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회원들은 9일 서울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 배식하고 설거지와 급식소 청소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대해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오늘 봉사자들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진심으로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3월 봉천동 독거어르신들
포스코 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공사현장에서 지반 일부가 주저앉으며 39t 콘크리트 펌프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작업중이던 A씨(53)와 B씨(48)가 펌프카 파이프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B씨가 치료 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콘크리트 펌프 차량은 펌프를 이용해 액체 콘크리트를 건물 상층으로 끌어 올리는 기능을 하는 건설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재성씨가 숨졌다. 9일 08:12경 경기도 화성시 태안 소재 자택 거실에서 잠을 자던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현 삼성전기 배드민턴 감독)정재성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 부인이 신고하여 경찰 수사 중이다. 변사자는 3년 전 건강검진 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는 검진결과를 받았으며,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하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유족진술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화성동부경찰서는 사인미상으로 국과수에 사체 부검예정이며. 유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 관련 성폭력 혐의로 총 50명에 대해 확인 중이다.경찰청은 진위파악에 나선 50명 중 8명은 수사, 11명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며, 22명은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9일 밝혔다.수사 대상자 8명 중에는 배우 조민기를 비롯해 연극연출가 이윤택, 안병호 함평군수, 김모 전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유명인 4명이 포함돼 있다.이 가운데 청주대 연극영화과 교수 재직 시절 제자들을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기는 최근 출국금지 조치를 받고 피의자 신분으로 1
포스코 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쯤 공사 현장 지하1층에서 주차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펌프카가 지반 침하로 전복됐다.이 과정에서 작업중이던 A씨(53)와 B씨(48)가 펌프카 파이프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B씨가 치료 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포스코 건설은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께 해운대 엘시티 A동(최고 85층) 공사현장 55층에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이 200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일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울학생 더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울학생 더 성장 프로젝트는 '서로 어울리며 학생이 더불어 성장한다'라는 의미로, 공감·소통·관계개선을 통해 우정이 넘치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서울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그동안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법령에 따른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성시의회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의결한 선거구 획정 안은 생활권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밀실 행정식 선거구 획정이였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번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시군별 기초의원 정원수 초안에 따르면 안성시민과 시민의 대표기관인 안성시의회와 의견협의나 지역사회 공론화 과정 없이 짧은 시간에 일방적으로 진행된 졸속안”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안은 지방분권 및 풀뿌리 민주정치를 지향하는 현 정권의 정책에도 반 한다며 안성시의회 의원 전원은 참 으로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또 의원
6.1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인 임해규 전 국회의원이 8일 경기도 수원의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폭력 근절을 강조하고 본격 정책홍보에 나섰다. 이재정 현 경기교육감의 대항마로 꼽히는 보수성향의 임 후보는 이날 '학교폭력 OU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적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인 임 후보는 핵심과제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1인의 전문상담 또는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와 진
(평택=김춘식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학생과 가족,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영재교육대상 학생 81명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으로, 1차 담임 교사의 관찰 추 천․2차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개강식에서는 영재교육원의 운영방침과 교육과정을 안내함으로써 학생․학부모에게 영재교육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안성=김춘식기자)= 박석규 안성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와 시의원 후보자들은 8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 놓은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 집단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6.13 지방선거에서 안성시 기초의원 선거구와 의석수를 줄이는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초안’을 내놓았다며 해당 초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할 경우, 안성시 기초의원 다선거구(금광·일죽·죽산·삼죽)과 라선거구(안성1동·안성2동·보개·서운)는 통합돼 기존 4개 선거구는 3개로, 기초의원 의
(이진화 기자) 앞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자행되는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법정형이 현행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로 상향된다. 공소시효도 최대 10년으로 대폭 연장되는 방안도 추진된다.성폭력문제가 뿌리 깊은 것으로 드러난 문화예술계와 관련해서는 특별조사단과 특별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해 정확한 실태파악에 나서며 문화예술인의 피해방지와 구제를 위한 법률 제·개정을 검토한다.여성가족부는 8일 오전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직
(이광수 기자) 시흥시 불법명함광고 합동단속팀은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상가와 주거지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포하던 음란성 명함형 광고 전단지 배포차량을 잠복 단속으로 검거했다.합동단속팀은 매주 1회 현장을 수시로 옮겨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음란성 명함형 광고 살포자 단속을 위한 잠복근무를 하고 있다.합동단속팀장은 “이동성이 좋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활용 전단광고물을 길거리에 살포하고 순식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현장을 보고도 검거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단속원 모두 무전기를 소지한 채 10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간소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권선구지부 총회를 8일 실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권선구지부장 및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해 질서·청결·친절운동 및 좋은 식단을 통한 간소한 음식문화를 정착하고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김정돈 권선구지부 지부장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건강
(이대영 기자) 전력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3월 7일부터 목포해양대에서 전력IT 인재 양성을 위한 ‘전력IT개론’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본 교육과정은 정부의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기업 맞춤형 전력IT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시한다.‘전력IT개론’ 강의는 3월부터 6월까지 목포해양대에서 이루어지며, 한전KDN의 핵심 사업인 전력IT 사업 분야 9개 주제를 가지고, 10년 이상 실무에 정통한 사내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세부 강의 구성은 전력IT의 근간
(김귀열 기자) 울진군은 울진군족구협회 주관으로 11일 연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제14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국의 족구 강팀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생태문화 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울진군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군관계자는“경기장 시설정비,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하여
(김춘식 기자) 여주시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을 비롯한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지난 6일 오후3시 산북면 후리 소나무재선충 예방나무주사 현장에는 조종흡 산림병해충방제 특임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산림병해충방제 관련 업체 및 전문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이론교육과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조종흡 산림병해충방제 특임관은 현장이론교육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특징과 방제방법 등을 설명하며, “예방나무주사와 모두베기 실시가 세밀하게 이루어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는데 효과를 거두어야
(하종운 기자)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만나 국제대회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전라남도와 ㈜슈퍼레이스는 7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18 전남GT’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GT 대회에 아시아 유일 스톡카 클래스인 ‘슈퍼 6000’이 정규 라운드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9월 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열린다.‘전남GT’ 대회는, 전라남도가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
(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님! 과기정통부 이전 관련 과천시 지원 대책을 마련해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신 시장은 지난 2월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을 반대하며, 정부서울청사 및 정부과천청사에서 4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벌이고, 2월 28일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한 바 있다.신 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 문제와 관련해 지난 7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으며, 정부
여성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 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김준기(74)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여권 무효화 조치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앞서 경찰은 김 전 회장이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자 외교부를 통해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 시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윤경아)는 8일 김 전 회장이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여권 발급 제한 처분 및 여권 반납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김 전 회장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6개월 간 30대 여성 비서 A씨를 상습적으로 성
(신영길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6일 왜관읍 어르신 전당에서 개최한 ‘왜관 노인방범순찰대 발대식’에 참석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노인방범순찰대는 칠곡경찰서와 칠곡시니어클럽이 협업, 지역공동체의 치안참여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왜관·북삼·약목·동명지역 총 80명으로 구성,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왜관지구대장, 경찰서 생활안전계장 및 여성청소년계장은 순찰대원 대상 방범근무요령 및 안전교육,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