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갤럽이 4월 셋째 주 주간집계 결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에 대해 조사결과 부정평가가 58%를 기록했다. 29%만이 긍정평가 했다.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 주(11~12일, 총선 직전 이틀) 대비 10%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10%포인트 상승해 긍·부정률 격차가 29%포인트로 벌어졌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578명) 이유로는 ▲소통 미흡(20%) ▲ 경제 정책'(15%) ▲독선/독단적(12%)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3일 오후 6시30분께 신포 동북방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날 다시 SLBM 비행시험에 나섰으나 비행거리가 30㎞로 파악돼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합참은 이날 발사에 대해 "북한이 지난해 12월25일 SLBM 초기 비행시험 실패 이후 문제점을 보완해 4개월 만에 초기 비행시험을 재시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이날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30㎞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에 대해 "S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경북도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행정자치부 3월말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구미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를 행자부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5%높은 60%로 설정하고, 조기집행대상액 7,176억원의 60%인 4,306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 행자부 목표액 (55%) 기준 대비 60.98% 성과를 이뤘다.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발족 4개반 40명의 조기발주
경북도는 행정 최일선 관리자 읍면동장 32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청 강당에서 ‘2016년 읍면동장 국? 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의 4년차 국정철학과 민선6기 경북 도정의 운영방향, 대통령의 신청사 방문 후속 과제와 도청 이전의 의미를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 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 일자리 창출, 안보태세 확립 등 대통령의 국정운영 구
대선주자 양자 대결에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초접전을 벌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는 21일 라디오방송 CBS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조사에서 '반기문-문재인' 대결은 문 전 대표가 42.8%, 반 사무총장이 42.3% 지지율을 나타났고 '잘 모름'의 비중은 14.9%였다.'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 총장이 41.0%로 안 대표(32.3%)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당 대표 '합의추대'를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합의 추대라는 것이 이례적이긴 하지만, 야당을 제1당으로 만들어 준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논의했으면 좋겠다"라며 "완전히 버릴 카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래 논쟁할 일은 아니다"라며 "뭔가 빨리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부담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0일 4월 임시국회와 관련, "문제는 경제다라는 당의 뜻에 부응, 국민의 평가를 최소한 반영할 수 있는 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대위에서 "우리나라 경제체질 구조조정을 위한 법이 논의될 수 있겠다"며 "박근혜 정부발 경제활성화 주문에 대해 국민이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에 대한 논의도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법사위에 93건의 안건들이 있다. 고루 살펴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할 법들을 반드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는 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구조조정을 넘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대로 가면 경제가 굉장히 힘들어 질 것"이라며 "전반적인 기업 하나 하나의 구조조정 차원을 넘어 구조개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미시적인 구조조정 정도가 아니고 거시적 관점에서 구조개혁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우리 경제 구조가 한국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일 "정부가 우리나라 산업의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본질적인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 구조 자체가 지금 이대로 가선 안되겠다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중장기적 전망이 밝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연 우리 경제구조가 대한민국이 중장기적으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인식을 갖게 되면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0일 "4년 동안 자리를 확보했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기필코 정권 교체를 해야겠다는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대 총선 당선자 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종전과 같은 모습을 또 보인다면 유권자들이 굉장히 냉혹하게 돌아설 수 있다"며 "시대에 맞는 감각을 가지고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월15일 더민주에 와서 까딱 잘못하면 당이 와해될 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을 가졌는데 다행히 당원·의원 여러분들이 협조해줘
경북도가 도청이전으로 직원들의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피로 증가, 이주에 따른 생활 및 업무환경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체크를 통한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도청 의무실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마음건강을 토닥이기 위한 ‘마음토닥 플러스’를 운영한다.‘마음토닥 플러스’ 프로그램은 안동시보건소,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 3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직원 마음건강 Check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의무실에서 상시로 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당 대표 합의 추대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을 빚고 있다.지난 17일 김 대표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이 총의를 모아 합의 추대한다면 받아들일 것이냐'는 질문에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며 합의 추대에 대해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자 당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특히 공천에서 탈락한 정청래 의원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의원의 경우 김 대표에 대한 반감이 거세다.정청래 의원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염치 없는 당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세종시에 당선, 7선 고지에 오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9일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더민주의 공천과정에서 공천배제되자 이에 반발해 지난달 15일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이해찬 의원 복당원서와 세종시의원 등 징계 받은 당원들에 대한 철회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헌당규상 탈당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자의 복당은 당무위 의결로 결정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 의원은 당선 확정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9일 부산을 찾아 시민들이 보내준 지지에 감사를 표시했다.안 대표는 이날 부산 서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지역같은 경우 6명의 후보밖에 공천을 하지 못했지만 20%가 넘는 정당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밝혔다.그는 "그것은 선물이라기보다는 숙제"라면서 "변화에 대한 열망에 대해 응답할 아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부산·경남(PK)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국민의당은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가 함께 힘을 합치는 정당"이라며 "앞으로도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란측 초청으로 첫 국빈 방문한다.청와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통적 협력분야인 인프라·플랜트·에너지 분야는 물론 보건·환경, 해양·수산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또 문화·교육,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경북도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접수 정보통신보조기기 84조 270대를 보급한다.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통해 정보화 서비스를 차별 없이 누리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을 유도해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한다.신청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의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인천 경제자유구역 용유 노을빛타운을 민간참여 공동사업으로 추진하여 인천지역 관광문화를 선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다.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용유 노을빛타운을 공연, ?박물관, ?쇼핑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유형의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하여 인천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IBC-Ⅱ 카지노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국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관광단지로 용유 노을빛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8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현안 전반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 승리 후 창당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제치고 정당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반면 새누리당은 총선 참패 후 지지율이 폭락하며 2위로 주저앉아 앞으로 국회 일정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새누리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건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회동에서는 5월 임시국회 및 쟁점 법안 처리에 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이나 여야는 19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8일 "앞으로 과거와 달리 새로운 모습을 갖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바탕을 이룰 때까지 비대위원들과 최대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국민에게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기 비대위 첫 회의에서 "더민주가 원내 1당의 자리를 맡게 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권자들이 보여준 표심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지 충분히 인식하면서 성원에 보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도권 민심에 대해 기쁘면서도 국민 표심이라는 것이 과거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20대 총선 결과에 대해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