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 12일 내년 총선 연수구을(송도1동·2동·3동·4동·5동·동춘1동·2동·옥련1동)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민현주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19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살면서 사무실을 내고 많은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서 10년 동안 뛰고 또 뛰면서 준비했다.”라며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최대 현안인 학교와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오직 송도 주민과 아이들의 미래만을 바라보고 일할 준비를 마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이 지난 9월 대표발의 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법안(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12.8.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5년 단위로 입주대상 업종의 변경을 검토하여야 하며, 주요 유치업종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해당 산업단지 지정권자에게 변경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현행법은 산업단지 조성 시 개발계획에서 결정된 유치업종에 따라 산업단지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양당의 폭주에 대한민국을 맡기다가는 크게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양당의 폐해에 진저리치는 국민이 늘어나는 건 정치에 대한 분명한 경종이자 경고이므로 국민께 '이런 대안은 어떤가요'라고 겸손하게 여쭤보는 게 정치 안정에도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전 대표는 "여론조사를 보면 양당 모두 싫다는 국민이 30%가량 된다"며 "양당만 놓고 '답을 고르세요' 하는 시험 문제를 강요하면 그 30%는 어디로 가야 하나"라고 되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정문 국회의원은 4일 ▴쌍용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5억 원), ▴동남구 일원 제1·2·3종 시설물 C등급 이하 교량 보수보강공사(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쌍용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사업은 쌍용동 412-14 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공공복리 증진 및 교통편익 제공을 위하여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이번 특교세로 지방비 부족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쌍용동 일원 도로개설을 통한 주민 교통편의 증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이경재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 지원 등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409회 정례회 기간 개최된 제4차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이 의원은 “종자산업법 및 식물신품종 보호법 등 상위법령은 꾸준히 개정되어 세계 종자 시장의 성장세와 정부의 강력한 종자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해 왔으나 2013년에 제정된 현행 조례는 한 차례만 개정되어 종자산업의 성장세와는 다소 동떨어진 측면이 있었다”라며, “경남의 종자산업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립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례의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늘 오전 10시에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강서갑 지역은 4선(15,16,17,19)의 신기남 의원, 금태섭 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세가 짙은 지역으로 현재 초선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강서구에서 민생, 민주, 평화를 다시 세우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규제 완화와 전세사기 피해자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5일 영빈관에서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를 주재했다.회의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행복 지수 하위권 등 대한민국의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상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예방부터 치료, 재활, 온전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정책의 대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대변인실은 밝혔다.대통령은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정신건강을 챙기겠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안보에 해당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내년 봄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이 나와야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국회 홍석준 의원은 4일(월)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 7억, ‘장기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3억, ‘성서권역 치안 인프라 및 자연재난 취약지역 CCTV 구축’ 2억 등 총 12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행복주택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8년 선정된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청년들을 위한 주거공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동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러나 최근 자재비 및 인건비 등 건축공사 비용 상승으로 사업 추진의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영주,봉화,울진,영양)은 지난 2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타에서 4개시군 핵심당원 및 4개시군 시장군수,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당원 교육 및 체육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박형수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정부가 출범했지만 민주당은 의석수를 바탕으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야 할 탄핵권을 남발해 정상적인 국정수행을 방해하고 있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했다”며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의회권력까지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노란봉투법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잊지 않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남구의 새로운 미래와 구민행복 만을 고심하며 준비하고 힘차게 새벽길을 걷겠습니다.”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기본사회부산 상임대표)의 저서 ‘떨어진 구청장도 새벽길을 걷는다’의 첫번째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재호(민주당, 부산 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축하를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원식 국회의원, 용혜인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 1위, 전국 3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서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자질이 전국 최하위권을 맴돈 가운데 유독 박재호(민주, 남구을), 전재수(민주, 북강서갑), 조경태(국힘, 사하을) 의원 3명이 돋도이는 최상위권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부산경실련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18명의 자질을 평가한 결과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산경실련은 다만 부산의 경우 법안 발의가 저조하거나 본회의 및 상임위의 결석율이 높은 의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의정활동이 저조하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부연했다.부산경실련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