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심민경 기자)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설 연휴 기간으로 인해 싱가포르 인플레이션이 다소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5일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인플레이션은 2월에 식품, 주택, 유틸리티와 같은 주요 범주의 가격이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예기치 않게 가속화되었다고 한다.2월 싱가포르 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1월 기록된 2.9% 증가와 비교된다.또한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예상된 중앙값 3.3% 증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시각특수효과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이 나섰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가공모 선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덱스터 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 바른손 디지털 아이디어(대표 강신범, 박성진), 자이언트스텝(대표 이지철), 포스크리에이트파티(대표 이전형)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2월 6일 YN C&S, 미래에셋 및 메리츠 증권 간 협약에 이어서 급성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악화로 경영난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모가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지난해 2,000개사를 모집에 총 10,613개사가 신청하여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전년 대비 40억원이 증액된 100억원의 예산으로 도내 소상공인 3,4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22일부터 모집공고가 시행되며 신청접수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 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나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시즌 개막을 맞아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24 ‘V1 라이브 카드’가 추가됐다. 해당 카드는 시즌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시작해 약 2주 단위로 능력치가 변경돼, 마치 실제 리그를 즐기는 것 같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프로 리그에 합류한 선수 카드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더불어 라이브 카드의 능력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LIVE 업데이트’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넷마블은 5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액션 RPG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사전등록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틀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중인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CU104’의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CU104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개발중인 ‘CU06’의 적응증 확장 파이프라인 중 하나이다.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인 5-ASA 대비 우월성을 확인했으며, 2차 치료제인 JAK 억제제와 S1P 수용체 조절제와의 비교에서도 최소 동등 이상의 효능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복청은 3월 22일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에 건립되는 과학문화센터의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입면계획 등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 할 권리가 부여된다.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30일까지 응모를 마쳐야 한다.공모안 접수는 4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관광을 홍보한다.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100여 곳이 참석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경남관광포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상남도 베스트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함양군은 이번 박람회 주제인 ‘4계’에 맞추어 한옥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계절별 관광지 사진을 부착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주요관광지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0년을 기록한 브랜드북을 펴냈다.코레일은 오는 4월 1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끈 성과 등을 담은 KTX브랜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은 △한눈에 보는 KTX 20년 △KTX 20년의 기록 △KTX와 함께한 사람들 △365일, 24시간, 36.5℃ △KTX의 어제와 오늘 등 다섯 개 파트로 250쪽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한다.KTX 노선과 정차역, 이용객 수 등 20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공정 무역 애로 해소 지원에 나선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운영하는 스물한 번째 ‘불공정무역행위 신고 센터’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신고센터’는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 현장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적발하기 위해 2007년에 출범했다.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가 신고센터로 지정·운영 중이다.특히 ‘중견기업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반덤핑조사를 신청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미국의 제재로 2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동결된 러시아 은행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19일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재무부에 더 큰 제재 권한을 부여하여 러시아 군산업 기지와 관련된 외국 은행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며 아랍에미리트(UAE), 유럽 일부 은행들과 거래를 유지해온 러시아에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두바이의 주요 국영 은행은 러시아 관료들과 석유 거래자들이 보유한 일부 계좌를 폐쇄했으며, 튀르키예 대출 기관은 러시아 관련 사업에 대해 점차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중견기업 지원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군별 통계 시스템 구축 및 활용 편의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중견련-통계청 간담회’에서 “현재 고용 노동 통계, 산업별 통계 등 주요 산업·기업 관련 국가 통계는 단순히 상시 근로자 또는 매출 규모로만 기업을 구분해 중소·중견·대기업 등 기업군별 현황 파악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라면서, “육성·지원 정책의 실효적인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국사업체조사, 소부장산업조사 등 상세한 기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