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열 기자) 10월 7일 태풍 ‘미탁’ 관련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진군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한울본부는 10월 4일부터 최인접 지역이자 이번 태풍으로 마을 절반 이상이 침수된 북면 나곡4리에 중장비 지원 및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대를 꾸려 피해지역 자원봉사를 시행했으며,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도 투입하고 있다.또한 60여개 자매부서별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병행 중이며, 앞으로
(김동주 기자) 10월 7일, 호남의병장 전해산 장군 제109주기 추모제가 장수군번암면 전해산 기념관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유림, 유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장수군번암면 대론리 원촌마을에서 자란 전해산장군은 1905년 을사조약 체결로 국권이 약탈당한 뒤 1908년 5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장수·남원·순창·장성·담양·광주 등 9개 지역에서 70여회의 전투를 치르며 크고 작은 전공을 세웠으며, 고종 황제의 밀조를 받고 의병장에 추대된 전해산 장군은 호남인으로는 유일하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기도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은 10월 7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 2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빠른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새내기를 위한 업무소통 팁, 인사관리 규정 강의 및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를 대표하는 선배들의 좌충우돌 입사경험담 등 다양한 내용의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다.이동신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국세청의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내기들의 공
(김춘식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은 인천 및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벽 차단 방역을 위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군부대로부터 차단 방역에 필요한 병력에 대한 적극 지원 받는 등 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10월 4일, 이천시 소재 육군 제7군단 및 10월 7일, 이천 소재 육군 제62여단을 방문해 군단장(중장 윤의철) 및 62여단장(대령 남경중)을 만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군장병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병력지원을 협의했다.군부대에서도 국가재난사태로 사안이 심각
(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태풍 미탁 피해의 신속한 복구 추진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등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먼저, 태풍 ‘타파’와 ‘미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휴일도 반납하고 농업피해를 조기에 복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연이은 태풍으로 농업부분에서 벼는 전체 면적의 14.3%인 892ha가 쓰러졌고 과수는 18%의 면적인 225ha 낙과, 채소는 17%인 30ha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9월 24일부터 4일간 군인력 6,100명 자원봉사 100여명을 지원해 벼
(김춘식 기자)= 송탄소방서는 지난 8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해 직접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피난을 도와 생명보호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표창의 유공자는 청북파출소 이성재 경위, 박정금 경사, 김재환 경사로, 지난 8월 1일 23시 42분경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3층 다가구주택 전 세대(17세대)에 대하여 직접 인명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피난을 도와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유공자 이성재 경위는 “공무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김춘식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초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신원주 의장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 지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 관계자는 물론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라며 초소 근무 중인 직원에게는“비가 온 후라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철저한 방역을 해 주길 바란다.”라 당부했다.한편 안성시는 지난 9월 17일부터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0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여 올림픽 공원 평화광장까지 국내‧외 자전거 라이더들과 안전캠페인 라이딩을 펼치는 글로벌 자전거축제 ‘라이딩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라이딩은 국내 최초로 서울 방문 외국인이 현지에서 신청하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여 ‘자전거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170만 회원을 자랑하는 ‘따릉이’ 이용자도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자전거가 도심의 개인교통수단으로 당당히 도심 도로를 달리며 ‘자전거 권리 찾기’를 알리는 비경쟁 퍼
(이성배 기자) 정대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울릉군협의회장(사진)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100시간) 경북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특별강의를 펼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영양귀농학교에서 귀농·촌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산채, 산양산삼 재배수업과 함께 귀촌 사전준비 방향과 성공해법 교육, 귀산촌의 장점과 미래비전 등을 강의한다.특히 정 회장은 울릉군에 귀촌해 울릉군 임업인 1호로서 산양산삼재배에 성공한 성공담과 울릉도.독도 가치 전달과 함께 울릉도의 천연자연림, 기능성작물, 빼어난 자연경관이
(김춘식 기자)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는 지난 7일 안성1동 민원실에서 ‘여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올 봄 ‘녹색 커튼사업’을 추진하면서 수확한 여주를 건조한 후 소포장하여 민원봉사 시(13시~15시) 방문 민원인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건조여주와 대추를 넣어 끓인 여주차도 함께 제공하였다.나눔 행사 실시 후 남은 여주는 11일까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민원실에 비치해 놓았으며, 수량이 많지 않아 1봉지씩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윤주원 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여주를 식재하여, 더
(이만복 기자)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7일 옹진군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A형 간염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우려와 확산 방지를 위해 열처리(80도, 30분)되지 않는 잔반 급여 제공시 발병 위험성을 안내하는 방역 활동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A형 간염의 발병 매개체로 알려진 조개젓 등 조개류 섭취시 주의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을 당부했다.
(김춘식 기자) 10월 7일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9년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둔면 도암2리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신둔면 도암2리(이장 백창기)는 금년 4월 평가부터 지속적으로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받아왔으며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7월 평가에서 2위를, 9월 평가에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클린이천 우수마을은 14개 읍면동 추천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청소활동 실적을 종합하여 가장 우수한 1개마을에 대해 사업비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
(김춘식 기자) “이번 검찰의 징역 8년 구형은 야당 중진의원에 대한 무리한 표적수사이며 정말 억울합니다.”5선인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평택갑)이 8일 평택시 송탄 소재 지역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7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이 징역 8년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원유철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2년여 전 평택시 모 업체의 산업은행 대출에 대한 애로를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은행장을 만나 업체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신속하게 진행해 주길
(김춘식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통제초소에서 근무를 실시했다.여주시에는 현재 95농가 181천두의 양돈이 있으며 강화, 연천, 파주, 김포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2개소와 통제초소 64개소 운영에 공직자, 유관기관, 민간인 등 1일 560여명이 투입되고 있다.그중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가남의 통제 초소에서 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돼지열병 바이러스 차단에 힘썼다.여주시의회 의원들은 근무 간 소속시설 및 장비를 직접 다뤄 소독을 실시하였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 "경찰과 소방관이 공안직에서 배제돼 있다"며 “이런 이유로 다른 공무원보다 보수체계가 훨씬 낮다"고 지적했다.강 의원 이날 "경찰의 경우 1969년 경찰공무원법을 만들면서 낮은 급여를 개선하기 위해 공안직에서 배제했는데, 공무원 급여 현실화 이후 역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강 의원 이어 "10만명 당 순직과 공상의 비율이 일반직에 비해 3~6배에 이르는 경찰 공무원의 직무
(이진화기자)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0월 7일 오전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설현장의 노-노, 노-사 민-노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산업 현장의 일자리와 건설기계를 둘러싼 노-노, 노-사 민-노 간의 갈등을 줄이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의회와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마련했다.이날 조명자 의장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박명규 예결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욱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천진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장, 임홍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김귀열 기자) 10월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
(윤문수 기자) 영덕군은 침수피해지역에서 정리를 끝내고 배출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쓰고 있다.10월 6일까지 환경미화원 40명, 청소차량 운전원 11명, 청소차량 13대, 집게차 2대, 노면청소차량 1대를 투입해 약 53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면을 청소했다.영덕군은 오전에는 일반적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피해지역은 오후에 집중 수거할 방침이며 일반가정에서 미처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수시로 파악해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