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010년 개장한 ‘공주한옥마을’이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한국관광의 별’ 숙박 부분에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0년부터 관광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인적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공주한옥마을은 22개 동과 56개 객실 및 바비큐장, 공연장, 야외 정원, 공방촌 등이 갖춰져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매력물, 연계시설, 관광정보, 기여자 등 4개 분야 10개 부분에서 선정했으며 공주한옥마을은 ‘관광연계시설’ 중 숙박 부분에서 수상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관광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은 지난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불법 기부 행위와 관련 박석순(민주당‧비례) 공주시의원을 재판에 넘겼다.박 의원은 6‧13 선거 전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지역 민주당 관계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박 의원은 공주·부여·청양 민주당 당협 위원장 대행 A 씨에게 무상으로 숙소를 제공한 혐의와 B 지역위원회에겐 무이자로 1000만 원을 빌려준 혐의도 함께 받고 있어 향후 재판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관련 검찰은 A 씨와 B 씨에 대해서는 액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공주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구축 1~2단계 노선 윤곽이 나왔다.1단계 노선은 세종시 행복도시를 출발해 송선교차로, 월송동, 공주대학교, 공주터미널을 거쳐 공주시청 인근 공주교육대학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2단계 노선은 공주교육대학을 출발해 이인면, KTX 공주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며 관련 사업이 종료되면 세종시에서 KTX 공주역까지 BRT가 운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세종-공주시 간 의견 조정 및 합의를 시작으로 7월 세부추진 계획수립, 8월 공동협약체결 등을 거쳐 2021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정사 문루’, ‘벽허정’, ‘우금치 전적’ 재현 및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포정사 문루’는 현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 충청감영 정문으로 일본강점기엔 ‘충청남도 포정문’ 명칭이 변경됐다가 현재 ‘금남루(錦南樓)로 개칭됐다.‘벽허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이익보(1708~1767)가 충청도 관찰사 시절 만들어졌지만 현재 소실됐으며 ‘우금치 전적’은 일본군과 동학농민군이 전투를 벌인 곳으로 동학농민운동을 대표하는 유적으로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다.‘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안전점검, 정밀진단 시행 결과 D등급 판정 받은 공주시 ‘금학수원지(이하 수원지)’ 보수-보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수원지는 지난 8월 저수량 일부 방류 후 인근에 사계절썰매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노후와 제방부 옹벽 균열 등의 문제로 중지됐다.이에 공주시는 지난 8월 예비비 4억 원을 긴급 확보하고 추경예산 5억 원과 내년도 본예산에 3억 원 총 12억 원 규모로 공사를 진행한다.공사는 누수방지를 위한 ‘그라우팅(grouting)’ 공사와 옹벽부와 여수로 등을 전면 보수하며 노후화된 데크(deck) 및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공주시가 상생 협력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4일 오후 공주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정섭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난 8월 28일 두 도시가 합의한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의 중간 평가 성격으로 공주시의 초청으로 열렸다.간담회에선 두 도시의 정기 정책간담회, 공무원 체육·문화행사, 구제역 AI 유입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애초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유해 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운영, 재난위험 지역 CCTV 공유, 읍면동 자매결
▲노철오(노철오은퇴부동산연구소장) 부친상 = 노중호 씨 4일 오전 5시 45분 별세(향년 84세)빈소 : 서울적십자병원장례식장 203호 (지하철 5호선서대문역)발인 : 6일(목) 오전 8시장지 : 충청북도 음성 예은 추모 공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17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충북도지사 배 킥복싱대회에서 세종시 대표 석지담, 서은호 선수가 출전해 전승으로 두 체급을 석권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일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마이너스 54kg에선 석지담(두루중‧3) 선수가 마이너스 69kg급엔 서은호(세종하이텍고‧3)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당일 예선에서 전승으로 일찌감치 결승에 오른 석지담, 서은호 선수는 각각 결승에서 충청남도 대표와 충청북도 대표를 만났다.3라운드 판정까지 가는 치열한 결승에서 석지담, 서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발의하고 박용희 의원이 수정 발의한 무상 교복 관련 조례안이 29일 제53회 제8회 교육안전위원회에서 통과 됐다.통과된 조례는 윤형권 의원의 내년도 한시적 ‘현물 또는 현금’ 지급은 존치 하고 이 조례에 대해 박용희 의원이 수정 발의했으며 내용은 ‘현물 또는 현금 지원을 교육감이 시행령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라고 부칙에 포함시켰다.이 같은 수정안은 교육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됐고 사실상 최교진 교육감에게 선택의 공이 넘어갔으며 평소 ‘교복 현물’ 입장을 밝혀온 만큼 사실상 ‘현물’ 지급으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지난해까지 세종호수공원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이 규모를 확대해 올해 세종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다.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스케이트장은 국제 규격에 준하는 1800㎡(60m✕30m) 규모 아이스링크와 900㎡(30m✕30m)의 전통 썰매장이 설치된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5회 운영하고 주말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세종시민은 90분(1회)에 1000원이며 기초수립자, 등록 장애인, 다자녀(셋째 이상) 가정, 사회적 약자는 무료로 이용한다.이용료엔 스케이트나 썰매, 무릎 보호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 방식을 두고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발의 할 현물 또는 현금 병행 개정안이 또 상정될 예정이다.다만, 윤 의원 발의 개정안 본문엔 ‘현물’ 지원을 명시하고 부칙 조항을 만들어 ‘2019학년도는 현물 또는 현금으로 지원 한다’는 단서 조항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윤형권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현물 지원을 주장하는 상병헌 교안위 위원장이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임위 발의가 아닌 의원 발의로 상정될 예정이며 최근 현물, 현금 병행 지원을 발의한 행정복지위원회 의원의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의 2019년도 예산안과 관련 28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와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정섭 시장은 “현재 공주가 직면하고 있는 여건은 녹록치 않고 이미 예견됐으며 새로운 활로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미래 청사진과 대안을 만들고 민선 7기는 이런 역사적 소명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정섭 시장은 ‘상생 경제’, ‘매력 있는 관광도시’, ‘일 잘하는 혁신 시정’, ‘시민 행복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