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조경만 기자) 안산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5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란「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안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1개업체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서를 발급하여 자금난을 해소해주는 제도이다.시는 2015년에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593개 업체에 10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으며,
(김포=정순묵 기자)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3월부터 김포시자원화센터를 김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자원화센터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소각장과 스포츠센터를 포함하고 있다.김포시자원화센터(이하 ‘자원화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김포시에 기부채납한 시설로 한강신도시 마산동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자원화센터는 한강신도시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소각시설(생활쓰레기 소각로 2기, 음식물쓰레기 소각로 1기)과 주민편익시설(수영장, 헬스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자원화센터 운영은 시설물을 시공한 G
(서울=박남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새누리당 비례대표국회의원 강은희의 퇴직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31번 정윤숙을 승계자로 1월 22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비례대표국회의원 궐원에 따른 승계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2항의 규정에 따라 임기만료일 전 120일인 1월 30일까지 궐원이 발생한 경우에만 의석 승계가 가능하다.
(세종=박남수 기자) 정부세종청사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624석 규모의 대강당이 있다. 이 곳에서 다양한 공연 행사가 열리면서, 입주부처 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49회 공연이 이루어졌고, 대강당을 찾은 관람객만 1만7천여 명에 이른다.음정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25회, 국립발레단 “지젤” 등 싹온스크린(SAC on Screen)영상공연 10회, 연평해전 등 영화상영이 14회 이뤄졌다.문화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세종 지역이 정부세종청사가 이전해 온 이후부터 확 달라졌
(서울=박남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아들·딸들의 장래를 외면하고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의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노동개혁 2대 지침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충분한 노사 협의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끊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누리과정 예산 논란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중앙정부가 누리과정에 교부금을 직접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정부탓만 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 교육청 등을 향해서는 "매우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언제까지 아이들과 부모를 볼모로 이런 상황이 계속돼야 하는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1월 교사 월급날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보육대란을 걱정하고
(안산=조경만 기자)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이 지역 사회 및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민근 의원은 22일 상록경찰서 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재술 상록서장으로부터 이같이 감사장을 전수받았다.경기도지방경찰청 측은 이민근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이민근 의원은 경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찰이 지역 주민 및 단체장들과 함께 운영 중인 SNS
(서울=이종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월 26일(화) 14시 중구 한국프레스 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매년 1월 26일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하는 ‘학생인권의 날’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학생인권위원회?학생참여단?교원?학생?서울시의원?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생인권의 날’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 제32조 제1항은 “교육감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을 지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조희연 교육
(김포=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지난해 9월23일부터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환경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환경관리사업소내 24시간환경콜센터(☎-980-5678)를 설치했다.24시간환경콜센터는 평일 주간은 공장의 대기, 폐수, 소음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야간 및 공휴일에는 주간의 업무와 더불어 악취, 소음, 비산먼지 등 환경민원에 초동?대처하는 방식으로 공무원 1명과 기간제근로자 2명을 1개조로 하여 주?야간 3교대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1월 한달은 기간제 인력 부재로 평일은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7시까지 운영하
(인천=차강수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016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26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천지역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구매목표비율제도와 금년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설명한다.2016년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제품구매금액의 10%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으로 우선구매 하도록 강화 하였다. 중소기업제품공공구매제도 미이행 기관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금년 하반기 시행예정)으로 공공구매제
(광주=박상익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병원 5동 강당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대.전북대.제주대병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대병원의 활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와 병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첫 날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추진 중인 국민회의가 25일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국민의당 창준위와 국민회의 창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당 측에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한상진·윤여준 공동 창준위원장, 김한길 의원이, 국민회의 측에서는 천정배 창준위원장이 참석했다.회견은 안 의원과 김 의원, 천 의원이 통합 발표문을 번갈아 읽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
덕수궁·국세청 별관 일대 경관 조명 개선도(서울=이종수 기자) 덕수궁 돌담길 170m구간, 132년 만에 연결된다주한영국대사관이 자리 잡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구간이 132년 만에 다시 연결돼 올해 안에 시민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다.25일 서울시의회 최판술(더불어민주당, 중구1)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28억원을 들여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주변에 폭 3∼6m, 연장 170m의 보행로를 조성한다.덕수궁 돌담길 회복과 시민 개방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됐지만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2014년부터다. 영국은
(서울 도봉=신하식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변호사 이재범 새누리당 도봉 갑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재범 후보는 1954년 대구 출생으로 대건중학교(대구),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동법 전공으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조교로 근무하다가 군 복무 후부터 1993년까지 한국 IBM에서 영업대표 등으로 근무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그는 현재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위원, 중앙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수석부위원장, 독도수호국
(평택=이재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16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80회 임시회’ 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 심사와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특히, 이번 정례회에 안건 중 3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행정사
(경남=정대협 기자)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주에 이어, 25일 도청 실국원장 회의시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문제와 관련하여 "1월 29일 학교급식 실무협상 이후로는 시급한 현안이 될 것이니, 타결 시까지는 매일 협상"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회의에서 홍지사는 “도의 지원을 받지 않고 경남형 학교급식을 하겠다는 교육감의 약속을 꼭 지키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그렇지만, 교육감이 약속을 지킬 수 없을 것을 대비해서 도에서는 2014년 급식수준 기준으로 영남권 평균 31.3%인 305억원을 이미 지원예산 편성했다”고 밝
(경주=유병철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신년 첫 개원한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개원 축하와 함께 지난해 성과 및 희망찬 병신년 한해의 시정방향 등을 설명했다.먼저 지난해는 메르스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화합과 소통으로 경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해였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월성 방문으로 신라왕경 발굴복원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올해에는 부분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하이코 개관으로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로 MICE 산업의 중심
(서울=조대형 기자) 청와대는 1월 임시국회 내에서 쟁점법안이 일괄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여야가 처리 합의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뿐만 아니라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등도 29일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돼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간제법을 양보하는 대신 처리를 요청한 파견법이 원샷법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한 세트'라는 인식을 분명히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여야 지도부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길 바
(서울=조대형 기자) 청와대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제안한 북한을 뺀 5자 회담론과 관련, "6자 회담 틀을 완전히 무시한다는게 아니다"며 "6자 틀 내에서 5자 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6자 회담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6자 회담이 개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능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5자 회담 뿐만 아니라 한미일, 한미중 소다자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인천 남동구=이원희 기자) 인천 남동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즉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복지서비스의 제공의 핵심 소통채널로 정했다.남동구는 전국 최초로 복지대상자 상담, 통합조사, 통합관리를 동 주민센터에서 수행하여 구민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생 시 즉각 대응으로 취약계층 구민의 생활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은 이제부터는 구청에 찾아가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하고 복지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