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제10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 주최로 이달 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일제의 탄압에 벗어나기 위해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민족의 애환과 영천의 한이 서려있는 영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이했으며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아리랑의 날 제정 10주년의 해와 더불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당일 아침 일찍부터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위해 울릉군을 비롯한 전국 각 시·군
가는 가을에,김성대마지막 인사는피를 토하듯뿜어내고 있을 때마음이 즐겁도록작은 바람에도 꽃비가 내리네 약속된 시간에허덕이면서마냥 즐거워 모자란 듯인생은 그렇게근심 걱정 없이이리저리 걸었네 낙엽을 밟으며내 인생네 인생 한꺼번에自慢自足 어리석음을가슴으로 느끼면서 먼 여정旅程에아무도 모르게 살아있음에넉넉하지 못한 삶에도또 또 또감사하면서기다려 주지 않은 가을에人生航路를 걷고 있었다
▶ 쥐띠= 48년생 소소한 일상도 행복으로 채워가자.60년생 도움 주지 못하는 간섭은 피해가자.72년생 필요 없는 낭비 지갑을 묶어내자.84년생 티격태격 언쟁 이별의 시작이다.96년생 변해지는 초심 회초리로 맞아보자.▶ 소띠= 49년생 강력한 경고로 잘못을 잡아주자.61년생 잠조차 잊어지는 경사를 맞이한다.73년생 알았다 대답보다 실전에 옮겨가자.85년생 무던히 했던 노력 상을 받아낸다.97년생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다.▶ 범띠= 50년생 적막했던 분위기 활기가 살아난다.62년생 불편한 심기는 미소로 숨겨내자.74년생 가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최근 국내 타교단 목회자들과의 교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을 정리한 결과 125명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이 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속초시립풍물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9일 저녁 7시부터 속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속초시립풍물단은 2005년 창단 이래 해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작품을 기획・연출함으로써 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전통문화예술기반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제1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소리로의 초대 “때려라!! 덩쿵”'이란 주제로 전통에 기반을 두고 풍물을 새롭게 구성한 타악 창작품이 공개되며, 그 외에도 설장구 놀이, 사물놀이, 판굿 및 개인놀이, 스포츠 댄스 창작품 등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사업인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2 다양성洞 평화영화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수아트홀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다양성洞 평화영화제’는 ‘열 사람의 발걸음,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이라는 부제 아래,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재발견하며 지역 구성원이 함께 상생하고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본 영화제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다양성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소방청,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을 지킴 벽화’ 캠페인을 펼쳤다.화재를 예방하는 특별한 벽화를 강원도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벽화 디자인에는 청년 예술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마을 지킴 벽화’란 강원도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일원)에 불이 쉽게 붙지 않는 불연 페인트를 활용해 벽화를 그려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캠페인이다. 벽화 디자인에는 청년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했다.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올 한해 추진한 그림책과 문화예술교육 융합 프로그램인 ‘그림책 예술놀이’의 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님과 아이들이 이를 체험하고 즐기는 를 개최한다.12일 오전 10시부터 성남꿈꾸는예술터(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는 올해 진행한 ‘그림책 예술놀이’ 수업 일부를 예술교육가가 직접 선보이는 ‘예술교육가 1일 체험수업’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준비한 그림책 연계 체험활동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체험부스’,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예술 감각
(서울일보/이진호 기자)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6일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약용도서관은 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실감 나는 연기와 함께 ‘길 떠나는 너에게’, ‘뽀뽀는 무슨 색일까?’, ‘초록거북’ 등의 동화책을 읽어주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재능기부에는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사의찬미 등에 출연한 배우 ‘에녹’, 뮤지컬 웃는남자 데아 역으로 공연한 배우 ‘유소리’, 뮤지컬 엘리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타워 일원이 색색의 국화꽃으로 단장을 했다.특히 완도타워에서 완도항으로 내려가는 길은 국화 향이 짙고, 완도의 청정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완도 국화전시회’는 여느 국화 전시·축제와 다르다.광주광역시에서 온 한 관광객은 “요즘 국화축제를 하는 곳이 많은데 완도 국화전시회는 예쁜 국화와 탁 트인 바다까지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힐링 여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 국화전시회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치주질환이 당뇨, 동백경화, 심근경색, 호흡기질환, 발기부전 등과 연관이 있거나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입 속에 있는 세균들이 치주염으로 취약해진 잇몸으로 침투해 혈관을 타고 몸을 돌아다니다가 구강이 아닌 다른 곳에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사실 치주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발기는 음경 혈관들에 혈류가 모이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치주질환으로 인해 구강 내 세균이 몸 속으로 침입하고 음경의 내음부동맥, 총음경
