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인천 남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습격을 받았다.5일 국민의당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인천 남구 학익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혼자 걸어가던 안 후보를 밀치고 달아났다.이로 인해 안 후보는 바닥에 안면이 부딪혀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안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당시 수행 차량은 주유하던 중이었고 교회 예배를 마치고 나온 후보와 다른 장소에서 만나기로 돼있었다"며 "그 사이 누군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자신을 겨냥해 "실체도 없는 경제 민주화만 외치는 세금폭탄 전도사이자, 국민연금 파괴자"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그 사람은 경제민주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반박했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김민기(경기 용인을)·이우현(용인병)·표창원(용인정) 후보의 합동연설 지원에 나선 뒤 "경제민주화는 경제 세력으로부터 정치 세력을 독립시키자는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새누리당이라는 정당은 항상 경제 세력에 따라 다니는 정당이기 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대기업 위주로 실시된 경제정책이 지난 8년 간 배신의 경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열린 김병관(성남 분당갑)·김병욱(분당을) 후보의 합동유세에서 "배신의 경제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비정규직, 소상인 자영업자들이 경제성장의 결실을 골고루 가질 수 있도록 하려면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경제를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4·13총선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선거"라며 "지난 8년 간의 새누리당 정권의 경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 분당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분열로 새누리당에게 또다시 승리를 헌납해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정과 오만한 정치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 새정치인가”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김 후보는 이날 “야권 분열로 새누리당이 200석을 얻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독주할 것이다. 국민들은 더욱 큰 고통에 시달릴 것이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어 “안 대표는 정권심판을 외쳤다. 진정 정권심판을 원한다면 각 지역의 야권단일화를 가로막아서
더불어민주당은 4일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아 수도권 표심 사냥에 나선다.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 군포, 안양 등의 지역구 후보자 지원유세에 나선다.김 대표는 오전 서울 전혜숙(광진갑) 후보 사무실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이어 경기도에서 김병관(성남 분당갑) 후보 유세에 참석 후 김민기(용인을), 표창원(용인정), 이우현(용인병) 후보 등 용인지역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한다.아울러 수원에서 이찬열(수원갑), 백혜련(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0대 총선을 9일 앞둔 4일 서울 성동을 등 서울 지역을 집중 방문한다.안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3당 경쟁체제 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방문해 곽태원 후보(서울 용산)를 지원에 이어 야권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정호준(중·성동을) 후보 유세에 나선다.정호준 후보는 전날 시민사회단체 중재로 더불어민주당 이지수 후보와 단일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안 대표는 성동구를 방문해 진심캠프 분석대응팀장을 지낸 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유승민 의원과 유의원 계로 찍혀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류성걸, 권은희 의원 등은 4.13 총선을 앞두고 무소속 바람을 일으켜 대구민심을 잡겠다는 점에서 유권자(국민)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지난 새누리당 공천위에서 무차별 ‘비박계’의 공천학살(?)이라는 점에서 국민들 동정심도 요동치고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로 여의도 정가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실정이다.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유승민 의원으로 오히려 차권 대선주자까지 한발짝 다가서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또한 유 의원은 ‘비박연대의 특별한 행보를
국민의당 남동갑 김명수 후보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로 남동구선관위에 지난 2일 고발 했다.국민의당 김명수 후보에 따르면 더민주 박남춘 후보가 연설차량, 현수막, SNS, 선거공보물 등 자신의 모든 선거 홍보물에 ‘야권단일 후보’라고 표현했다고 주장하고,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해당된다면서 박남춘 후보를 지역선관위에 고발했다.김명수 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중에 예비후보자 포함하여, 어떤 후보도 박남춘후보와 단일화를 실현한 후보가 단 한명도 없었다"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 첫 주말유세 일정으로 2일 “야당이 선거때만 되면 이야기하는 단일화는 운동권세력이 발톱을 감추는 주특기”라며 후보단일화 움직임을 비난하며 인천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작전역에서 열린 오성규(계양갑)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 19대 총선때 더민주는 종북세력인 통진당과 손을 잡아 종북세력들이 국회 잠입을 하게 만든 사람이 문재인이었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 김종인은 국민의당과 연대하려고 한다"며 더민주의 야권 후보단일화 구애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은
호남지역 이틀째 지원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오전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전북 김제시 김제전통시장 사거리 앞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 측과 정의당 강상구 후보 측의 유세차량이 겹치면서 10여분의 실랑이 끝에 상황은 정의당이 우선 10분을 이용하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김 대표는 이날 김제전통시장에서 김춘진 후보에 대한 지원 연설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은 '배신의 경제'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 문제가
