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경 기자) 지난 20일(수)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위문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유림면사무소와 합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를 방문하여 쌀, 과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으며, 형편상 가족과 함께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 계층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정을 함께 느끼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강경우 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진효남 기자) 보령시 유이비인후과 유재득원장과 직원들이 보령원에요양원에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으며, 유이비인후과 유재득원장은 한달에 5~6회 정도를 독고노인과 보령시 시설 7~8곳을 선정하여 무료진료와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노인들에게 10년 동안 전달하고 있다.또 보령시지회 행복나눔봉사단클럽과 연계하여 위문공연과 무료진료를 해주고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유이비인후과 유재득원장은 “약 80개 오지섬을 보령시지회행복나눔봉사단클럽과 순회하면서 위문 공연과 무료진료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원봉사 5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변화의 힘! 자원봉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꾸려졌으며, 원탁토론에서는 자원봉사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겪은 경험을 나누며, 시민사회의 핵심동력으로서 자원봉사를 들여다봤다.특히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생각나누기 ▲마을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해결했으면 하
(김춘식 기자) 진리 정의, 봉사를 표어로 설립된 개신교 계열 사학 평택대학교가 조모(85) 명예총장의 여직원 상습성추행 의혹 사태로 일파만파 악화 일로에 빠져들고 있다. 학교정상화를 요구하는 교수들은 여직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다 검찰에 송치된 조모 평택대학교 명예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교내에서 일주일 넘게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신속한 검찰수사를 요구하며 장기간 단식 농성을 벌이던 이학교 S모 교수는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실려 가는 등 평택대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평택대 교수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오는 20일과 27일 이틀 간 전통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일상생활에 바빠 채무, 대출, 복지 등의 생활문제가 있어도 상담을 하지 못했던 시민과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상담원 3명이 20일 남구 무등시장에서 상담‧홍보활동을 벌인다. 이어 27일에는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아 시장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또 추석을 앞두
(신영길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도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20일부터 20일간 도내 전 경찰역량을 집중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범죄 예방활동 강화와 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2단계로 구분 1단계(9. 20.~ 9. 26.)는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업소 대상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집중 홍보 사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 위험도가 높거나 보안시설이 취약한 업소 등은 범죄예방진단팀 (CPO)을 투입, 범죄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취약점 보완을 권고 하는 등 정밀 범죄예
(안성기 기자) 의령경찰서(서장 김균)에서는 19일(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의령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학교전담경찰관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일일 체험’활동을 하였다.이날, ‘경찰 일일 체험 활동’은 경남경찰홍보관 관람을 시작으로 112지령실, 교통관제센터, 경찰 싸이카 체험하기 등을 통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탐색과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새로운 도전과 열정에 재미를 더한 경험”을 하였다. 아이들의 열정이 가득한 체험장에서 ‘경찰 일일 체험’활동을 멋지게 마무리,
(김병철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 사이버수사대는 가정집 등에 설치된 IP카메라에 무단으로 접속하여, 집안에서 속옷 차림이나 나체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거나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50명(구속2)을 검거했다.피의자 A씨(23, 회사원, 구속) 등 13명은 지난 4. 17. ∼ 9. 3.사이 보안이 허술한 1,402대의 IP카메라에 2,354회 무단접속 후, 개인 사생활을 엿보거나 불법촬영 또는 녹화영상을 탈취한 혐의 등으로 검거되었고, B씨(22, 학생, 불구속) 등 37명은 불법촬영된 영상을
(이만복 기자) 공항소방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중증외상환자들에게 보다 더 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권역외상센터 주관(가천대 길병원)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중증외상환자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길재 조교수의 강의로 ▲중증외상환자 triage/이송 기준 설정 ▲중증 외상환자의 긴급한 조치와 이송의 중요성 ▲환자처치 및 질환 분류 ▲응급의료체계의 선진화에 대하여 교육했다.공항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권역별 중증외상환자 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능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는 19일관내 국가중요시설인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대테러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북한이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을 연이어 강행함으로써 북한과의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북 후방 테러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자체 방호인력의 근무상황과 대테러 장비를 점검하고 재소자 수용동 및 직업훈련장을 직접 돌아보며 대테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북 후방 테러 대비 자체방호에 대해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연계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김재도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문화 확립을 위해 낚시어선 선장과 이용객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한 달간 낚시어선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목포해경 관할해역 내 신고된 낚시어선은 9월 현재 254척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은 2014년 5만 9000여명, 2015년 7만 800여명, 2016년 11만 2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가을철 성수기에는 전체 이용객의 약 52%(16년 5만 8천명)를 차지
