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8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소재 단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7.31톤) 낚시객 39세 임모씨를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적발해 과태료 처분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가을 성수기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강화 차원에서 △구명조끼 미착용을 비롯해 △음주운항과 선내 음주행위 △항내 과속운항과 과승행위 △불법 증개축·안전검사 미필 △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기초 안전질서 저해행위와 △영업구역 위반 사항도 중점 단속대상이 된다"고 전했다.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6일(목요일) 최신형 소방물탱크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소방 물탱크차량은 8.5t 차대에 저장용량 6,000리터 규모로 화재현장 등에서 부족한 소방용수를 공급한다.또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멀리서도 소방차를 쉽게 알아보도록 개선하여 기존의 경광등 외에 소방차 전면과 측면은 전체면적의 10% 이상, 후면은 전체의 20%이상에 반사지 부착과 사인보드 및 확성기를 설치하였다.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이계양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조례안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에는 ▲수소산업 육성 계획 수립·시행 ▲기술개발 촉진·지원사업 추진 ▲수소산업위원회 설치·운영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사업 추진 등이 담겼다.이 의원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수소산업이 신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환경오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부서장, 자문위원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삼 지역특화 발전 특구지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해삼 서식환경 및 현황 분석, 생산량 증대 방안, 주민의견, 국내외 소비시장 동향 등을 토대로 국내 해삼에서 생산량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령 해삼을 지역 특색에 맞는 주력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중국의 해삼 시장 규모는 200억 위안(3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등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일본·러시아·한국
(정진석 기자)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7,000여 명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농구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군은 경기장 시설 보강 및 안전점검, 의료, 교통대책 마련 등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쳤으며,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완공하고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탁구·배드민턴·배구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다목적 체육관은 청양읍 송방리 364-74번지 일원에 10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0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주요시설로 1층에 장애인체육관과 관리실, 2층에 탁구장과 배드민턴 8코트, 배구 1코트를 배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주민등록사실조사 기간에 맞춰 미전입 대학생 및 기업체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지원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지난 18일과 26일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군 인구정책팀과 예산읍 민원팀은 지난 18일 공주대 기숙사에 방문해 타지에 주소를 둔 500여명의 기숙사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현장 접수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군 인구증가 정책을 홍보했다.또한 지난 26일에는 고덕면 민원팀과 함께 근무여건 상 업무시간 내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고덕산업단지 내 오
(임진서 기자) 부여군과 서울시가 백제권 역사문화도시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 5개 우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8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며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과 도농상생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지자체가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백제권 역사문화도시 네트
(김윤진 기자) 지난 25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열린 2019 당진시 일자리박람회에 70개 기업(직접참여 50곳, 간접참여 20곳)과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 및 진로상담을 위한 컨설팅관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문 채용관, 중장년 창업지원 상담관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직접참여 기업들이 각 부스별로 진행한 1:1 현장면접에서는 213명의 구직자가 1차 현장면접을 통과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
(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명암동 일원의 명암유원지내 녹지에 대해 인력제초 및 관목 전정 등을 통한 녹지 환경 정비 사업을 오는 지난 27일 마무리했다.명암유원지는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운동코스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이에 시에서는 매년 녹지정비 예산을 확보해 제초 및 관목전정을 통한 유원지 이용 편의제공 및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5월 1차 정비 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말까지 총 3차에 걸친 정비작업을 마무리했다.관목의 생장환경을 방해하고 유원지 경관을 저해하는 녹지공간의 웃자란 잡초들을
(조항진 기자) 지난 27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가장 화려한 꽃 ‘거리댄스퍼레이드’가 7만 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경연자와 관중 구분 없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이뤘다.지난 25일부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가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0.55km구간에서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국내·외 30여팀, 1800여명이 참가했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흥타령춤축제의 거리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토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토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학교 동아리’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페토(난타, 밴드, 핸드벨)와 신규 동아리인 ▲두드림(방송댄스) ▲앙상블 ▲볼링 총 4개 동아
(임진서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28일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초·중·고교 학생 가족 84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상상이룸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위한 상상이룸!’이라는 주제로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교육지원청과 의당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순체험 위주 활동을 지양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상상이룸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상하고 만들어 보고 공유하는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22회를 운영해 59명의 시민이 상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역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
(조항진 기자)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렸다.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축사 서두에서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부가가치 많은 사업으로 5대 임금이 온천욕을 위해 방문한 1300년 전통의 온천도시로 아산의 온천산업 부활을 위해 고민 중”이라며 아산이 온천도시임을 설명했다.특히 유 부시장은 “연 36만명이 찾는 외암민속마을이 더욱 전통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박’을 심자고 제안을 했다”며, “하얀 박꽃이 피고 가을에 박을 수확해 공예산업, 체험산업으로 육성하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지역 아동의 구간건강 확보를 위해 생활터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환경 조성 및 수준 개선을 위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은다.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과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아동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 제공 ▲생활터 아동의 구강건강 집중관리를 통한 생활습관 조성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구강건강불평등 해소 등에
(이상현 기자) 대한민국 자치 1번지 논산에서 펼쳐진 전국 최초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이 지난 28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꽃 피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7일 개막행사에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찬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이 주민참여형 마을자치를 선도하며,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을 찾아 ‘자치와 분권’을 향한 주민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냈다.이어 자치에 대한 계층별 다양한 의견을 담은 ‘시민이 바라는 논산’영상 시청과 함께 참여민주주의의 장인 타운홀미팅을 진
(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젊은 층 인구유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구축을 위해 군비, 도비 각 50%씩 총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예정지는 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내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될 전망이며, 조성 면적은 84㎡로 이용 가능한 정원은 20명이다.대상은 소득 무관, 맞벌이와 저학년 취학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을 기준 학기 중은 오후 1시에서 7시 30분, 방
(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산시는 충청권 26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지식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을 통해 기관운영을 합리화, 효율화한 기관에 수여하는 우리나라 지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1차 서류심사, 2차 국민심사, 3차 현장실사 및 최종 심사 과정에서 서산
(진효남기자)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임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업 생산현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견학은 타 지역 우수기업 방문을 통한 새로운 기업유치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파트너 간 소통을 통한 유대강화로 기업애로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의 주요 일정으로 우수기업 견학으로는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과 안보현장 체험의 일환으로 해군3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항만용 컨테이너 크리엔, 중량물운반용 크레인, 벌크운송설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