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석 기자) 담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1956.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폐렴구균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군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예방 등을 위해 6월부터 집중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어르신의 경우 동시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을 권고해 코로나 백신 접종일(예정일) 전·후 14일
(강종삼 기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22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6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날은 /옥룡면 백계산 동백 특화단지 조성 현장 /봉강면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김 부시장은 옥룡면 추산리 백계산 일원의 동백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았다.이 사업은 백계산 옥룡사지 동백숲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동백 군락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향후 동백자원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 창출 사업으로도 기대가 되고 있다.김 부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
(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시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6개 유관기관・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모집기간은 7월 9일까지이며 북구 소재 소상공인 20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체는 65만원 상당의 사업비로 온라인 입점
(정승호 기자) 화순군이 지역의 경관을 기록하는 ‘화순군 경관기록화 사업’과 경관 관리의 중요성을 반영해 ‘화순군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경관기록화 사업은 도시·건축 분야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상을 기록해 역사·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기존 자료를 조사, 수집, 분석해 도시와 주요 관광지의 시기별·계절별·주야간 경관을 기록하고 경관 기록 자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2013년 수립한 ‘화순군 기본경관계획’을 재검토, 정비한다.경관 현황 조사·분석, 체계적인 경관 계획을
(김형채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는 23일,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 반영된 부안군 관련 예산이 기획재정부 심의 중 삭감되지 않도록 대처하고 미반영 또는 과소 반영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부안군은 관련부처를 설득할 때보다 더 치밀한 논리보강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정치권의 협조도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기획재정부 설득논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일 전북연구원과
(김용기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윤병태 정무부지사가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남상인연합회와 현장간담회를 열어 ‘전남형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객이 급감하고,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되는 상인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윤병태 부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학동4구역 해체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법 개정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축물관리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건의했다.먼저, 18일 개정을 건의한 ‘건축물관리법’의 주요 내용은 /대규모 철거현장 해체과정 모니터링을 위한 CCTV 설치 또는 일반 철거 현장 동영상 녹화 의무화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건축구조기술사 검토 /허가권자 현장점검 재량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강화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대상 확대 /현행 해체감리자 미지정 대상 비상주감리 지정 /지역주택조합
(이원용 기자) 전남일보사가 주최하고 광주지방보훈청·전라남도·목포시가 후원하는 제17회 보훈대상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 김현수(65세·비금면)씨가 특별부문에서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 및 부상품을 받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현수씨는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과 전남서부장례의전 선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족들에 국가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유공자 선양사업을 펼치고 있다.또한 연4회에 달하는 영·호남 자매결연행사, 유족추모행사, 자체 청소 및 불우회원 위문 등 주요 행사들에 회원들도 다수
(이간호 기자)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 구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22일 세지면에 따르면 지사협 위원, 직원 30여명은 최근 오봉1리에 마을 주민 A씨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 봉사를 펼쳤다.지역 사례관리대상자인 A씨는 알코올성 치매증상으로 인해 원활한 생활이 어려운 상태로 집안 내부가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더욱이 장시간 치우지 못한 음식물 쓰레기로 악취와 벌레들이 넘쳐나면서 개인위생 문제를 넘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을 야기하기도 했다.세지면 지사협은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원도심의 전기ㆍ통신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시는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통신사와 사업비(70억원)를 50%씩 부담해 지난 3월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2km이며 연내 준공이 목표다.만호동, 유달동 일대는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으로 한전주, 통신주 등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현재 지중화사업은 현재
(박상익 기자) 곡성군이 22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열고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곡성군은 가공 농산물의 위생과 안전이 중시되는 흐름에 맞춰 농식품 가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최근 식품 트렌드를 알리고 농산물 가공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에 따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5일부터 9차례에 걸쳐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기초반을 진행해왔다.교육기간 중 참여자들은 먼저 식품에 관한 표준 공정서인 식품공전에 대
(김봉렬 기자)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2021년 제1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하부지원단 상담·멘토 및 복지지원단 위원이 참석했으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사례 개입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자체 청소년안전팀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위수미 1388지원단장은 “대상 연령이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까지라서 고등학교 졸업 후 다양한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