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기자) 감자는 요즘같은 제철에는 삶아먹는게 무엇보다 맛있다.그런데 찌는게 번거로워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번거러움을 해결하고 감자를 아주 쉽고 맛있게 찌는법을 공개한다.-감자를 껍질을 벗기지 말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각가정에 있는 전기 밥솥에 감자를 1회 먹을만큼 넣는다.(이때 사용하는 전기 밥솥은 일반솥이든 압력솥이든 관계가 없고 하는 방법 또한 같다.)-감자를 익히기 위한 물이 필요한데 감자의 갯수와 관계없이 물은 밥술 두술정도 아주 적게 넣고 밥을 지을때처럼 취사를 눌러준다.-시간이 지나 감자가 익으
(박진우 기자) 직장 선배인 A씨는 후배 B씨에게 술자리를 마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술자리를 마련하지 않으면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반복적으로 압박했다.C 과장은 팀 회식을 하던 중 D 대리에게 “최근에 애인 생겼냐”,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냐”라며 D 대리의 연애와 관련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두가지 사례는 지난 16일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 사례에 해당할까?17일 고용노동부 설명 자료에 따르면 첫 번째 사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규정될 수 있고, 두 번째 사례는 괴롭힘으로 인정되기 어렵다. 사적용무 지
(박진우 기자) 서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고된 잠수정의 잠망경 추정 물체에 대해 군 당국이 대공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합동참모본부는 17일 “우리 군은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에 대한 최종 확인 결과, 대공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지·해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차단작전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고, 신고자와 현장에서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망 부표로 추정된다’고 진술한 점, 해당 지역이 수심을 고려할 때 잠수함정의 수중침투가 제한되는 점 등을 근거로 대공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
(이진화 기자) 국토교통부가 택시기사의 자격을 강화한다. 또 여성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택시서비스를 강구한다.국토부는 17일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이 같은 내용의 택시서비스 혁신 방안을 포함했다.우선 택시기사의 자격관리가 강화된다. 운행안전 확보, 범죄경력자 배제 등을 위해 플랫폼 운송사업 종사자도 택시기사 자격보유자로 한정된다.이에 따라 현재 법인택시연합회에서 운영 중인 택시 운송종사자 자격시험은 버스와 같이 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된다. 또한 운수종사자는 성범죄, 절도, 음주운전 등 280개 특정범죄에 대한 경력 조회가 주기적으
(박진우 기자) 청와대는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방안과 관련해 "피해자들과 국민들의 수용 정도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는 ‘1+1+α’(한국 기업+일본 기업+한국 정부) 보상 방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인데, 당사자들이 동의를 한다면 수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100% 동의하는 사안이 있다면 이것이 아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그는 "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도로 청소를 위해 야간시간에만 작동하던 세종대로 중앙선에 설치된 클린로드를 주간시간에도 확대 가동해 낮 시간 뜨거워진 도로 온도를 낮추겠다고 밝혔다클린로드는 지하철 광화문역의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상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서,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서울광장 340m구간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의 135개 분사구로 설치되어 있다.그동안은 도로 청소용으로 이용되면서 6월 15일부터 9월15일까지 3개월간 야간에 한번만 작동했으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 22일부터는 04시, 11시, 14시 하루3
(박진우 기자) 동 단위 주민생활을 책임지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가 강남을 끝으로 서울 전 동으로 확대 된다. 7월 18일 강남구 16개 동에 총 74명의 복지플래너(사회복지직 공무원)와 16명의 방문간호사(간호직 공무원)가 배치되어, 강남구도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찾동은 주민 삶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15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시작(13개 구 80개 동)하여 매년 단계별로 확대 시행하였고, 만 4년 동안 지속적인 추진으로 이제 서울시 25개구 424개 동
(박진우 기자) 서울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의회가 주최, ‘한강의 미래비전 국제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본 포럼은 서울과 한강이 세계적 물환경 도시와 국제적 하천으로 활용 가능한 전략 제시를 위해 ① 공유하천의 평화적 관리, ② 기후변화를 고려한 하천과 도시 물순환, ③ 차세대 하천 인프라 관리 등 세가지 주제에 대한 국내·외 정책 및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일본 교토대 및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하천연구센터 및 국내 하천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대통령과 여야 5당 영수회담과 관련해서 "제가 회담을 제의한 것은 오로지 국익만을 생각한 결정이었다"며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들도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면서 회담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위기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치지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서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회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서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목숨으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킨 헌법가치를 되새기며 민주주의 발전과 헌법가치 수호를 다짐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늘은 제헌절 71주년이다.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어 "지난 71년 동안 국민들은 6·25 전쟁 비극, 독재에 맞서 싸웠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위대한 역사를 이륙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진화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헌절을 기념식과 관련해서는 "71년 전인 1948년 오늘 5·10 총선거를 통해서 선출된 198명의 제헌 국회의원들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우리 국민은 여러 차례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내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일궈낼 수 있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어 "87년 대통령 직선체제로 만들어진 양당 체제하에서 모든 정치는 정권 투쟁으로만 이어져서 타협과 공존 없이 극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한 5당 대표들과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하고 있다.
유경현 헌정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부대변인 임명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미경 기자)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BNK경남은행함양지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함양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함양지점 이근호 지점장 등 2명이 군수실을 방문해 시가 248만원 상당의 선풍기 8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온 BNK경남은행함양지점에서 이번에 기탁한 선풍기는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범위의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이근호 지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내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제7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접수된 총 182선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 및 시민․외국인 대중심사를 통해 58선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7일(수) 발표했다.‘우리 동네가 서울의 상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내 자치구나 마을을 대표하는 풍부한 자원을 소재로 진행되었다. 특히, 외래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출품되었다.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제품부문에는 총 31선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의 영예는 한국적인 소재의 유기잔에 서울의 길 문양을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내 2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경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민관협의회는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도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사회 각계의 의견 수렴과 청렴실천 운동을 전개해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민관협의회는 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경북도 청렴사회 협약식’을 갖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4개 실천의제와 9개 이행과제를 선정 참여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실천을 약속했다.한편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9일 민관협의회의 실무적 운영을
(이만복 기자) 인천중부경찰서 제67대 서장으로 김봉운(53) 총경이 취임했다. 7월 15일 오전 10시 50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김봉운 중부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봉운 서장은 취임사에서 “전통있는 중부경찰에 취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중부경찰이 되자”라고 말하고 “배려는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오늘 저의 취임에 즈음하여 여러분과 함께 하고픈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최근 혁명으로 표현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