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 예술계를 이끌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이 열린다.부천문화재단은 12월 초까지 부천아트벙커B39와 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올 한 해 차세대전문활동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지원을 받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결과를 전시와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전시는 ‘S이야기 : 다람쥐, 낱말, 컵’이라는 제목으로 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김경림 ▲김현진 ▲박지수 ▲사기꾼들 ▲이상민 ▲조은정 ▲전예총 ▲허연화 등 예술인 7명, 단체 1곳이다. 11월 25일(금)까지 부천아트벙커B39 전시실에서 열리며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7월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 이 국악방송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에 방영된다.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실력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재)김포문화재단과 (재)국악방송의 협업아래 공연 당일 실황 중계 녹화를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9시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방영될 예정이다.본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
(서울일보/김대중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서울관에서는 2022년 11월 23일(수)부터 2022년 11월 28일(월)까지 ‘김선경 개인전’이 열린다.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 한국화 전공을 졸업하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이며 군산크로키전, 대한민국 청년(여성)작가전, 띠전, 다므기전, 베트남 국제교류전, 봉황전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익산 한국화 분과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라는 주제로 현대적 감각으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11월 20일(일), 전북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전북 군산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4개(초등부 저학년(U-9), 초등부 고학년(U-12), 중등부(U-15), 고등부(U-18)) 부문 20개팀, 총 100여명의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회는 리드와 스피드 경기로 펼쳐졌으며, 경기 이외에도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이승범 선수의 시범경기 및 사인회와
▶ 쥐띠= 48년생 있는 그대로의 즐거움을 가져보자.60년생 밤이 꺼지지 않는 축하가 오고 간다.72년생 가진 게 적어도 배포를 크게 하자.84년생 궁색한 변명보다 반성이 우선이다.96년생 겉에 화려함은 포장에 불과하다.▶ 소띠= 49년생 감칠맛 음식 없던 입맛이 돌아온다.61년생 막연한 동경이 현실이 되어준다.73년생 친구를 얻으려는 노력을 더해보자.85년생 모래 위에 집짓기 허상을 깨어내자.97년생 낮은 자세 겸손으로 화를 피해가자.▶ 범띠= 50년생 부담되는 제안 애초에 포기하자.62년생 몸이 힘들어야 원하는 걸 얻어낸다.74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 ‘어울림공연나들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꿈’, ‘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십이야’ 등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들을 오가며 탄탄한 레퍼토리를 창작 작업의 한 축으로 구축해왔던 극단 여행자가 셰익스피어의 고전에 여성국극을 더해 ‘베로나의 두 신사’를 탄생시켰다.미아리고개예술극장 초연에 이어,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지난 20일 대구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의 새 신도 10만명 수료식이 열렸다.최근 들어 기독교를 비롯한 거의 모든 종교계의 신도수가 정체되거나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년여 동안 전체 교회가 폐쇄되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은 신천지예수교가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확립해 전세계에서 10만여명에 달하는 경이적인 새 신도를 늘린 것은 국내 종교계에 충격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10만6000여명에 달하는 새 신도는 지난 2년 동안 초등·중등·고등 성경 학습과정을 거친 뒤 시험을 쳐 90점 이
▶ 쥐띠= 48년생 감정표현에 숨김이 없어야 한다.60년생 등 돌린 사이와도 악수를 나눠보자.72년생 관심이 절로 나는 제안을 들어보자.84년생 월등한 차이 경쟁에서 이겨낸다.96년생 게을러 있는 공부 초심을 꺼내보자.▶ 소띠= 49년생 작은 값 치르고 큰 것을 얻어내자.61년생 가슴 따뜻해지는 만남을 가져보자.73년생 위기가 기회다. 강하게 맞서보자.85년생 깔끔한 뒷정리 흔적 남기지 말자.97년생 만족스러운 결과 웃음이 다시 온다.▶ 범띠= 50년생 갑옷 입은 선비 주변에 적이 있다.62년생 어렵다 하는 부탁 한 편이 되어주자.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정호 ‘바다를 건넌 사람들’전시가 진행된다.전정호 ’바다를 건넌 사람들‘ 展은 조선후기부터 해방까지 전남 신안군 하의3도 농민들의 350년 농지 탈환 역사를 내용으로 한 연작판화 85점을 선보인다. 하의3도는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와 신의면 상태도, 하태도 3개의 섬을 말한다.전시는 총 5개의 주제로 분류된다. ‘봉건권력과의 투쟁’, ‘일 강점기 농토 탈환투쟁’, ‘미군정시기 농민항쟁’, ‘간척, 바다와의 싸움’, ‘밥 시리즈’ 5개로 구분되며 하의
