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2018년도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업무를 수행하는 산림보호지원단을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산림보호지원단 4명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신영길 기자) 경북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30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사)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청소년진흥원이 올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슬로건 아래 경북청소년의 동반자역할을 수행키 위한 첫 사업이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단체는 청소년의 문화감수성 배양 및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공연, 재능기부, 정보제공 등 다방면에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또, 청소년진흥원은 학교 밖 청소년
(김성대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서울시는 ‘청년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지난달 29일 15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하였다.‘청년일자리 해법, 서울시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겸 일자리위원회 기획단장, 서울시 거주 청년(취업준비생, 창업준비생,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18일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한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주요 과제인 ‘지역일자리 창출
서울시 공릉중학교(교장 이정희)는 학교 컴퓨터실을 리모델링하면서 시중의 완성된 컴퓨터용 책상을 구입하지 않고, 교사·학부모 16명이 직접 나무를 구입하여 학생 컴퓨터용 책상을 제작·배치했다.올해 1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교사(10명), 학부모(6명)가 직접 △나무 재단 △못질 △사포질 △세 차례에 걸친 칠하기 △조립 및 마감처리 등에 참여한 결과, 2인 1조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 컴퓨터용 책상 15개와 교사 컴퓨터용 책상 1개를 제작했다.지난 30일 오전 10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모여 컴퓨터용 책상을 최종 배치했다.작업에 참
(이승재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 7종을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음료 7종은 ‘아보카도 딸기 주스’, ‘딸기 멜랑쥬(Iced/Hot)’, ‘딸기 요거트’, ‘생(生) 딸기 우유’, ‘딸기 말차 라떼’, ‘딸기 에너지 보울’, ‘생딸기 주스’로 항산화,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딸기를 주재료로 사용했다.‘아보카도 딸기 주스’는 부드러운 식감의 열대 과일 아보카도와 딸기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두 가지 과일의 색채 대비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김선근 기자)중국의 최대 민간 상공인 단체인 환구상협회연맹(环球商协会联盟)의 법률대리인이자 북경 운영센터 대표직을 맡고 있는 북경 세기·쟌웬로펌 한국대표부 관계자가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건설현장 안전사고 현황과 가설재 개선 방안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세미나는 김덕룡 이사장이 이끄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가설협회, 한국비계기술원, 한국건설안전
(김병철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검거된 밀수책·유통책·인터넷 판매책 등 11명은 국제물류주선업 종사자로 지난 2017년 9 월경 중국에서 정상 수입통관이 불가능한 가짜 명품 등을 정상 통관 화물에 적재해 국내에 들여와 지인 명의로 빌린 사업자 또는 허위 설립 사업자들을 이용하여 세관에 허위 신고 후 밀수하여 도내 지역 창고에 보관 후 직접배달 또는 택배 통해 전국 각지 유통 및 인터넷 판매를 한 밀수책 A씨(55세, 남) 등 4명, 유통책 B씨(43세, 남) 등 4명, 인터넷 등 판매책 C씨(38세, 남) 등 3명 총
(송민수 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여권을 사전에 갱신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여권 소지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민원 서비스를 도입한다.행정안전부는 30일 외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부처와 합동으로 57개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선정했다.또 앞으로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외국인이 체류지 변경을 신고하면 운전면허증 주소도 자동 변경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행정기관을 방문해 발급받는 민원서류는 건축물대장 등 37종에 대해서만 음성안내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노
(박진우 기자) 현직 여검사가 전직 검찰 간부로부터 8년 전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사건과 함께 해당 검사가 언급한 검찰 내 다른 성폭행 사건도 조사될 전망이다.30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한 2010년 성추행 사건의 진상 조사에 돌입했다.대검 감찰본부는 우선 피해자인 서 검사의 조사를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서 검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다.이와 함께 서 검사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검찰 내 다른 성폭행 사건도 살펴볼 예정이다.대검 관계
(기동취재·이원희 기자) 진안군 운장산 등산로 여기저기에서 무차별하게 취사 행위를 하고 있으나 그 누구도 단속하는 사람이 없다.특히 취사형태도 여러 가지로 산 속에서 취사를 하는가 하면 바위자체를 비닐로 덮어씌워 그 속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등 안전불감증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유입되고, 서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완주군 동상면을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 구실도 하고 있다. 금남정맥에 자리 잡은
