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9년에 준공되어 양촌산단 등 김포골드밸리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하여 검단천으로 방류하였으나 지역 사회가 발전하며 기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김포시(시장 김병수)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6월 말에 준공한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 시설’을 7월부터 정상 운영을 개시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0
(서울일보/윤문수 기자 )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영덕군민의 뜻으로 7명의 의원이 선출된 영덕군의회는, 같은 해 7월 4일 제28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에는 손덕수 의원, 부의장에는 김성철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면서 제9대 영덕군의회를 출범하였다.제9대 영덕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로 총 7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71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안 6건, 동의·승인안·기타 20건 등 총 107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중심 시민이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6월 29일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석상에서 밝힌 의지에찬 시정소신이다.이충우 시장이 이끌고 있는 여주시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화합하여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하여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쳐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행정 추진과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396억 원), 전국 최초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 운영 MOU 체결, 청도 행복헌장 제정 등 청도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후보자 검증 기능 강화를 위해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민주적으로 의장단을 구성하고 지난 1년 동안 치열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요 현안 해결 앞장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확보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행부와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지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취임 이후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저 이민근은 앞으로도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근간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이루겠습니다.”취임 1년 차를 맞은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이하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 이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이 미래 안산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잡이가 됐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의 지난 1년간 행보는 현장 중심형이었다. 시 주요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7월 1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보성군은 투표 없이 재선에 성공한 김철우 군수가 이끄는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최초 최고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취임식 대신 군민과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등의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전남 영암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 소멸,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직면한 위기에 혁신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민선 8기 영암군의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는 민선 시대 최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월출산과 영산강의 가치를 높이고, 서남해안 생태힐링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지난 1년 동안 영암군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미래 영암의 단단한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에서 야생 방사한 우포따오기가 번식을 시도하여 이번 달 3일 창녕군 이방면에서 새끼따오기 1마리가 마지막으로 이소(새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일)를 완료함으로써 올해 야생따오기는 최종 3쌍 번식, 5마리의 새끼따오기가 이소에 성공했다.따오기는 2019년 처음 야생으로 방사한 지 2년 만인 2021년에 최초로 1쌍이 야생 번식에 성공했고, 이듬해인 2022년에 2쌍, 2023년에 3쌍이 번식에 성공해 야생에서 부화한 따오기의 개체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5월 이소) 모곡마을서 매년 번식 성공,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날려 보낼 시원한 봉화은어축제가 돌아왔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5회를 맞는 은어축제는 ‘봉화로 Cool한 여행! 은어와 Hot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색다른 체험과 공연, 전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물론 하늘을 나는 이색 열기구 체험, 은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축제 캐릭터 홍보를 위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창창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춰 국가 복지제도 및 창녕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로 두터운 복지 실현 ▲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창녕형 긴급복지지원 ▲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 유지 ▲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 마련 ▲ 경남도 최초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 운영 ▲ 복지 등기우편 사업 운영 ▲ 사람 중심의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경청지혜’를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지혜’는 ▲교통 ▲문화 ▲경제 ▲복지 ▲교육 ▲안전 등 각 분야의 종사자 또는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총 100여 명의 시민이 선정돼 자리에 함께했으며, 더욱 폭넓은 시민소통을 위해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실시했다.경기예고 학생들의 현악 4중주와 색소폰 콰르텟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