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통신) 양주시는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접수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납북진상규명위원회'에서 납북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를 연장한데 따른 것이다.신고대상은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자이고, 신고자격은 6.25전쟁 납북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이다.신고방법은 ▲납북피해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피해신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신고인이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가 FTA 수입개방시대에 대응하고,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도는 25일 금년도 출시된 ‘경기도 보증 씨수소 다산 5호(KPN984)’의 동결정액 1,500개를 한시적으로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한우농가의 사육두수는 254천 마리(전국대비 9.2%)로 FTA 체결 이후 피해액이 25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도는 2005년부터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9년부터 경기도 보증 씨수소 다산 1호(KPN737)부터 다산 5호까지 출시했다.아울러 생산능력이 우수한
(의정부=시사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를 통해 안보태세를 점검한다.도는 25일 오후 2시 30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남경필지사 주재로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최병로 수도군단장, 시장·군수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식과 기관별 시책보고, 토의 및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기관 간 유기적 협조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은 남북대화 언급
▲ ⓒ서울일보 (양주=시사통신)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전통 장류 체험장 4개소에서 실시되는 ‘2015 전통 장담그기 체험행사’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된장은 우리 음식문화의 뿌리이자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전통 발효음식으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미료이며, 한국 음식의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다.또한, 된장은 영양가치가 높은 콩에 발효과정이 더해져서 영양적으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며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등은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제공한다.이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가 버스 교통사고 신고 체계 개선에 앞장 선다.도는 23일 ‘버스교통사고 안내 스티커(이하 스티커)’를 활용해 버스 교통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버스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승객들도 보험회사에 신속하게 사고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도내 전 버스에 신고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버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보상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운송회사에게, 운송회사는 해당 보험회사에 사고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그동안 버스회사들은 보험료
(의정부=시사통신)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유치를 놓고 도내 시군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3일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 제안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대상 지역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등 모두 10개 시군이며 마감은 2015년 4월 10일까지이다. 공모에 앞서 도와 폴리텍대학은 지난 1월부터 폴리텍 대학과 경기도 일자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도내 보호수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연구소는 최근 도내 보호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보호수 1,079그루를 대상으로 6년여에 걸쳐 실시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보호수 중 느티나무가 617그루로 가장 많으며, 팽나무와 은행나무, 소나무 등 25종의 나무들 역시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현재 경기도의 보호수는 선조들의 숨결과 얼이 담긴 역사의 보고이자, 생명력을 갖춘 문화재로써, 지역주민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와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 ⓒ서울일보 (양주=시사통신) 양주시 광적면 비암2리 마을기업(이장 홍환표)은 1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25박스(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서울일보(경기=시사통신 기자)교하택지지구에서 대화역간 운행하는 직선노선 버스의 배차시간 간격이 길어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파주시 S여객의 불법감차와 노선폐선에 따른 대중교통 불편에 관해 본지에 지난 1월 25일자로 보도하였고, 시에서는 “향후 버스노선 개편, 경쟁 체제 도입 등 대중교통체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대책을 밝힌 바 있다. 경의·중앙선 운행여건이 개선되는 등 대중교통 중 철도교통의 불편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지만, 철도교통과 연결되는 버스교통의 문제점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불편함은 여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담당할 경기개발연구원(이하 경기연) 북부연구센터가 12일 공식으로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경기연 북부연구센터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윤영창 북부도의원협의회장과 박영순 구리시장, 오세창 동두천 시장 등 북부지역 지자체장, 신한대와 경민대 등 민간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5번길(신곡동) 8-7 씨티메디타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현장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남경필 도지사의 기업현장방문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 지사는 취임 이후 5차례의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총 38건의 기업애로를 수렴하여 21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17건이 처리 중에 있다.시흥시 시화도금단지에서 건의한 시화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 지원 요청 건에 대해서는 2015년 본예산에 14억원을 반영하여 열악한 환경의 뿌리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각 기관별
(의정부=시사통신) “신뢰있는 품질검사 통해 안전한 경기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최근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 건설본부는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신뢰 높은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품질검사는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가 발주하는 공사에 사용되는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골재와 흙, 콘크리트, 아스팔트, 교통안전시설자재 등에 대한 품질적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더불어 도 건설본부는 품질검사 항목 66종에 대한 금년도 수수료를 10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고했다. 본 수수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3조 제1
▲ ⓒ서울일보 (양주=시사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5~65세 만성 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5기 4060 건강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노르딕 워킹과 건강요가, 통합건강교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하여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 90% 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체중분산효과로 무릎에 부담을 줄여 재활운동에 효과적이다.건강요가는 전신 유연성을 높여주고 바른자세를 유지시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가 상습침수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천시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도는 하천 치수 및 이수환경을 개선을 통해 상습침수되는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복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사비 88억을 투입해 효율적인 하천환경 개선을 통해 홍수를 예방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난 2011년 12월 착공 후 37개월 만에 하천연장(L=1.4Km) 모든 공정을 완료 했다. 특히, 가동보(1개소)를 개설해 갈수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하천제방을 확장 및 보축
▲ ⓒ서울일보 (양주=시시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구재호 경기북부지부장,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경정수 북부지회장 등 유관기관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주요내용은 ▲산업단지 입주 및 입주예정기업 중 기업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우선 알선 ▲알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조기 집행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 상담회 개최 등 성공
(의정부=시사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일 저녁 도지사 공관에서 테렌스 오샤너시 미7공군 사령관과 버나드 샴포 미8군 사령관, 정미경, 홍철호, 손인춘, 유의동 의원 등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국방위 등)을 초청,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 및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소통의 채널과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 지사가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과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첫 번째다. 경기도는 28,500여명 규모인 주한미군의 63%인 18,000여명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이며, 북부지역인 동두천
▲ ⓒ서울일보 (연천=시사통신)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성윤)는 3일 오전 11시 군청 협의회 사무실에서 연천과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수)과 내고장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FTA체결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착한소비를 통하여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직장협의회는 행사나 명절 때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과수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구입하고, 법인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때 공급키로 했다. 협약식에
(동두천=시사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정규호)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만성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방진료실에서 침술, 테이핑 등 양질의 저렴한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의약 지역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근골격계 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에 효과적인 치료로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2명의 한의사(공중보건의)가 근무하면서 지난해 내소
(양주=시사통신) 양주시는 폐건전지 및 종이팩을 모아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녹색생활운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11월까지 ‘2015년 폐건전지, 종이팩 및 소형폐가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폐건전지와 소형폐가전(mp3, 게임기,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한손으로 운반 가능한 제품들)은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소각·매립돼 환경오염으로 이어지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금속자원으로 회수가 가능하다.한편,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의 경우는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부족으로 대부분의 종이팩이 매
(의정부=시사통신) 경기도가 야간 또는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도로 노면표시’ 개선에 앞장선다.도는 2일 각 시·군 도로관리청이 도로 노면표시 반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우선 도내 도로사업 노면표시에 대해 강화된 반사성능기준을 준수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군의 자발적인 정책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 시·군 관리 도로에 대해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각종평가에 반영하고, 정비가 잘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유영봉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