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 가운데 먼저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하였다.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구직활동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구직자 면접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로 면접활동비는 1회 5만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또 컨설턴트가 직접 구직자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유의사항, 기초예절 등 면접노하우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도록 동행면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취업상담 후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 낙동면 ‘진차이’ 중화요리점에서는 8일 낙동면, 중동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낙동리 중화요리점 진차이는 2016년에 낙동리에서 개업하여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낙동면, 중동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6번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중화요리점 진차이 정삼성 대표는 “어른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김영국 낙동면장은 “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지난 4월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다.이날 경북상공회의소는 기업 도 저 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에 중지를 모아 통 큰 결정을 했다.윤재호 경북상의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이 2023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함양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4월 28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 2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하여 관내 (사전)투표소, 개표소 총 31개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원활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선거 관계자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주요내용으로는▲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재난 상황 발생 시 출입구 탈출 및 피난·대피 용이토록 지도안내 ▲화재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사항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구급현장 초기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창녕군 부곡면 한 호텔에서 세신사로 근무하는 유태일(남, 59) 씨는 지난달 31일 목욕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해 즉시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여 환자 회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순욱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해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소방서도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은 8일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 화재위험이 큰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지원물품(간이스프링클러 및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화재 확대로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상물에 대해 초기 소화가 가능한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요함에도 설치된 대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목조건물 등 25가구에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경찰서는 8일과 9일 이틀간 당진시청 어린이집 원아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5~7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견학 활동은 당진경찰서 청사 내부 탐방, 경찰 업무에 대한 소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구성되었으며,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및 홍보 물품 배부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활동에는 김영대 서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외근을 비롯한 경찰과 당진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