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21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에서 서울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춘희 시장과 성낙인 총장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세종시는 서울대의 교육·연구 시설 및 공간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제공 ▲서울대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컨설팅 및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키로했다.시는 도시건설 2단계 사업의 전환점을 맞아 대학·연구기능 확충을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인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위기와 혼란의 충남에는 믿을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 나아가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도정을 새로이 복구하고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양승조”라고 주장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이 자리에서 7번째 공약인 ‘교통분야 발표’ 및 ‘민생탐방 보고’를 통해 “충남도에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망을 구축해 충청남도의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도를 지나는 철도는 KTX와 수도권 전철 등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건축문화 리딩도시 세종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방향, 조직 및 역할, 핵심 프로그램 등을 결정했다.핵심 프로그램으로는 ▲2018 올해의 건축가 ▲세종 건축상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특강) ▲건축문화 투어 등이며 시민, 학생,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
(강성우 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승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강훈식·노웅래·박범계·박찬대·박완주·서영교·신경민·진선미·홍영표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구본영 천안시장,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비롯, 당원·지지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는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4년 동안 충남에서 민주당을 지키며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의정활동을 하며 느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15 광복절에 맞춰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앞두고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 공모전홈페이지(www.sejong.go.kr/contest)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무궁화를 모티브로 전 국민이 즐기는 세종시의 무궁화 축제, 행정수도 세종시의 이미지와 무궁화의 상징적 결합’ 등의 주제를 표현한 작품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수상작은 ▲대상(1명) 100만원
(송승화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4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차량’이 4개월여 동안 1만6,330km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말 세종시로 복귀한다.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견인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한 이동식 홍보차량은 지난해 11월 6일 서울 여의도 일대를 돌며 순회 홍보를 시작한 후 부산과 광주, 대전,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게릴라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동식 홍보차량은 전국 주요도시
(송승화 기자) 동계올림픽이 한참인 강릉시 카페거리와 강릉역에서 세종시 행정 수도 헌법 명문화를 위한 거리 시민 홍보전이 펼쳐졌다.홍보전엔 세종시의회 김원식, 정준이, 박영송, 윤형권 의원과 세종시청 공무원 10여 명이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국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서울에서 올림픽 경기를 보기 위해 찾은 한 국민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해선 알고 있었으나 헌법 ‘명문화’에 대해선 알지 못했고 수도권 집중으로 발생한 부작용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으로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강릉시 카페 거리 홍
(세종=송승화 기자) 6-13 지방선거 관련 이춘희 현 세종시장을 제외하곤 뚜렷한 출마자가 없는 가운데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이충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재추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이런 움직임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모 카페에 ‘위대한 유전자’라는 아이디를 쓰는 시민이 처음 글을 올렸고 부정적 의견도 있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댓글로 호응하는 양상이다.해당 글엔 ‘이충재 전 청장의 도시철학과 세종시에 대한 열정에 감동 받았고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출마를 호소했다.댓글은 대체로 ‘현 이춘희 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충북대학교 박병호 교수(도시공학과)로부터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계획(1979, 이하 백지계획) 분야별 보고서 원본 19권을 기증 받았다.‘백지계획’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7년 초 임시행정수도 건설계획을 발표한 뒤 백지상태에서 이상적인 새 행정수도를 구상한다는 취지에서 붙인 제목으로 이번 기증 자료는 백지계획 설계를 위한 분야별 보고서이다.박 교수는 ‘백지계획’ 설계를 위해 구상했던 정부의 ‘중화학 기획단’에 소속되어 실제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보고서는 ▲후보지 선정에
(임진서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대변인은 충남도민과 함께 쓰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강조했다.앞으로 시·군 투어를 통해 도민 의견을 경청·수렴하며 충남도의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동시적 시행도 강조했다. 박 전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한국일보(대표이사 이준희)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원재 행복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세종시 기업 대표,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과제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년 세종 혁신도시포럼’을 공동주최했다..이날 포럼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을 역임한 최병선 가천대 교수의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과제와 전략‘이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에 나선 이민원 광주대 교수(좌장), 김상봉 고려대 교수,
(세종=송승화 기자) 행정안전부와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은 확정됐으며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인천시로 원대 복귀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2일 발표 했으며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이전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강화를 위함이라고 밝혔다.또한,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 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올해안으로 인천으로 복귀한다고 덧붙였다.이어 행정안전부는 이와 관련 ‘행복도시법’이 정한 이전 절차인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대통령 승인, 고시 등의 세
(세종=송승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문 대통령 방문과 관련 일각에선 행정수도 세종과 관련 대통령의 ‘선물’이 있을지 모른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다.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선포식에서 “세종시에 올 때마다 마음 뿌듯하고 기쁘다. 세종시에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이 담겨있고 세종시가 발전하는 모습은 곧 국가균형발전의 희망이다”라고만 밝혔다.세종시의 행정수도 명문화와 같은 언급은 전혀 없었다. 다만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통부의 조속한 이전과 해양경찰청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이달 말까지 2018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위한 첨단신소재 부품산업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신산업육성 등 경제협력권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첨단신소재부품산업’ 142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약 100억원을 투입하고, 주력산업분야인 ‘첨단수송기기부품 및 정밀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 185개 업체를 대상으로 66억원을 투입한다.시는 또,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IT융합 관광서비스사업과 도시청결서비스사업의 기술개발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장 출마를 검토 중이던 이충재 전 행복청이 후보에 ‘불출마’한다.이충재 전 행복청장은 “정당 선택 과정에서 시민들 사이 갈등과 반목이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정치 현실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또한, “의지와 역량만으로는 그 벽을 넘기엔 부족했고 평생 저를 안타까워하며 묵묵히 기다려 준 아내와 자식들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이자 국가적 중추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저 역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행정수도 개헌을 내놓았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38개 사회과학 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후원한 이번 비전회의에서는 저성장과 양극화, 지방 소멸 등 대한민국 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방안들이 제시됐다.이번 비전회의에서 이춘희 시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는 세
(세종=송승화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6일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가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및 38개 사회과학 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비전 회의에선 저성장과 양극화, 지방 소멸 등 대한민국 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방안들이 제시됐다.회의 참석한 이춘희 시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수도 문제를 헌법적 차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충청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한 지역에 집중된 힘만으로는 더 이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없어, 수도권과 지방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지방의 경쟁력을 키워 국가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행정수도 개헌은 시대적 염원이자 거스를 수 없는 과제”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금일 결의대회를 계기로“범시민적 관심과 열망이 널리 확산되어, 행정수도 개헌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세종=송승화 기자) ‘행정수도 개헌 염원 범 충청권 결의대회’가 25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진행됐다.이날 대회엔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장,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정무부시장, 윤원철 충남정무부시장, 이상민, 박범계 국회의원 등 행정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진행을 맡은 김수현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행정수도 개헌의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대회가 분권과 개헌의 핵심으로 부각돼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되는 대회가 되야한다”며 개회 선언을 했다.이후 충청권 결의문이 낭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인근 청주, 대전시와의 택시 영업구역 조정과 과련된 협의이 난항을 겪고 있다.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 국장 25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청주, 대전시 택시가 4천 대와 8천 대로 세종시 택시 대수와 차이가 있으므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만, 청주시 택시와는 정부세종청사 남측 ‘특점지점’ 한곳을 정해 시범 운행할 수 있게 협의 중이지만 이마저도 청주시 택시업계는 일곱 곳으로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주시와 택시 업계가 이와 관련 ‘미지근’한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