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8.6배, 아프리카 세 번째의 면적2019년 8월 출범한 39개월 임기 과도정부‘두차례 내전’ 200만명 사망 400만명 고초2011년 남수단이 분리 독립하여 결국 결별● 아프리카 국토면적 3위 ‘이슬람 수니파’수단(SUDAN)의 정식국명은 수단공화국(Republic of the Sudan)이며, 아랍어로 ‘흑인들의 땅’을 뜻한다. 수단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알제리, DR콩고(콩고 민주 공화국)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16번째(2016년 기준)로 넓은 나라이다.면적은 한반도의 8.6배인 1,886,068㎢(
(서울일보 / 김춘식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생태관광휴양벨트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반도체벨트 지정을 위해 규제개혁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던 엄태준 이천시장은 반도체벨트 지정에 따른 이천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엄 시장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 등 반도체벨트 지정도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반도체벨트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연구용역과 토론회 등을 거쳐 반도체벨트 발
(박상연 기자) 양주시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된 민생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과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고용쇼크를 극복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선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양주시 고용률은 54%로, 전년 동기 57.4%보다 3.4% 하락했으며 취업자 수는 10만 2,8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양주시는
2021년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4개 세부실천과제 추진 ‘전력질주’청렴 해피콜 실시-익명제보시스템 ‘청렴 파수꾼’ 운영 등 신뢰 구축(최규목 기자) “우리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평가에서 54개 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또한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등급으로 이러한 성과는 물론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도 한순간에 묻혀버렸습니다.”이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올해 첫 회의석상에서 드러낸 안타까운
【차홍규의 사람과 사람들】첫 만남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배움이 더 좋다’는 백희영 화백. 그녀와의 만남은 후배의 도예공방에서 가졌다.그녀와는 페이스북 친구로 알게 되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페이스북 대화 중 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예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에 공감을 느꼈고,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뿌리 내리기 어려운 일본의 미술계에서 우리 한국 작가의 위상을 높임에 같은 미술인으로 고마움과 함께 뿌듯한 동지애를 느꼈다.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어릴 적 꿈이 궁금하여 불쑥 질문부터 던져 보았다.◆어릴 때 꿈은 ?-나는 꿈을 먹고
(조기택 기자) 고양시에서 택배기사를 하는 A씨, 올 겨울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통에 여러 번 위험한 순간을 겪었다. 결국 며칠 전, 응달진 골목에서 물건을 옮기다 녹지 않은 눈길에 미끄러지고 말았다.평소였다면 파스 몇 장으로 아픈 몸을 일으켰겠지만, 이번에는 3일간 병원에 입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부터 A씨도 직장인들의 유급 병가처럼, 아프면 쉬고 대신 1일 81,120원을 고양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일당 때문에 아파도 일했던 A씨, 이제 아프면 쉴 수 있게 됐다.◆아프면 쉰다…유급병가 지원조례 등 최소 안전망
오산시는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됐다.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
보현산별빛축제 온·오프라인 운영-보현산댐 관광벨트사업 본격 착수포토존 설치-이벤트 개최 등 ‘벚꽃 100리길 활성화 사업’ 추진 착착(유병철 기자) 영천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2021 관광 활성화 계획을 내놓았다.주된 내용으로는 개별·비대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모바일 관광플랫폼 구축, 미래 영천관광을 책임질 디지털 미디어 관광기반 마련과 소규모 마케팅 사업부터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관광분야
(김윤진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를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비상하는 희망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올해는 그 도약의 첫걸음으로 ‘당진형 주민자치’를 더욱 알차게 추진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완성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당진형 주민자치란?‘당진형 주민자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자치’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2015년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당진시는 2012년 시승격과 더불어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지 등 급격한
(김형채 기자)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안전공사 연수원과 세계 3대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이 속속 들어서게 될 정읍시가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것.내로라하는 기업과 기관의 연수 시설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전해진 희소식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한껏 높아지고 있다.정읍은 1960년 중반만 해도 전국 모든 시·군 중 여덟 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의 중공업 우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의정부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 언택트 교육의 토대가 되고 있다.◆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Ⅰ (2011~2015)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Ⅰ을 통해 공교육 혁신, 미래역량 인재육성, 지역특성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드림하이 프로젝트 동아리, 꿈이룸배움처 사업 등을 추진했다.특히 드림하
(김춘식 기자) 이항진 시장이 이끌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1위,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7년 연속 우수상, 시정 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표창을 싹 슬이 하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새해는 농업생산 기반 시책 유공으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특히, 핫 이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