(이종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온 재난약자 수용시설인 서울시내 노인요양병원(106개소)과 노인요양시설(239개소) 전체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2월 중 완료하고, 적발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조치할 계획이다.특정소방대상물은 병원, 공사장, 전통시장 등 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로, 소방시설법이 규정하는 소방시설을 갖추고 정기점검을 받아야한다. 시는 매년 겨울철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대상을 선정해 특별소방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전인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현재 강수량이 부족하고 저수율이 낮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경주지역에 26일 경북도, 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관이 농업용수확보 대책회의를 갖고 저수지 점검을 실시했다.경북도는 남부 일부지역의 강수량이 적고 저수율이 낮아 봄 가뭄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가뭄대응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3개 시‧군에 97억원을 투입 하상굴착,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등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완료했다.또, 시군별 가뭄대응 종합대책으로 단계별 가뭄대책, 상습가뭄지역 파악 및 용수확보대책을 마련
(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 동안 관내 주요 안전관리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이에 앞선 지난 26일 고광갑 부시장 주재로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하여 시흥시 국가안전대진단추진단(단장 고광갑 부시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26일 부터 시장 권한대행 체제 시행에 따라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 잡고 직무태만, 대민행정지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로 구분 지속적인 특별 감찰 활동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4개조 16명을 감찰반으로 편성 본청 및 산하 전부서와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불시감찰을 실시한다.이번 감찰은 현재 감찰활동 중인 근무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2월 설명절 전후 공직기강 복무점검, 3월 해빙기 취약지구 특별점검 및 공직기강, 4월 산불예방근무 실태, 5․
(곽미경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임창호 함양군수가 인사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26일 함양군수실과 임 군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임 군수가 인사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을 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사항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박생수)는 치안수요가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었던 인계동 유흥가 일대와 외국인 밀집지역에 현장 경찰력을 강화하고 치안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정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2016년에 비해 강 ․ 절도 등 4대범죄 발생건수 6.8% 감소, 검거건수는 3.8%증가하여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특히 수원권 치안 안정화를 위해 경기남부청에서 운영 중인 “특별형사대”지원받아 수원 인계동 유흥가 밀집지역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한상규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6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소방서와 군청,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이 참여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의 수가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소방계획서 작성과 적정성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및 점검, 비상구 관리상태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과 소방시설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초기 소방시설의 작동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잇달아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손정석 기자) 최근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에서 소방시설 유지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령소방서는 이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는데 그 대상은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 또는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주위에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물 고장․방치하거나 임의 차단하는 행위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폐쇄․차단 등의 행위에 해당된다.신고 방법으로는 직접 목격한 위반행위에
(이진호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7월부터 화재 등 소방차 긴급출동 시 방해 차량을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6월 27일부터는 화재 등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길을 터주지 않는 운전자에게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법을 위반한 소방활동 방해 차량 및 물건에 대한 강제처분 집행도 손실보상에서 제외된다.아울러, 화재 진입과정에서 강제 처분권을 행사하기 위해 손실보상 세부규정을 마련하였다. 기존에는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한 강제 처분에 따른 책임소재가 불분명하여 소방관이
(신창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낚시어선 249척의 낚시어선 사업자 대상 안전의식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서한문 내용으로는 ▲낚시어선 출항시부터 입항시까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위치발신장치(V-PASS, AIS 등) 상시 가동 ▲음주운항․승객 음주행위 금지 등이다.또한, 각 파출소 주관으로 낚시어선업자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낚시어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도 낚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