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도시재생 뉴딜 비전을 달성하고자 ‘도시재생 주거복지 융·복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3일 기업형임대사업자, 시공사, 십정2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지역활동가 대표, 도시재생전문가 등과 체결했다.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융·복합 시범사업’은 십정2구역이 전면철거방식의 사업으로 추진되지만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 삶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場所의 魂(장소의 혼)’을 되살려 마을의 역사성·정체성·물리적 흔적을 기억하고 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이만복 기자) 인천 남구가 산불 무재해 10년을 달성했다.남구는 2월1일부터 5월22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무사히 종료했다.올해는 승학산과 문학산의 고사목 중심 인화물질제거 작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산림 내 쓰레기 청소 및 불법경작 단속도 실시, 등산로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 휴일에도 구청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했다.산불발생시 현장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등짐펌프, 갈퀴, 삽, 소화기 등 개인진화장비를 문학산과 승학산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이만복 기자) 옹진군은 지난 5월 23일 옹진군 농업대학 6기 학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교육열 속에서 선진 영농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인천 남동구, 계양구에 위치한 딸기 하이베드시설, 토마토 양액재배시설, 유기농 쌈 채소 재배시설 농장을 방문하여 토마토 고추장, 딸기 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교육은 그동안 배운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장주가 그동안 현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직접 체험했던 기술과 문제점, 해결방안은 물론 판매시장 확보 등에 대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에 이용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공원 119구급함 설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지난 달 25일 오후 6시 41분경엔 부평공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6살 어린이가 철봉에서 매달려 놀다 떨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지난 해 1월 1일 저녁9시 5분경 부평공원 농구장에서 16살 학생이 운동 중 부딪혀 얼굴에 열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처럼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한 열상, 지혈 등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일상 사고에 대비한 구급함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등 환경오염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환경오염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위한 것으로, 연면적 1000㎡미만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연면적 430㎡ 미만), 산후조리원(연면적 500㎡ 미만), 의료기관(2000㎡ 미만 또는 병상 수 100개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미세먼지(PM10)와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
(이원희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계양경찰서에서 긴급신고를 총괄하는 양 기관의 관련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긴급신고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및 현장대응 원칙, 긴급신고 대응 가이드라인 검토, 공동대응 요청에 따른 진행상황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재난현장 협업 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과 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현장활동 시
(이만복 기자) 인천 동구는 주민이 필요한 공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세탁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탁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무거워서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이불, 담요, 점퍼, 커튼 등의 물품에 대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세탁서비스는 생계급여 대상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세대, 중증장애인,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공감세탁 서비스 대상자들에게는 세대별
(이만복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반찬지원’ 행사를 통해 정감이 넘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사업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오징어젓갈, 멸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밑반찬지원이 필요한 64가구에게 지원했다.문경환 영종동장은 “밑반찬지원으로 독거노인 어르신 및 사각지대 주민들이 이웃을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서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 위생과는 민․관 합동 감시체계 정착과 역량 극대화를 통한 구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지난 18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모두 17명이며 이들은 식품회사 근무, 환경감시단 활동 등 위생관련 경험자로 구성됐으며,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능력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서구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식품판매업소 위생 계도, 그밖에 식품위
(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 10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진행된 3회차 교육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이배영 교수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아버지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아버지 및 부부 1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강의 주제 안의 주인공이 되는 체감적 교육을 통해 행복을 이끌어가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수업했다.구 관계자는 “아동은 부모가 함께 할 때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한종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3월 정부혁신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자체 추진계획인 ‘남동구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에 따라 남동구는 “남동구민이 주인인 미래 희망 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3대 전략과 7대 과제를 선정했다.이 중 전략1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구정운영 전환’이다. 남동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 안전 환경, 복지, 공동체, 대기업-소상공인 상생 등 사회적 가치실현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때는 사회적 가치 사업 발굴·시행을 지침에 명시하
(이원희 기자) 강화군이 스포츠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정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강화군은 신정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 변경, 부지매입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원래 지난해 착공 예정이었으나 전략환경영향평가 시 사업지구 부근에서 법정보호2종인 금개구리가 다수 발견되면서 난관에 봉착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사업을 공사 전문부서로 이관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냈다. 이어 이달에 실시한 금개구리
(이원희 기자) 계양구에서 조성한 계양산 장미원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물론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4,667㎡의 규모에 67종 11,366주의 장미와 야생화 12,400본이 식재된 장미원은 사계장미 외 소나무림, 무궁화동산, 해당화, 영산홍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또한, 장미원을 감싸며 흐르는 계류와 벽천 그리고 연못과 분수를 설치하여 장미와 어우러진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충분한 휴식공간, 보도턱 및 계단이 없는 황토 흙포장길을 조성하여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대회가 최경주 등 아시아 스타골퍼 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24일(목)부터 4일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펼쳐진다.앞서, 인천광역시와 (주)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지난 4월 올해부터 3년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인천 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올해로 2회째인 금년 대회는 KPGA 최고금액인 총
인천교통공사는 21일(월) 사회복지시설인 부평구 소재 파인트리홈 어린이 22명을 초청하여 직업탐방 및 견학, 체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종합관제실 견학 및 관제 직통 전화 체험 ▲귤현차량기지 내 지하철 안전체험 ▲기관사 운전 시뮬레이션 체험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 시승 등, 직업체험은 물론 식사와 기념선물 제공 등 흥미롭고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특히 기관사 운전 시뮬레이션 체험이 인기가 많아, 실제 운전과 똑같은 모의운전을 해보며 자신들이 기관사가 되어 철길을 달리는 미래를 머릿속에 그
중국 대련 외국어 대학교 유홍 총장과 일행이 이사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2018년 5월 21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주요 논의 내용은 2017년 공자학원 운영 및 예산결산과 2018년 공자학원 운영계획 및 예산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특히 신규 사업으로 2018년 11월 추진하는 “일대일로 학술회의”와 관련하여 조동성 총장은 유럽을 향한 서진에서 동서균형을 맞추고 실질적인 실현을 위하여 단계를 나누어, 우선 1단계로 북한, 한국, 일본을 건너 중남미를 향한 동진을 제안하였다.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대련 외국어대 총장은 20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 및 내륙지방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본 사업은 항공 물류비를 제외한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국 수출기업이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50업체 이상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신청을 받
(이만복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과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 오후 2시와 오후 7시로 나눠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조형득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맡아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국민연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한 제도다.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박희익, 공동위원장 김종현)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 총 224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했다.사랑의 교복비 지원 사업은 2017년 한 해 동안 주민들과 관내 상가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모금함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성한 복지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저소득가정 신입생에게 각 16만원씩 지원해 하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주었다.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현 위원장은 “사랑의 교복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18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하반기 사업은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 총 8개 사업으로 36명을 모집하며,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 2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만65세 이상 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 장애인은 3% 이상 선발한다.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