(김형운 기자) 지난해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단속 적발 건수가 전체 63%를 차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2,337%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적발 규모(중량 및 금액)가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서는 등 국제우편이 마약 밀반입의 핵심적인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기재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마약류 적발 건수는 모두 382건, 총 중량은 50,036g에 달하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887억 원에 이른다.반입경로별로는 국
(이만복 기자) 인천지방경찰청 이주민청장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찰서장, 협력단체(신흥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민경 합동순찰을 위해 신흥지구대를 방문하였다.이주민 청장은 관할 지구대 경찰관과 협력단체인 신흥자율방범대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감사장을 수여했다.간담회를 마친 뒤, 이주민 청장은 신흥동, 도원동 일대의 다세대 주택, 빌라 밀집지역을 약 1시간 동안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이주민 청장은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협력 방범으로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원중 기자) 경기 가평군이 여성 어린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후 3개월~12개월까지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 ‘나는 엄마다 리턴즈’가 큰 호응을 얻었다.가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기당 2일씩 2기에 걸쳐 본 교실을 운영한 결과 1기 17명, 2기 20명 등 총 37명의 부모가 참가했다고 밝혔다.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형성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성장쑥쑥다리&오감발달 발 마사지 ▲성장촉진 팔&두뇌발달을 위한 손 마
(이만복 기자) 인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 이하 ‘남구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남구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것이며,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
(이간호 기자) 20일 오전 나주지역 주민 100여 명이 한국지역 난방공사 나주 열병합 발전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권 생활 쓰레기 반입 결사반대 규탄 집회를 가졌다.집회는 지역 난방공사가 주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광주권 SRF(Solid Refuse Fuel가연성 생활쓰레기 비성형연료)를 사용하는 열병합 발전소 시험 가동 준비를 하자 반발하면서 시작됐다.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열병합 발전소 반대 범시민 대책위는 발전소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 생활쓰레기 전처리 시설에서 생산된 SRF연료를 반입 사용 하는 것에 절대로 동의할 수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과 함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경북도와 23개 시․군,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연인원 500여명을 동원 상습적인 환경민원 유발업소와 악성 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도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사고 발생원인을 사전 제거하고 수질, 대기, 폐기물 등 각종 환경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단속한다.특히 이번 단속에서 처리기술이 부족해 환경오염물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
(이석호 기자) 금융감독원의 채용 비리가 갈수록 태산이다.금융감독원은 변호사 특혜 채용으로 홍역을 치루고 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도 불법 채용을 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다. 이번 불법 채용 적발로 그동안 각종 비리로 얼룩진 금감원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20일 “금감원은 2016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하면서 당초 필기전형에서 불합격한 지원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필기전형 인원을 늘리고 전 직장의 평가를 사유로 불투명하게 합격자를 교체했다”고 밝혔다.감사 결과, 국장 A씨가 지인으로부터 합격문의를 받고 절차를 멋대로
(김영우 기자) 지난 15일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은 지역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하는 판타지쇼’를 개최했다.이 날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공연, 마술사가 풍선으로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 신문지 마술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고, 화려한 버블쇼를 끝으로 공연은 마무리됐다.한 어린이 관람객은 “마술사가 풍선으로 만든 문어를 선물
(차강수 기자)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강화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미추홀 참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강화군은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과 최근 몇 년 동안 계속된 가뭄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고 있으며, 수질오염과 생활용수 부족으로 광역상수도 신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소독약품 물을 먹는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 마시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인천의 수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