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오는 6월 1일부터 자궁경부암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 계획을 발표한 뒤 당진시보건소가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홍보하고 나섰다.시 보건소가 시행 예정시기가 3개월 가까이 남았음에도 자궁경부암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선 이유는 성 접촉 감염에 의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이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에 오를 만큼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백신은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미리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연령대에서 바이러스 노출 경험이
김윤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 동래구의장)가 공동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화 촉구’ 호소문 발표에 참여했다.이날 전국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호소문을 통해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국회의원 입후보자와 각 정당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약을 채택하고 실천하여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첫째,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홍성군은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6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서울 삼성도 코엑스 C, D1홀에서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기관?업체 등 30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약 10만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이다.홍성군은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광천김, 쌀국수, 청정란 등 관내 특산물 판매관 2개 부수를 운영하여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양질의 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대형 TV(50인치)를 설치하
예산군은 새봄을 맞아 각종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각종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우내 많은 눈과 강추위로 인해 도로포장 파손과 침하, 포트홀, 절개지 낙석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도로상 안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 읍?면과 합동으로 관내 699개 노선 735km에 대한 도로시설물 일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주요 정
영화배우 현빈(34)이 약 2년 간의 공백을 깬다.소속사 VAST는 "현빈이 10일 영화 '공조'(가제) 촬영에 들어갔다"며 "강도 높은 액션 신들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현빈은 '공조'에서 한국으로 파견된 북의 특수정예부대 요원 출신 형사 역을 맡는다.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2008) '친구, 우
10일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지금으로부터 97년 전인 1919년 3월 10일 우리나라 최초로 학생이 주도했던 ‘면천공립보통학교 3?10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재현행사가 열렸다.면천보통학교 3?10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16세이던 원용은(면천보통학교 4학년)학생이 서울의 3.1운동을 목격하고 고향에 내려와 동급생이던 박창신, 이종원 등과 밀의해 면천면 동문 밖 저수지에서부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면천보통학교 교문까지 행진했던 독립만세 운동이다.특히 면천보통학교 3?10만세 운동은 광주학생항일운동보다 10년이
서울=박진우 기자
충남도가 매년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오는 2030년에는 도내 전체 고용률을 75%로 끌어 올린다.청년 고용률은 2030년 50%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해 수립한 ‘충남경제비전2030’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저성장 기조 지속, 경제·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성장과 고용의 연계 약화, 신규 인력 수요 저하와 일자리 축소,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등으로 일자리 수요·공급 격차가 지속됨에 따라 마련했다.일자리 대책의 비전은 ‘도민에게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와 3월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박람회 기간(9. 29~10. 31, 33일간) 동안 대기․수질 및 화학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안전분야에 대한 각종 지원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생태하천복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사업 등 상수원보호관리의 중요성에 인식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9일 본청에서 카자흐-키르기즈 공화국에서 직업교육을 받기 위해 온 고려인 학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려인 유학생 20명, 파견교사 2명, 입학 학교 교장 및 담당 교사, 전남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카자흐-키르기즈 공화국 학생 초청 직업교육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고려인 사회 차세대 인재육성과 전남 특성화고 위상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학생들은 카자흐공화국 한국대사관 알마티한국교육원, 키르기즈 공화국 한국대사관 비쉬켁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선발과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는 9일 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2016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 조성광 전남지역본부장은 2016년 본부 경영목표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스마트워크체제구축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젊은 농업인 육성 △기후변화대비 안전관리 강화 △어촌수산분야 신성장사업 발굴 등을 보고했다.업무보고 이후 본부 대회의실에서는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와 특강이 이어졌다.청렴특강에서 유한식 감사는 “부패유발요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만들기 일환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은 시에서 직접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자원순환의 이해 및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방법 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다.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사전에 접수한 관내 초∙중∙고교 30개교/17,312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순회교육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학교 외에 교육을 희망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전문박람회인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가해 고감성·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다양한 신소재들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는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휴비스, 영원무역, 성안 등을 중심으로 국내업체 272개사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진 속 양천구는 어떤 모습인가요?”최근 20년 전 과거를 다룬 TV드라마나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 주민들에게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양천구 역사 홍보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역사 홍보관’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동네 옛 사진, 영상, 유물, 그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6월까지 주민들에게 역사 홍보관에 전시할 물품을 기증받아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양천구 역사 홍보관’은 우선 임시로 해누리타운
경북도가 환경부 주관 2015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도는 전국 최초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위한 지방비(100%)를 확보,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병행 추진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기본권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도는 70~80년대 새마을운동의 핵심사업으로 설치한 석면함유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슬레이트 해체,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자 슬레이트 지붕 3,090동을 해체, 처리하고, 슬레이트
김태환 구미 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이번총선에서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 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당이 상향식 공천을 약속해 놓고 이무 기준도 없는 밀실공천으로 자신보다 지지율이 적은 민노당 출신의 장석춘 예비후보를 밀실공천으로 단수 공천한 것은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했슴으로 구미시민의 빼앗긴 선택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의 도시가 아니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오탈당한다“ 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새누리당이 단수추천·경선 지역으로 선정한 경북 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목표로 내걸고 일본으로 향했던 윤덕여호가 아쉬움을 가득 안고 귀국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2무2패(승점 5)를 기록, 전체 참가국 6개 팀 중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위까지만 주어지는 리우행 티켓은 손에 넣지 못했다.윤 감독은 입국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많은 팬들이 성원해 줬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이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듣고 보는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듣고 보는 시장실’은 기존 시민생활 현장방문의 연장으로, 오는 11일 첫 방문지는 동구 용산동에 위치한 광주소망병원 뒤편 급경사지 등 해빙기 재해취약지구 2곳이다. 이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급경사지 안전시설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보수‧보강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인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실천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랭킹 10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국제백신연구소(IVI) 홍보대사가 됐다.IVI와 IVI 한국후원회는 지난 9일 유소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IVI의 홍보대사로는 2014년 배우 이범수가 위촉된 바 있다. 스포츠인으로는 유소연이 처음이다.필립 드라이버 IVI 사무차장은 "유소연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백신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IVI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유소연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