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교수의 ‘사람과 사람들’] 문화에 관심이 많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전시장에서 첫 만남을 이어온 후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정치인 중의 한명이다.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있는 권위원에게 요즘 근황부터 물어보았다.Q.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며 코로나19의 확산세도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책임감이 막중할 듯하다. 요즘 근황은?-최근 코로나19가 3차 확산으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물론 미국과 유럽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K-방역이 선방하고는 있으나,
노인맞춤돌봄사업-대합면 신당리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육아지원센터 건립-아동보육정책 확대 등 ‘행복한 창녕’ 구현한정우 군수, “취약계층 더욱 배려하는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올해 군 전체 예산의 26.5%인 1,368억원을 노인·여성·아동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서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것이다.◆초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할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세대를 위한 밑그림, 경제 특화림 조성지구온난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산림에 대한 기대수요가 더욱 높아졌다.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는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크나큰 자산이다.성주군은 2020년 13억의 총사업비로 면적 74.9ha, 15만 4천본의 나무를 식재하였다.세부적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목재질이 좋은 낙엽송, 편백 등 9만본을 식재하여 경제림 38
사람중심 포용도시-스마트 안심도시-환경도시 최우선 가치시민 삶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해줄 미래도시 건설 최선(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2021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곁에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으로 나아간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일자리 창출,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로 도약하는 ‘경제 활력도시’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신영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상북도의 청년정책 지도도 변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들이 경제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만 해도 약 1만 9,000명의 청년들이 유출되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생활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1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각오로 새로운 꿈을 가진
(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최종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적의 연수 도시로 발돋움했다.이들 연수원의 대상 부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자리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조기택 기자)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인구 100만 특례시란 돛을 올리고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자리·환경·생활안전·복지·인권·문화 등에서 올 한해 역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들어 차곡차곡
(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경주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주의 관광 정책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힘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1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너머 세계 속의 관광으뜸도시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특히 경주시는 이른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동적인 관광정책으로 관광도시 경주의 부활을 꾀할 계획이다.◆이른바 ‘언택트 축제’로 개최한 아시아송페스티벌 ‘성료’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벚꽃축제’, ‘동아마라톤’, ‘신
(박재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7기를 이끈 지 2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영양군의 각종 현안과 과제들을 쉼 없이 해결하며 달려왔던 지난 2년 6개월, 영양군에는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특히 국도 31호선 4차로 선형개량 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영양소방서 신설 유치와 같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힘써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또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부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실질적인 인구 유입 방안 마련을 위해 군민들과
전인구 74% 이상 가톨릭, 관광산업 주요 수입원이슬람권 지배하 아랍문명 결국 로마 가톨릭국가1936년 프랑코장군 쿠데타 독재파시즘 정권수립1978년 신헌법 국민투표-최초 평화적 정권교체●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국가유럽 서남부 입헌군주국인 스페인의 명칭은 스페인왕국(Kingdom of Spain)으로, 에스파냐(Espana) 또는 이베리아(Iberia, 에스파냐의 옛이름)라고도 불리운다. 헌법에서는 국명을 에스파냐(Espana)로 쓰며, 외교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정식 국명은 에스파냐 왕국(Reino de Espana)이다. 스페인은
(배택수 기자) 강화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유천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모두가 누리는 복지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특히, 2021년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의 도시, 강화’로 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해 시정목표를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직심필수(直心必遂 : 바른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7기 시정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방편으로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힘차게 추진, 행복한 남원 구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남원시의 올해 역점사업을 살펴본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