▶ 쥐띠= 48년생 앓던 이가 빠지듯 시원함이 온다.60년생 깨 볶는 재미 청춘 꽃이 피어난다. 72년생 비단 길 꽃가마 금의환향 할 수 있다.84년생 가르침이 없어도 눈치로 배워보자.96년생 다른 점이 많아도 함께가 되어주자.▶ 소띠= 49년생 세상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나눠보자.61년생 필요한 모든 것이 제 발로 찾아온다.73년생 비어있던 가슴 행복이 채워진다.85년생 타협이 없는 배짱으로 일관하자.97년생 입으로만 잘한다. 핀잔을 들어보자.▶ 범띠= 50년생 몸 둘 바를 모르는 대접을 받아보자.62년생 섭섭하다 원망도 모른 척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영동군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가 올해도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 영국사 은행나무는 양산면 영국사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됐다.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 정도로, 천년의 세월과 병마를 이겨낸 위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가을이 짙어지면서, 더 신비롭고 고운 자태로 천년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보은향교(전교 구연견)는 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지역유림과 원로 등 150명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입소한 전·현직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예우하는 행사였으며, 오늘날에는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잔치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군의회부의장, 임공묵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안효풍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아울러 이날의 가장 핵심인 헌수례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축원하는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SRT 매거진’의 ‘2022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수서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의 차내지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2 SRT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국내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2022 SRT 어워드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여행지 10곳은 영주를 포함해 신안, 완주, 목포, 울주, 공주, 부여, 해남, 장흥, 익산 지역이다. 영주는 ‘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힐링칠링 유생나들이’ 프로그램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에서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해서초등학교 학생들과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초등학생 동반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 부평향교에서 직접 유생복을 입어보며 과거의 유생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들로 구성됐다.▲성균관여성유도회 부평지부 예절 강사에게 배워보는 전통 예절과 다도 교육, ▲계양구 사회적 기업 ‘떡이랑 찬이랑’과 함께
▶ 쥐띠= 48년생 바쁘게 했던 준비 숙제만 남겨진다.60년생 얻을 수 있으면 고개부터 숙여내자.72년생 혼자만의 비밀 입 밖에 내지마라.84년생 공연한 헛수고 시간을 아껴내자.96년생 누구보다 잘한다. 칭찬을 들어보자.▶ 소띠= 49년생 더 없는 호사 춤사위가 절로 난다.61년생 불편함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내자.73년생 최고 실력자다 증거가 남겨진다.85년생 웃자 하는 농담 오해를 불러낸다.97년생 맡겨진 역할에 자긍심을 지켜내자.▶ 범띠= 50년생 한 식구 될 수 있는 손님맞이 해보자.62년생 친구도 우정도 모른 척 해야 한다.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서대문구가 11월 25일 오후 3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1호에서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이날 김 작가는 허희 문학평론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청중들에게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도 풀어놓을 예정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 있게 그리는 김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열리는 ‘홍제천 수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동해시는 오는 11월 9일(수)부터 20일(일)까지 12일간 「제74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및 동트는동해배 전국당구대회」를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은 지난 2014년 제67회 서울대회 이후로 8년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세계 탑 랭커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세계 랭킹 1위를 자랑하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22년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그리고 지난 2014년 서울대회 준우승자인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미(일지 스님))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제 8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배 스마트경진대회·UCC공모전 ‘세대를IT(잇)다’를 진행하였다.10월 19일~21일, 3일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당일 총 35명(스마트경진대회-20명, 키오스크대회 12명, UCC공모전 3명)이 참여하였다.스마트경진대회는 서울시 내 지역주민(1·2·3세대)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문제 풀이를 통해 활용능력을 점검하고 팀 형성으로 세대통합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