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이원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최재현)가 지난 24일 오재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장기학 사회복지분과위원장 등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민주평통의장 표창(대통령)을 수상했다.이날 수상한 오 수석부회장과 장 위원장 등은 통일을 위한 운동에 앞장 서 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 통일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봉사 및 사회공헌, 기부를 통한 통일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오재신 수석부회장은
(경북=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내년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도내 2만 여개 업체에 1조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지원될 정책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으로 1300억원, 긴급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8004억원, 벤처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신용보증을 통한 지원 4500억원이다.내년도 정책자금의 총규모는 1조4139억원으로 영세자영업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1조3539억원)보다 600억원(4.4%)을 증액했다.제도적 측면에서 창업기업 지원 범위 확
(칠곡=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24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에 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매년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일반적으로 6, 7개 정도가 선정된다.이 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는데 칠곡군은 2011년 이래로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칠곡군은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판매관
(남양주=최원호 기자) 남양주(시장 이석우)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청정도시에 스마트 그리드를 더한 진정한 명품도시로 진화한다.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에너지 저장등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남양주시는 스마트 시티건설을 위해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에 참여해 2015년 6월 예비타당성
(의령=안성기 기자) 의령군(군수 오영호)과 LH경남기업본부(본부장 소병로)는 24일 오전 군수실에서 ‘의령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 체결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후보지선정협의회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150호 규모의 ‘의령 행복주택 건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협약 내용은 의령군과 LH경남기업본부가 2016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6년 말 착공해 모범적인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기 분양된 의령동동지구 택지개발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의 오는 28일 서울 개최가 성사된 가운데 청와대는 27일 신중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던 한·일 관계가 중대기로를 맞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중요한 협상인 데다가 일본 언론을 통해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청와대는 전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우리측 윤병세 외교부 장관간 외교장관 회담이 전격 성사됐지만 현재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만약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동개혁은 우리 청년들의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략적 흥정이나 거래의 수단이 돼서도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노사정 대타협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동개혁 입법은 지금까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 김한길 "아직 결론 안 내려…文 답 기다린다"- 박지원 "김한길과 공감대…먼저나가 활동할수도"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의 좌장격인 김한길 전 대표와 박지원 의원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당내 인사들의 탈당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들마저 탈당대열에 합류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상 분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문재인 대표가 이같은 환경에 크게 흔들림없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조기에 구성키로 하는 등 정면돌파에 나서고 있어 분당 국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야권에서는 김 전 대표와 박 의원이 탈당
(서울=조대형 기자) 새누리당 공천제도 특별위원회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계판간 공천룰 협상에 본격 돌입했다.특위는 공천 룰 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연이어 회의를 갖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연내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후보자 경선 방식 ▲우선추천지역·단수추천지역 룰 ▲후보자 자격심사 기준 요건 ▲여성·장애인·청년 등 소수자 배려 방식 등 4가지를 공식 의제로 결정했다.황진하 사무총장은 첫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 쟁점인 전략공천과 관련, "현저히 경쟁력
(시흥=이광수 기자)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 새누리당)이 지난 21일 시흥시 장현동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그간 자신의 국회활동 보고회를 갖고 시흥 비젼을 제시했다.이날 함 의원은 “국회활동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자를 준비한 스크린에 담아 그간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아와 추진하고 마무리 했던 사업들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의정활동 보고회에서 “이젠 시흥에서 여의도를 30분대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여의도에서 광명선도 목감역과 매화
(경남=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서부부지사에 조규일 前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그리고 서부부지사는 서부권대개발, 환경산림국, 농정국 등 행정실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인재를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조규일 전 본부장은 행정자치부에서 2014년 1월 경상남도 전입 후 정책기획관을 시작으로 서부권개발본부장, 경제통상본부장, 미래산업본부장 등 도정 주요부서의 핵심사업을 총괄 책임하는 주요 보직업무를 수행하였다.서부권개발본부장으로 재임 시, 낙후된 서부권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인천 중구=이만복 기자) 유명복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3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리에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평화통일에 대한 신념으로 중구협의회를 훌륭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이진화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표는 잇따른 당내 탈당 행렬과 관련해서 "탈당은 대의가 아니다" 면서 "분열이 승리의 길이 아니라 필패의 길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고 밝혔다.
(서울=이진화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험지출마 요구를 받고 있는 이른바 당내 명망가들의 호남지역 출마를 제안했다.
(서울=도한우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도한우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이재오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양=김귀열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시홍)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27일부터 27일간의 일정을 마감하고 23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기 첫 날, 영양군수의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16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4건, 기타 안건 3건과 건의문 1건을 처리했다.12월 2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인천=차강수 기자) 과거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던 인천에서 제조업 기반의 R&D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중소기업이 증가하고 있다.R&D 초보기업들이 기술개발 지원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2일 ‘인천지역 산·학·연·관 R&D 과제발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인천중기청이 주최하여 인천소재 대학 산학협력단 센터장 및 연구기관 지원장(이하 주관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지원 안건에 대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규모 및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경남=최태희 기자) 경남도의회 예상원, 김지수, 천영기 의원이 경상남도의정회(회장 김종규)에서 주관하는 ‘2015 자랑스런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22일 상패와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수상했다.경상남도의정회는 경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도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특히 예상원 의원은 탁월한 균형감각과 집행부 견제, 김지수 의원은 발표·발언 자료의 정확성과 합리성, 천영기 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고 밝혔다.경상남도의정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활성화와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창원=최태희 기자) 창원시와 국방부는 23일 진해구 소재 ‘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간 도로공사’ 착공을 위해 ‘해군 진기사 시설전대 및 교육사 일부시설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했다.이 사업은 태백삼거리와 속천해안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공사로, 도로연장은 713m, 폭 12m 왕복 2차로이며, 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5, 시비 45)으로 내년 초에 착공해 2017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이날 안상수 창원시장과 탁부영 국방시설본부장(소장)은 진해구청에서 시 간부공무원과 국방부 장교 및 관계자, 김성찬 국회의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