)에 탤런트 천우희(29)와 김남길(35)이 출연한다.'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인벤트스톤이 제작한다.천우희는 극중 '미소' 역을 맡아 '강수' 역을 맡은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다.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천우희가 이윤기 감독과 미팅을 마치고 캐릭터를 연구하고 있다. 조만간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뉴시스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김정재 후보 사무실 정면에 걸려 있었던 현수막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에 그을린 채 발견됐다.3일 김정재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북구 남빈동 김후보 선거사무실로 츨근하던 선거운동원인 김모씨에의해 발견됐으며 신고 즉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현수막은 가로 270cm 세로 240cm 크기로 아랫부분 가로 270cm 세로1m가 정도 훼손됐으며 김정재 후보 이름이 쓰여진 부분도 불에 탔다.경찰은 김후보 측이 현수막을 훼손한 범인을 반드시 붙잡아 달라며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현장조사 등 수사에 나섰다.포
대한민국 서남단 흑산도에서도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56)는 1일 쾌속선을 타고 2시간을 달려 홍도, 흑산도를 찾았다.서 후보는 “홍도와 흑산도 왕복을 하면 하루 일정이 끝이 난다”면서 “어느 곳 하나 소홀하지 않고, 어느 곳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섬 주민들을 계속 찾아 뵐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서 후보는 홍도와 흑산도의 주요기관 및 상가를 방문해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접촉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또 서후보는 “농어촌 주민들의 ‘권리’를 찾아오는 일을 하겠다”며 “반드시 관련법과 제도를 바로잡아
오산시 총선 새누리당 이권재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새로운 오산의 내일을 위한 ‘도시비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권재 후보가 밝힌 오산의 비전은 ‘가깝고, 즐겁고, 배우고, 보살피고, 일하는 오산’이다.먼저 ‘가까운 오산’은 주민이나 외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는 교통 공약이다. 이 후보는 주요 교통 공약으로 ▲오산~발안 간 82번 국지도 확장 ▲가장산단~남부순환도로(평택방향) 연결, 서부우회도로 조기착공 ▲수도권광역전철 조기추진(오리~오산)▲광교~오산 경기도시철도 동탄1호선 검토(22,6km)▲오산
4·13 제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 운동이 31일부터 시작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된다"며 "이 날부터 선거일 전 날인 4월 12일까지는 법률상 제한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자는 자신의 지역구에 현수막과 선거벽보를 게시할 수 있다.후보자의 이름과 번호가 쓰여진 어깨띠나 표찰, 소품 등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는 후보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들도 함께 할 수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신규 및 전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열린행정, 소통행정, 친절행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강 북구정에 대한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3월 23일, 24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실내교육과 ‘강북구 관내 주요시설과 문화재 견학’을 위한 야외교육으로 구성됐다.실내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 친절의무 이행을 위한 ‘친절 행정 서비스 교육’으로
31일(현지시간)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중인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대(對)언론에서 "미·일 두 정상과 함께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북한은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발표했다.이어 박대통령은 "3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시급한 도전인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를 차단하고 잘못된 셈법을 바꾸기 위해 3국이 무엇을 함께 해 나갈 것인가를 심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가올 우기철을 맞아 특정관리대상시설물 등으로 지정되어 관리 중인 연립주택 188개소, 대형건축물 22개소, 노후일반건축물 27개소, 축대.옹벽.담장 31개소, 대형건축공사장 3개소에 대해 3월 31일부터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14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15일간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대형공사장 호우대비 사전준비와 건축물과 옹벽?석축의 손상.결함.배부름 등 시설물 안전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특히 작년도 침수지역 건축물에 대해서는 양수기 확보, 차수벽 설치, 모래마대 비축 등 침수피해 예방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31일 안산시에서 출마한 고영인, 김천민, 전해철, 손창완 후보 합동유세장 지원에 나섰다.김대표는 "매일매일의 생활에 매우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다. 그래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슬로건으로 '문제는 경제다! 투표가 답이다!를 내세웠다"고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지난 8년간 이명박근혜정부 경제 성과는 바로 잃어버린 8년이다. 이 배신의 경제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4.13총선이다"고 강조했다.김대표는 "청년 실업률, 노인 빈곤율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부터 서울시 종로 선거구에 출마한 같은 당 정세균 후보의 출근길 인사를 하는 서울 신평화시장으로 합세해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김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이다. 오늘 이곳 종로에 출마한 정세균 의원님 돕기 위해 여기 나왔다”면서 “여러분 잘 아시죠? 지난 8년 새누리당 정권이 우리 경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잘 아실 것이다”고 현 정권의 경제실정을 비난했다.김 대표는 이어 “지금 모든 계층, 즉 청년 중년 노년 층이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