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24일(수)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윤석열 정부 1주년 기념,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성과와 과제 원탁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박성민(국민의힘)‧송재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국회의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은 ‘혁신성장 기반 지역일자리’를 주제로 한 1세션과 ‘진정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김영선 국회의원이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저출산 대응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및 24시간 영유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국가예산 투입을 촉구했다.김영선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저출산ㆍ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핵심추진 과제에 기재부 담당 과제가 없고, 올해 상반기 수립 및 발표할 계획이었던 「재정 비전 2050」은 아직까지 발표를 미루고 있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부처 협업이 필요한 시기에 기재부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영선 의원은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했다.김 의장은 임기 마지막 정치개혁 선거개혁을 앞두고 국민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훈을 받아 정치개혁을 완성 하겠다며 고)노무현 대통령과 독백 하듯이 추도사를 이어 나갔다.다음은 추도사 전문 요약본이다.노무현 대통령님 !저는 2004년, 탄핵의 광풍이 몰아치던 무렵, 대통령님을 지키고, 힘을 드려야 한다는 심정으로 정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이제 저도 정치 인생을
(서울일보/주창보·이소영 기자) 서울시는 현재 공석 상태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백호 신임 사장은 단국대행정학과 학사,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제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백호 신임 사장은 서울시에서 교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교통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후 광진구청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 및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췄다.특히 9호선 자본
(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5월 18일(목),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성수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승화 산청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난 30여년간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의사결정기관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의민주주의 실현의 주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의료산업 발전 위한 제도·재정적 지원 관심 기울이겠다”“지구촌 시대 나라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바링고주의회 및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을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해외협력과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 등을 살펴봤다.복지위는 12일 케냐 바링고주를 방문해,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면담하고, 빈센트 켐보이 바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일본 히로시마에서 21일 오늘 열린 주요 7개국 G7정상 회의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오후 G7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미일 회담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6개월 만이다. 로이터·AFP 통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미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북
(서울일보/김광 기자) “우리는 이겼습니다.” “지금의 구태의연한 정당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에게 혁신적이며 진실을 알리는 정치로 보답하겠다.”전광훈 목사가 정당정치 알리는 신호탄 올렸다.국민혁명회 전회장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기독 정당이 제22대 총선 원내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았다.지난 16일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인들이 중심이되는 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중앙당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옆에 자리잡으면서 정당정치의 개막을 알렸다. 제22대 총선을 11개월여 앞두고 열린 자유
(서울일보/ 주창보ㆍ이소영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하 의장협의회)와 한국법제연구원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김현기 시도의장협의회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19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법제 포럼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 및 지원 ▴지방의회법 제정 관련 입법화 추진 ▴연구 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자문 ▴지방자치·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세미나 공동개최를 추진한다.이어진 포럼에서는 고인석 호서대 교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2년 연속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오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기념사에서 오월 정신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 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이던 2021년 11월 광주 5·18묘역을 찾아가 5·18 정신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이고, 또 우리 헌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트뤼도 총리는 17일 오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국회 연설에 나섰다.트뤼도 총리는 5·18 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또 한국전쟁 이후 양국의 우호 관계는 더욱 증진됐다면서 윤석열 정부와의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십 향상을 강조했다.트뤼도 총리는 연설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도 만나 한ㆍ캐나다 양국 수교 60주년 결의안을 채택했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대한민국 국회를 찾아 한국의 민주
(서울일보/ 주창보·이소영 기자) 서울시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시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시장을 접견한 뒤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시민 위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도시 시장으로서는 처음이다.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핵심 경제산업도시로 몽골 인구의 절반 정도가 생활하며 몽골 GDP의 65%를 차지한다. 지난 10년간 경제력 294%, 인구 41%, 등록 기업수183%가 증가한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시장 패트리시아 락 도슨)를 방문해 의미 있는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양 도시는 1999년부터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시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이 처음 미국에 건너가 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진 도시다.지난 5월 1일 락 도슨 시장은 친선도시인 강남구를 방문해, 한국전에 참전한 부친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고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답방에 한국전쟁의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심사한다. 여야는 소위 합의 후 국토위 전체회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의결할 계획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처리를 합의한 만큼 오늘 회의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미반환 전세 사기 보증금을 사후 정산하는 내용의 절충안을 정부·여당에 최종 제안하고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여야의 절충안으로 주택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윤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부 여당의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건의안에 대해 국무회의를 주재한다.정부와 여당은 지난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윤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의 요구를 공식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간호법안은 전문 의료인 사이에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여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문제가 되는 법안으로 대통령에게 제의요구를 건의했다.윤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양곡관리법에 이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간호법은 지난 4일 야권 단독으
(서울일보/임용현 기자)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 광주사태의 본질을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 때문에 광주와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광주에 가서 광주사태에 대해 발언했던 것이다. (5·18 당시) 나는 광주시민들이 총을 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총이 쏘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럼 누가 쏘았나. 30명 이상이 자기편에게서 총을 맞았다. 바로 고정간첩들의 짓이라고 확신한다“전광훈 목사가 광주 5·18에 북한이 개입했으며, 광주시민들의 피해는 고정간첩의 선동 탓에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15일 사랑제
(서울일보/김광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15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하 발언과 관련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전광훈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종교인의 양심을 걸고 이 자리에 섰으며 지난 40년이라는 긴 세월에 발목 잡힌 대한민국이 전진하기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국민 합의 및 공감을 이루어 동서화합을 이루는데 전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우선 전 목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고정 간첩의 선동에 대해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서울일보/김광 기자) “저는 5.18 광주 발언에 대해 광주시민들을 폄훼하거나 모독하려는 뜻이 아니다.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행동이다.”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전 10시 사랑제일교회 장학일목사(예수마을 교회)와 장경동목사(대전 중문 교회)를 비롯한 가운데 신도와 주민들 1천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비민주적인 5.18특별법을 전면 폐기하고 5.18유공자 명단 및 선정 사유를 밝혀라”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날 전 목사는 지난 달 광주에서 밝힌 고정간첩 5.18 개입설에 대해 종교인으로서 진실을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전기ㆍ가스요금 추가 인상에 합의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전력 이사회, 산업부 전기위원회 등 전기 ㆍ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공식 절차를 거쳐 1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16일부터 전기요금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도 1.04원 오른다고 인상방안을 발표했다.이 장관은 이번 요금 조정으로 4인 가구(332kWh·3천861MJ 사용)를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각각 약 3천원, 약 4천400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이 장관은 브리핑에
(서울일보/국회 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결승전이 진행된 야구 경기장을 찾아 양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싸인을 했다.또한 경기 시작 전 구심으로 깜짝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골 세레머니를 한 후 관중석에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이번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