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유근 기자) 2003년 탄생한 국산 3D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는 '뽀통령(뽀로로+대통령)'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130여 개국에 수출됐다.유튜브 공식 채널은 현재 구독자가 463만 명에 달한다. 2019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캐릭터 ‘펭수’. 펭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출시되자마자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는 2022년 10월 현재 188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잘 만든 캐릭터는 SNS, 이모티콘, 굿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를 '품격있는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시키는데 모든 열정을 다해 매진 하겠습니다.“아울러, "시민이 살기 좋은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반드시 열겠습니다.“국정과 도정, 시정 경험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인 김경희 이천시장의 시정 철학이다.인구 23만 여명의 이천시를 이끌고 있는 김경희 시장이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화합해 소관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2 민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는 등 경기 동남부 핵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한 이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전국 유일의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내실 있는 상담과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양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이유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시민 모두가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삶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13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해변, 수덕사 등 도내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250곳을 선별, 1·2·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도내 선정지는 △태안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돈이나 물건을 마구 헤프게 쓴다는 뜻으로 ‘물 쓰듯 하다’는 관용어를 사용하는 우리나라는 사실 ‘물 스트레스 국가’다. 계절별 강수량 편차가 크고, 인구밀도가 높아 물의 활용이 어려워 1인당 가용 수자원이 1000~1700㎥에 불과한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됐다. 물을 ‘물 쓰듯’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예부터 ‘물고을’이라는 이름의 맥을 이어온 수원(水原)시는 수자원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물의 활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며 레인시티 등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농산물 명품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행력력을 집중하고 있다.강화도의 맑은 해풍과 청결한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농특산품은 고품질을 자랑하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 및 판매 부진 등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강화군은 농산물의 품질을 대폭 올리고, 직거래로 비용은 낮춰 건강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만족을 올리는 판로 개척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새우젓 명품화 사업 박차강화도 바다는 오염 없는 세계 5대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치고, 10월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75억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2개의 모자동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등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최첨단 신생아 모니터링 장비인 배네캠을 설치하여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발판으로 창업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창업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 개척의 장을 열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 ‘고양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지난 10일과 11일에 걸쳐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고양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고양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IR데이, 창업 토크쇼 등을 포함해 기업·협의체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 메이커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시는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7년 12월 7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해상사고였던 태안 기름유출 사고 발생 15년 후 맞이한 뜻깊은 결실이다.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기름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당시 사고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 그리고 123만 명에 달하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등이 담겨있다.◆15년 전, 그날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스포츠는 힘이 있다. 직접 경기를 하는 선수는 물론 응원하는 관중까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든 것처럼 말이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프츠 구단을 보유한 수원특례시는 스포츠의 힘을 시민에게 확대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시의 기반을 만드는 수원특례시의 구상을 확인해 본다.◇수원의 첫 공공 아이스링크 갖춘 광교복합체육센터지난 1일 수원시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통해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 재정난을 해결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천시 홍보 1석 3조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18개 탈춤을 묶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이로써,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기록유산)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안동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세계유산추진단을 구성해 유네스코 유산 홍보와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관광거점도시, 역사부지 개발, 임청각 복원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도 늘고 있다. 독거노인은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신체·정서적 건강도 취약해 여러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은 지난 9월 기준 38,815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독거노인의 ‘안녕’ 지킨다… 행신4동 ‘똑똑돌봄단’덕양구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숙)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똑똑돌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과거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는 세제혜택, 보조금 지원 등에 치중되는 경향이 강했다. 장애등급에 따라 제도적 지원을 해왔지만, 신체적 능력의 한계 등을 들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원이 미치지 못했다.사회는 변했다. 각 지자체는 저마다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고 장애인 재활치료에서부터 일자리 마련까지 장애인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지원을 하기에 이르렀다. 용인특례시의 장애인 재활 서비스는 독보적이다. 용인특례시 복지관을 들여다본 사람들의 한 마디. “깜놀!(깜짝 놀랐어요!)” 한국 장애인 복지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의회가 달라지고 있다.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은 취임 일성이다. 전체의원 18명중 13명이 초선의원으로 김천시민들은 김천시의회가 정말 일 잘하는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천시 2023년 예산 약 1조 3천억원을 제대로 시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조화롭게 운영해나갈 9대 전반기 의장의 어깨가 무겁다. 이런 김천시민의 요구에 잘 부응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 5개월을 맞는 이명기 의장을 만나 김천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 ‘지역경제 답은 파주페이’코로나 경기 한파로 서민들 지갑이 얼어붙은 현실 속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안으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었다. 지역화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아닌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제도다.돈을 쓴 만큼 혜택도 두루두루 늘어난다. 소비자들이 골목시장을 방문하도록 제도적으로 장려해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파주시가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천안시는 내년 8월 11일~1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 개최한다.‘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을 마련한다.기존 케이팝(K-POP) 위주 공연과 축제가 아닌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고 한국의 역사자원은 물론 한류 문화를 연계한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2월 말까지 집중 발굴·지원한다.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2022년 동절기 대비, 영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 민관이 협력하여 의료·주거위기가구, 주 소득자가 사망한 가구, 일자리를 잃었거나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여 공적 지원부터 민간자원 연계까지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