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용진 기자) 2022년 산림청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대룡산 활공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경기 종목은 장거리(Cross-Country)로 진행된다. 장거리 종목은 코스가 매일 달라지는 종목으로 정해진 코스를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완주해야 하는 종목이다.또한, 시민들의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관심과 참여 증진를 위해 VR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VR체험부스는 가상현실에서 실제로 패러글라이더를 타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한글 세계평화지도로 세계평화를 이끄는 한한국(韓韓國) 세계평화작가가 18일‘2022 카타르 월드컵 평화지도’작품을 한국갤러리(김포)에서 발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기념작품은 한한국 평화작가가‘2022카타르월드컵의 평화적인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수년에 걸쳐 슬좌작업을 통해 가로 2m 30cm, 세로 3m 크기로 제작했다.카타르 국기 속에는 카타르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릭스(사막염소)와 인간이 함께 더불어서 평화를 위해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역동적인 형상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스스로 환경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청운대학교 R&SD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윤영애 교수의 강의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와 상주문화원 주최로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제2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했다.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등용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올해는 전국에서 102팀 137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빛여울(서울 은평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영미(전남 고흥군),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경남 함양군 병곡면 곶감건조대에서 김철수 부부가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지리산 함양 곶감(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데다 식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박물관은 16일 오후 2시, ‘여주 관아와 청심루’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여주는 여흥도호부에서 1469년에 세종대왕 영릉을 모시게 되어 여주목(驪州牧)으로 승격되었다. 이 지역을 통치하는 관아와 청심루는 관련 기록을 찾아보았을때 고려 중·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였던 청심루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규보, 이색, 정몽주 등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한시로 읊은 장소이다.현재는 여주 관아터에 여주초등학교와 여주시청이 자리하고 있어 여주 관아와 청심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뮤직드라마 ‘10years’를 개최한다.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출신의 졸업생과 현 단원이 지난 10년의 순간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 발전할 합창단의 모습을 그리며 단원들 스스로 기획·제작한 작품이다.이날 공연은 그동안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연주한 ▲빨강머리 앤 ▲피터팬 ▲브레멘의 동물음악대 ▲헨젤과 그레텔 등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갈라쇼 형식으로 연주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렇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올 겨울,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전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연주가 찾아온다.성남문화재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솔로 리사이틀 를 12월 8일 성남아트리움(구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일까지 혁신도시 빛가람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남도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전시회는 ‘남도 밥상, 공예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활동 작가 27명이 제작한 목공예, 섬유공예, 도자기, 융합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재단은 전라남도 지역 활동 작가들의 독창성이 담긴 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남도 공예의 우수성을 체감하고 도심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물리적 간격을 좁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경렬 재단상임이사는 “밥상을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사)건강장수 공공스포츠클럽 유소년 축구팀 장수가야FC가 지난 12일~14일까지 3일간 열린 ‘2022년 울진 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2차 대회 U-13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개 팀(1차 36개 팀, 2차 64개 팀)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 및 8인 경기로 진행됐다.2차대회 U-13부에 출전한 장수가야FC는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작년 5월에 개장한 구례수목원은 다양한 나무들의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구례의 새로운 단풍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수목원 내 계류생태원과 서어나무원 주변의 낮은 계곡을 따라 펼쳐진 서어나무의 노란 단풍과 그늘 정원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진 탐방로 주변의 형형색색 물든 당단풍, 애기단풍 등 단풍나무의 단풍은 가을빛과 함께 곱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 가고 있다.또한, 지금 수목원에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은 나무가 있다. 매년 가을 단풍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그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령 힐링콘서트 with 로맨틱보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알앤비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가 출연한다.길구봉구는 2013년에 데뷔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보컬 듀오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등 히트곡으로
(서울일보/송기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에 대한 시상식이 11일 안산시장실에서 진행되었다. 단원미술대상 최종 수상자로 나광호 작가를 선정했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강선흥)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장단삼백(長湍三白).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 장단콩을 뜻하는 단어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만큼 품질도 일품이다.그중에서도 민간인 출입 통제선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토불이 장단콩은 우수한 품질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에서 친환경 관리로 자란 덕분에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담겼다.파주시 장단콩은 구한말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품질이 우수하다.이를 알리는 홍보 행사도 인기가 많다.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주시 장단콩
▶ 쥐띠= 48년생 냉철한 판단으로 득실을 따져내자.60년생 겉모습은 합격 속내로 알아보자.72년생 속상함은 잠시 긍정으로 돌아서자.84년생 무모한 도전 수업료를 내야 한다.96년생 알고 있는 내용도 비밀로 해야 한다.▶ 소띠= 49년생 젊어지는 기분 사랑 꽃이 피워진다.61년생 높은 담 쌓고 있던 오해를 풀어내자.73년생 코끝 찡해지는 축하를 받아보자.85년생 풍족하지 못해도 호기를 부려보자.97년생 약한 모습 숨기고 강함을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기억 저편으로 나들이를 해보자.62년생 아쉬운 결과 전화위복이 되어준다.74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T가 20일(현지시간)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한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KT는 5월 카타르 월드컵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단독 선정됐다. 이후 카타르 현지에 KT 기술진을 파견해 끊김 없는 방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작업이 마무리된 14일에는 KT 서울국제통신센터에서 국제방송중계망 개통식을 진행했다.현지 경기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싱가포르, 런던의 KT 해외거점시설(PoP)과 부산국제통신센터에서 관제 및 운용하는 APG(Asia Pacific Gateway)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 (APCC)와 한국 문학시선작가협회와 13일 오후 4시 부산해운대 달맞이길 대호빌딩 4층에서 문화교류의 협약식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코넬리 이사장을 대리하여 Sung Kim문학위원장이 참석 서명하였고 문학시선작가협회에서는 박정용 회장이 서명 날인했다.K뮤직. K영화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지만 K문학은 세계화가 뒤처저 있어 아태문화센타 서인석 이사장의 제안으로 2023년 추석 기념 시조 공모전을 열어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K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될 것을 양단체에 확인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의좋은형제 공원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펼쳐진 ‘2022 의좋은형제 축제’가 현장 관람객 4만3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차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반영 및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문화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 등을 전면 취소하고 먹거리 장터 내 주류 판매 제한 등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체험과 전시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의좋은 형제 볏짚 놀이터’란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늦가을 농촌’과 ‘자연’을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1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농업인 및 유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허승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농업인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의 무거운 사회 분위기를 감안, 유공자 시상식을 중심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통(通)하는 김포농업, 함께하는 농업인’을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김포농업을 빛낸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식으로 농업기술센터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월 10일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꽃길여행’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행사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약자의 여건을 고려해 개발한 ‘복지관광코스’를 활용하여 진행으며, 한의마을 한의학 체험, 임고서원, 은해사 등 관광약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 높이고자 했다.이날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이후 3년만의 나들이다”며, “좋은 체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