역이 포함됨에 따라 강서구는 5개 도시철도 노선이 경유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이번 서울시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북횡단선이 강서구를 경유함으로써 강서구민의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통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연됨이 없이 조속히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창립30주년 新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공공디벨로퍼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비전선포식은 SH공사가 태동한지 30주년을 맞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미션과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00여명의 각계각층 외부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1일 오후 2시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청교육원수원(우면관)에서 2018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54명이 참여하는 제8회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다.'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교육기회를 가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박진우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지하철 물품보관함인 해피박스의 누적 이용객이 지난해 9월 전 역사 확대 설치 이후 지난 1월까지 5개월간 60만 명을 돌파했다.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이용 절차가 간편하고 이용 요금도 기존 보관함보다 저렴한 해피박스는 2015년 5~8호선의 152개 역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해 2018년 9월 1~4호선 전역에도 설치됐다.해피박스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새로 설치됐다. 해피박스가 기존 200여개 역에서 277
(박진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 강서구, 동작구와 DB김준기문화재단 및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조 교육감은 교육청에서 교육공공성 및 기회균등성 회복을 위해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확대에 따른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경제적 후원 체제 구축 및 지원 △멘토링, 진로체험 및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교육 및 교육복지 관련 문제에 공동 대응 △교육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자문 및 홍보 분야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운동과, 문재인 정부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각 지자체마다 기념사업이 한창이다. 좋은 일이다. 3.1운동은 지식인들이 포문을 열고 청년들이 앞장섰으며, 점차로 한인 모두의 운동으로 확대된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항거였다. 특히 전근대국가 조선으로의 회귀가 아닌 근대적 자주독립 국가를 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올해 총 5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시행한다.그런데 그중 하나가 민간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가 2017년 출판한 『항일음악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부산·경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이날 민주당은 경남 창원시에서 예산정책협의회 및 최고위를 열고 경남도정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기도 했다.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올해 우리당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그래서 작년에는 가을에 예산정책협의회를 했는데 올해는 일찍 협의를 해서 내년 전에 반영을 최대한 하려고 첫 시작을 경상남도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경수 도지사가 1심에서 예상치 않은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경남도민
(박진우)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 간담회장2(8층)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권 지방법무사회(중앙·동부·남부·북부·서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엔 김종현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 조태익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장, 김혜주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장, 고용환 서울북부지방법무사회장, 이진수 서울서부지방법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권 지방법무사회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다.협약을 통해 서울권 지방법무사회는 법무사들이 제로페이를 통해 법률상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박진우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에 소속된 유치원 원장 및 교사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인건비 지급 제한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었다.15일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교사 100여명은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피켓 집회를 열고 교사들에게 지급되던 교원 인건비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기로 한 방침에 대해 항의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서울 권역 사립유치원에 공문을 보내고 ▲처음학교로 참여 ▲유치원비 인상률 (1.4%) 준수 ▲에듀파인 도입 또는 도입 의향서 제출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유치원에 교원 기본급 보조금(1인당 월
(박진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청계천 생태학교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에는 빈병으로 양초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지구를 지키는 꼬마 히어로', 4월에는 청계천의 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나는야! 봄의 전령사', 5월에서 6월까지는 청계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관찰하는 '도전! 물고기박사' 프로그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5일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국정원법 등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개혁 입법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은 권력기관 개혁 입법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전략회의가 열린다. 국정원 개혁과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권력기관 개혁과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권력기관 개혁은 막강한 권한을 휘둘러왔던 이들 권한을 분산시켜 힘의 남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올해 우리는 일제시대를 거치며 비뚤어진 권력기관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버리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국정원·검찰·경찰 개혁은 정권의 이익이나 정략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모두발언 전문]여러분, 반갑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모였습니다.오늘 우리는 권력기관의 개혁 성과
(박진우 기자)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4일 뉴욕에서 홍진(1877∼1946) 임시의정원 의장의 손자며느리인 홍창휴 여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면담을 가졌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금년으로 임시의정원 설립 100년이 되었다. 100년 전 민주공화국 선포를 처음 했다. 홍진 의장께서는 행정부 수반도 하시고, 임시의정원 의장도 세 차례 역임하신 최장수 의장이셨다"면서 "이번 4월 10일 국회에서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인데, 꼭 오시기를 바란다"고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에 홍창휴 여사를 초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GEEF 2019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lobal Engagement&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2019)' 개회식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과 지속가능 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030 & How We Make Sustainable City)'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GEEF 2019
(박진우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 국회의원은 이동통신사, 포털사이트 등 전기통신사업자가 정보·수사기관에 통신자료를 제공한 경우, 30일 내 이용자에게 통신자료 제공사실을 통지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발의한다.통신자료란 포털이나 이동통신사업자 등 전기통신사업자가 보관하는 이용자의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ID 등 개인정보를 말한다. 검찰·경찰, 국정원 등은 포털이나 이통사에게서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받아 수사에 활용해왔다.그런데 위와 같은 통신수사가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3일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 등으로 폄훼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5·18 망언 3인방이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일갈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망언 파문이 확산되자 뒤늦게 사과를 했는데, 그 내용조차 어이없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해당 의원들이) '북한군 개입 규명', '가짜 유공자'라는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부정하고 5.18역사에 대한 날조‧왜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