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영미 기자) 두요 김민정 작가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B5부스에서 11월 9일~11월 13일까지 ‘2021 한국구상대제전’을 펼치고 있다.작가는 작품활동을 하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던 시간도 있었는데 불행하기보다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고 돌아보면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았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그러면서도 50여년 타고난 작가 본연의 성실함과 끊임없는 색다른 시도를 반복하면서 인기 반열에 올랐다. 작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키아프(KIAF·한국국제아트페어)
디지털 아티스트 후랭키 국내 첫 NFT 아트 전시회, 2021. 11. 5. 프리뷰를 시작으로 12. 31일까지 두 달간 파주 헤이리에서 에서 열린다. 후랭키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 7백 5십만 달러(약 한화 88억)에, 그리고 먼저 미국 마이에미 NFTBLUE에서 5백5만 달라(약 한화59억원)에 판매 이후 국내 첫 NFT 아트 전시회이며 작품명 hoo2110080817은 프리뷰 전시를 통해 국내최고가격 60억원에 이미 판매가 이루어졌다. 후랭키의 작품속에서는 관객의 상상속 이미지와 기호들을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9일 평해읍 월송정일원에 조성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개장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애인단체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무장애나눔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설치 했다.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조성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은 길이 600m에 목재데크, 보행자매트, 황토길 등을 조성하여 월송정과 울창한 송림의 아름다운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한국 미술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작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노재순 작가는 복잡다단한 현실을 '입술'이라는 매개체로 메시지를 전한다.캔버스를 가득 채워낸 '입술'은 오렌지·레드·블랙·그레이 색으로 완벽을 더한 예술성을 선보이고 있다. '입술'의 생명력에 감정선을 담아 컬러로 초월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작품은 ‘표상’ 그 이상의 깊은 힘을 재현해낸다.노재순 작가 작품에서 '입술'은 단순한 성적 매력이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 있는 ‘욕망’,‘희망’,‘고독’등에 대한 현상을 담아낸다. 현상에서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첫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오르기 쉽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산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산이다.금북정맥에 속하며 이름은 8개의 암봉 봉우리가 줄지어 있어서 붙여진 것이며 본래는 9개의 봉으로 구봉이나 가장 작은 애기봉 한봉을 제외하고 8봉이라고 하며 그 이름 또한 팔봉산이다.이 때문에 제외된 작은 아가봉은 자기를 버렸다하여 매년 12월 말이면 울어서 심한바람소리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감투봉 우럭바위-거북바위-코끼리바위-용굴 등 산위에서 볼 수있는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작가 오산 홍성모는 실경(實景)산수화로 평생을 일관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는 늘 빼어난 풍광과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발품을 파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연례적인 중국 탐승과 사생 기행은 물론 계절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비며 대자연의 기운과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아 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성취는 그를 오늘날 실경상수화의 대표적 작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오산의 작업은 대상이 되는 자연에 몰입하는 진지한 표현은 물론 역사와 지리, 인문에 귀 기울이는 성실함은 단연 두드러진다. 눈으로 확인되는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 펼쳐진 서산국화축제장의 알록달록한 국화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코로나19로 서산국화축제는 취소됐지만, 국화축제장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관람을 가능토록 했다.행사장 요원들은 상시 4명씩 배치 운영 중이며, 국화축제장은 11월 14일까지 개방한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7일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동(立冬)이다.곶감주산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양재갑씨 곶감 덕장에는 주홍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농부의 손길에 적당한 바람과 가을 햇볕이 만들어 내는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보고 얼굴 찡그린다’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과 만성 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오지어촌계원 40여 명과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오지 고창개항 일원(가로림만)에서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다.
(서울일보/최윤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수원시가 코로나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위하여 무비쇼를 진행하고 있다.무비쇼 주 진행되는 곳은 화서문이며 화서문과 이여지는 별빛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행궁안에서도 별빛광장 삿갓등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삿갓등을 머리에 이고 사진을 찍으면 내가쓴 삿갓처럼 연출되도록 나즈막한. 키거리로 되어있는 것이 주최측이 주는 센스이기도 하다오는 14일까지이며 저녁 6시30분부터 평일 6회 주말 4회로 운영한다.주차는 매우 혼잡하으로 주변 조금 먼곳을
(서울일보/최윤지 기자) 효(孝)원공원은 수원시 팔달구에 인계동에 있는 공원으로 효를 배우며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배울수 있는 공원이다.효(孝)의 도시 수원답게 효를 테마로 다양한 조각상과 기념물을 세워 효에 대한 마음을 놀며 보며 배우는 체험 공원이라고나 할까?자매도시 제주거리와 중국 전통정원 월화원,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어 산책과 운동,교육 모두를 갖춘 도시 수원시 답다.년중 어느때 가도 좋은 곳인데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효원공원에서 즐기는 중국정원 월화원은 산과 물, 수목과 화초의 자연 조화와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