늦가을김성대따스한 가을도벌써쌀쌀하게 변하고바쁜 생활 속에여유로움은점점 멀어져 간다 고스란히시린 가슴에멈추어버린 시산 만큼늘그리운 사람이 보고파진다 매일매일머나먼세상을바라보는 허상虛像 뽐내고 좋다던아름다운 단풍도늦바람에 뚝뚝 떨어져 홀연히지나가는 임소중한 낙엽이 떨어져발밑에 밟히고 있었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산도시 고도 경주에서 한·중·일 3국의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 문화교류행사인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1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경주까지 총 8회를 개최하면서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거 참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과 반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항선)가 지난 19일 괴화산 숲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괴화산 숲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해설가와 동행하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체험 놀이를 즐기며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숲놀이 행사에는 100여 팀이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추첨으로 40팀을 선정해 괴화산 등반과 동시에 숲놀이 활동을 진행했다.참여 가족들은 숲해설가 인솔 아래 단풍잎 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행복의 담론-동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7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카라꽃을 소재로 깨끗함과 순수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김계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카라꽃은 ‘순수’(INNOCENCE)를 의미한다.작가는 자신만의 꿈과 같은 행복한 순간을 카라꽃과 동화시켜 서양화로 표현했다.총 35점의 작품으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은은한 색감으로 그려낸 카라꽃을 바라보며 차분히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음미하는 시간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꾸준히 콘서트 오페라를 제작해 오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지난 6월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에 이어 오는 11월 25일(금)과 26일(토)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콘서트 오페라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다.1900년에 초연된 ‘토스카’는 ‘라보엠’, ‘투란도트’와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 살인과 고문, 자살과 배반 등을 사실 그대로 표현한 비극적인 멜로드라마로, 특히 당시 파리에서 유행했던 그랑기뇰(Grand Guignol-살인이나 고문, 자살 등을 통하
▶ 쥐띠= 48년생 좋거나 나쁘거나 속내를 숨겨내자.60년생 아쉬운 시작에도 꿈을 크게 하자.72년생 낭만은 어디가고 숙제만 남겨진다.84년생 완벽해지려는 노력을 더해보자.96년생 힘든 일 마다하면 신뢰를 잃어간다.▶ 소띠= 49년생 다수의 반대 의견 한 귀로 흘려내자.61년생 언제나 우선순위 콧대를 높여보자.73년생 소중하고 값진 약속이 오고 간다.85년생 차선의 선택 후회가 없어야 한다.97년생 작은 실수에도 회초리를 맞아내자.▶ 범띠= 50년생 문제없다 방심 약으로 못 고친다.62년생 설레고 흥분되는 제안이 들려온다.74년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주학연구원에서는 22일(화) 14시 공주학연구원에서 11월의 공주역사인물인 ‘공주에 감영을 설치한 충청도관찰사, 서경 류근’ 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홍제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연구부장으로부터 ‘공주에 감영을 설치한 충청도관찰사, 서경 류근’을 주제로 류근의 삶과 업적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류근(柳根)은 임진왜란 중인 1596년 충청도관찰사로 제수되어 1년간 재임하였고, 1602년 두 번째로 충청도관찰사에 제수되었다. 두 번째 충청도관찰사가 되었을 때 왜군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2년 제15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觀光)의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숨은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으며, 일반 작품 211점, 드론 작품 9점 등 총 220작품이 접수됐다.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 천문과학관, 최무선 과학관, 별별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예학의 고장 논산시가 지닌 전통적 명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논산한옥마을’의 문이 활짝 열린다.논산시는 21일 오후 2시에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개관식은 식전문화공연에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ㆍ축사,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논산한옥마을은 기호유학의 본산인 논산 돈암서원의 옆에 자리했으며, 시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이어받아 전통적 건축 기법과 현대 공법을 조화롭게 적용해 제반 시설을 완성해냈다.예스러운 멋이 스며
신장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몸속 노폐물을 거르고,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며, 적혈구 생성이나 비타민D 활성도 담당한다. 신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점차 기능을 잃는 경향이 있어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이경호 교수와 다양한 신장 질환과 신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아본다.신장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커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