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여수시는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이 국비 지원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올 2월부터 4월까지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 PT 심사 등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를 거쳐 박물관 건립비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앞으로 시는 지방재정
포토존-소달구지타기-축하공연-태권도 시범 등 볼거리 가득제13회 청도유등제 개최 등 가족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 기대(김경곤 기자) 봄기운 가득한 청도는 뚝심 가득한 전국 싸움소의 투지와 2019청도소싸움축제 준비로 달아오르고 있다.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축제인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개최된다.군에 따르면 올해 소싸움축제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개막 2일 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 간은 관객들이 베팅하며 경기에 참여하는 기
(조기택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3일부터 5월 5일까지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2003년 시작해 17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어린이 지식축제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책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처음 구성된 어린이 기획위원의 아이디어가 행사 곳곳에 스며들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로 꾸며진다.‘시간여행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상상 속
(최기탁 기자) 축제의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봄을 일으켜 축제의 현장에서 기지개를 활짝 펼 시간이 왔다. 영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영주선비문화축제가 5월 3일 대단원의 막을 올리고 6일까지 무지개빛 축제를 선보인다.거리의 꽃나무들은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고, 맞춤한 온도는 바깥나들이 나가기에 제격이다. 봄꽃 구경도, 먼 곳으로 훌쩍 떠나보는 기차 여행도 좋지만 그 보다 더 의미 있는 여행코스가 있다. ‘영주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 바로 그것.‘과연 영주로구나~’ 어깨춤을 들썩이게 할 신명나는 체험프로그램부터 ‘과연 선비
(박진우 기자)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축제 「2019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다음달 5일(일)까지 7일 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29일 예선전에 이어, 4.30(화)~5.4(토)에는 본선1회전과 준결승 경기가, 5.5(일)에는 결승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9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에서 주최하는 국제남자테니스대회로, 20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종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영광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여러 관광명소를 알리고자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을 분산하고 여유와 행복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영광군은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 및 관광지 입장, 체험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지에서 봄을 주제로 한 사진을
(김동주 기자) 장수군의 장수누리파크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장수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대 2020년까지 강소형 관광지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 팸투어, 관광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아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손정석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4월 25일 15시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제11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려시대 충신이자 대문장가인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날에 개최되며, 올해에도 전국에서 4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에 이상우씨(경기도 성남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학·일반부 장원에는 유은아씨(대전광역시 중구)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자체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을 위한 3개 분야(산업, 노동, 역사)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안)을 검토하는 산업‧노동‧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산업분야 분과위원으로 허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 외 8명, 노동분야 분과위원으로는 강인순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외 6명, 역사분야 분과위원으로 남재우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외 7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3개 분야 분과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건립타당성 조사 용역, 문화체육관광부 박
(임진서 기자)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올해 ‘만해 한용운’을 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홍성역사인물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과 축제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한용운 선사 탄생 14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국가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시기에 독립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집중하기로 하며 만해 한용운 선사를 주제로 정했다.한용운 선사
포천 명성산, 곳곳 붉은 철쭉-야생화 군락 산행객 유혹양주 회암사지, 조선 최대 왕실사찰 한국 불교사에 우뚝동두천 소요산, 원효대-원효폭포-요석공주별궁지 등 즐비구리 아차산, 아차산성 등 서울시내-한강일대 조망 으뜸임진강 화석정, 생태탐방로 등 민통선 비경 고스란히 간직(박상연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봄이 왔다. 특히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2019년도 봄 여행주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일수록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신영길·문덕배 기자)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9 문경 찻사발축제’가 전국 곳곳의 봄맞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문경 찻사발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올해부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축제에 첫 선을 보이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
(평택=김춘식/안정순 기자)= "열과 성을다해 평택시를 경제, 환경, 문화가 어우러진 대도시로 도약 시키겠습니다."50만 인구를 포용하는 대도시로의 진입에 성공한 민선 7기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 철학이다.정장선 시장이 이끌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새해 들어서는 ‘문화정책 공약분야 우수상’과 ‘통합 건강증진 사업 우수기관’ 상을 거머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본지는 50만 인구를 포용하며 대도시로 일
(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도는 25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관련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앞장서게 된다.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세현 아산시장, 콘텐츠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소식은 현판식, 시설 투어,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개소
(백규용 기자)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2019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도시’에 선정돼 관련 사업 국비 100억원(2019년-2022년)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도시 선정사업은 전통적인 스포츠 분야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융복합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관련 산업체 육성 등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그 효과를 도시 전체로 파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지자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은
(김춘식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2013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 계획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도서관은 일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한경대학교는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역사와 문화속의 시, 치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 60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이번 체육대회는 충청북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체육회․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생활체육인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6일 금요일 1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9 문경찻사발축제’행사장 일원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무선 인터넷 기기 사용을 통해 관광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찻사발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러한 기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관광서비스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이번에 구축된 무료와이파이는 찻사발축제장 일원뿐만 아니라 옛길박물관, 1관문 주변 등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
(박진우 기자) 성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성동구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돼 그간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국토교통부가,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오는 25~26일에는 각 기관별 국어책임관 및 국어문화원(전국 20개소)을 대상으로 ‘제10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장 공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은 조선의 음악가 난계 박연의 서른아홉개의 상서를 소재로 ‘Thirty-nine Musical’공연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가 시행한 ‘2019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사업은 지역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육성과 발전 및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Thirty-nine Musical 공연은 국비 1억9천만 원을 지원받아 뮤지컬로 제작되어, 총 8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