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병준前 대통령 정책실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4·13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탈당했던 광역·기초의원 7인에 대해 복당을 허가했다.새누리 인천시당은 최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임정빈, 김금용 시의원, 홍순목 서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무소속) 등 7인에 대해 복당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임정빈, 김금용 시의원과 이봉락, 박향초, 김익선, 이관호 남구의원 등 6인은 지난 3월 23일 윤상현 국회의원이 탈당할 때 함께 탈당, 15일 함께 복당을 신청했으며, 홍순목 서구을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후보는 3월 21일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지난 8일 후보직을
20대 총선에서 부산 유일 무소속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한 장제원 당선인이 새누리당 복당 결심을 완전히 굳혔다.장 당선인 측은 다음 주 부산시의회 무소속 이상갑(사상1), 오보근(사상2)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입당계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장 당선인은 새누리당이 4·13총선 후보로 손수조 전 사상 당협위원장을 우선 추천하자, 이에 반발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오 시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사상 당원 2,400여 명도 동반 탈당했다.이들의 입당 신청에는 탈당한 사상 당원 중 1차로 1,000여 명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5일 "대통령과 정부가 아직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박근혜 정부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2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총선 민심은 독단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며 "재정건전화특별법 신설은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특히 지방교육재정법 개정안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누리과정 예산지원은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 정부가 제시한 방향은 박근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5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권 교체를 하는 것은 너무 당연, 언젠가는 해야 된다. 하지만 시기, 선택의 방법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tbs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 "김종인 체제 좀 더 유지되어야 한다. 전당대회 연기도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전당대회 연기론에 힘을 실었다.그는 "만약 전당대회를 하게 되면 바로 총선 프레임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바뀌고 목표도 바뀌고 이를 향해 주자들이 총선과 다른 프레임으로 나가지 않겠느냐"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와 22일 만찬 회동 후 "문 전 대표와 친문이라는 사람들이 호남에서 패한 책임이 나때문이라고 한다"며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 비친 것에 대해 더민주 이상민 의원이 25일 "김 대표의 발언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김종인 대표께서 화가 많이 나셨지만, 저는 대표께서 그런 말씀을 또 밖에 하시는 것은 현재 우리 당의 취약한 구조나 상황을 볼 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가을부터 최근까지 속리산과 월출산 국립공원의 무인센서 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2급인 담비, 삵 등의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에서 담비의 경우 2~4마리씩 무리지어 활동하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포착되었는데 공원 내에서 담비가 무리지어 다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삵의 모습과 수달, 담비 등이 월출산 저수지 주변의 바위에 오르는 장면들도 앵글에 담겼다.이 밖에 노루, 고라니, 오소리, 족제비 등 초식성 또는 잡식성 포유류와 초식동물을 먹이로 하는 담비와 삵이
경북도는 봄나들이 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군,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2개반 32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36곳과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71곳, 김밥·도시락 판매업체 등 위생이 취약한 음식점 26곳 등 모두 13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6곳),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경북도의회 이상구 의원(포항, 문화환경위원회)은 22일 경북도의회 제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경북교육청에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한 도내 농어촌 학교 통폐합 지원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폐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집행을 요구 했다.이상구 의원은 도내 농어촌 학교 통폐합 지원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련 “최근 5년간 경북도내 학교 통폐합 지원금으로 모두 50개교에 1,260억 4,300여만원이 지원됐으며, 2016년 현재까지 집행된 금액도 524억 2,500여만원에 달한다”며, 2016년 지원
제20대 국회에서 가장 '입성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임위원회는 국토교통위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겸임상임위 3곳과 특위 2곳을 제외한 13개 상임위 가운데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곳은 국방위 순으로 조사됐다.24일 연합뉴스가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를 모두 포함해 4·13 총선 당선인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20대 국회에서 가장 의정활동하고 싶은 상임위'를 조사한 결과다.현재 국토위 정수는 31명으로 국토위를 '가고 싶은 상임위 1순위'로 꼽은 당선인은 총 53명이며 전체 당선
서울시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와 함께 27일 11시 서울광장에서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2016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서울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컵과 커피박(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서울시는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2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캠페인을 펼치고, 일상생활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 광장으로 오는 5천명의 시민들과 함께 환경사랑의 의미와 소중함을 나눌 계획
여야 3당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데 합의했다.3당 대표들은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무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하며, 오는 27일 예정된 3당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에서 각 당이 제출한 우선처리 법안들이 성과를 내는 데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법안을 최대한 처리하
정부는 지난 23일 북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외교부는 2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금번 시험발사는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했다.논평은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통해 4.15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추가도발 자제를 촉구한지 열흘도 되지 않은 시점에 자행된 노골적 도발”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질타했다.정부는 “주요국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안보리 등에서 필요한 조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항공교통량이 설 연휴와 봄철 특수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2% 증가한 176,377대로 일평균 1,938대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한 국제구간 운항 교통량은 10만 1천여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영공통과 및 국내구간 교통량도 각각 16%와 5.4%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중국국적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약 39%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공항별 교통량은 김해공항이 약 18%로 크게 증가하였고 제주공항도 11%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제주노선 운항 증
환경부는 초미세먼지(PM2.5) 등 환경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8차 한·중·일 3국간 환경장관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7일 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 환경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최고위급 협력체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환경성 대신, 천지닝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이 참석 하며 이번 회의는 본회의와 양자회담,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회의 주요현안 중 하나인 초미세먼지 공동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4월 21일 오후 4시) 조지아 의회에서 우스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과 한·조지아 의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정 의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국이 서로 돕고, 배우고, 배려하며 공영 공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조지아간의 교류확대가 양국의 공동번영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국민을 대표하고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의회간의 MOU체결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양국 의회간의 MO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갤럽이 4월 셋째 주 주간집계 결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에 대해 조사결과 부정평가가 58%를 기록했다. 29%만이 긍정평가 했다.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 주(11~12일, 총선 직전 이틀) 대비 10%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10%포인트 상승해 긍·부정률 격차가 29%포인트로 벌어졌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578명) 이유로는 ▲소통 미흡(20%) ▲ 경제 정책'(15%) ▲독선/독단적(12%)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3일 오후 6시30분께 신포 동북방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날 다시 SLBM 비행시험에 나섰으나 비행거리가 30㎞로 파악돼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합참은 이날 발사에 대해 "북한이 지난해 12월25일 SLBM 초기 비행시험 실패 이후 문제점을 보완해 4개월 만에 초기 비행시험을 재시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이날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30㎞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이에 대해 "S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경북도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행정자치부 3월말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구미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를 행자부 기초자치단체 기준목표 55%보다 5%높은 60%로 설정하고, 조기집행대상액 7,176억원의 60%인 4,306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를 설정, 행자부 목표액 (55%) 기준 대비 60.98% 성과를 이뤘다.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발족 4개반 40명의 조기발주
경북도는 행정 최일선 관리자 읍면동장 32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청 강당에서 ‘2016년 읍면동장 국? 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박근혜 정부의 4년차 국정철학과 민선6기 경북 도정의 운영방향, 대통령의 신청사 방문 후속 과제와 도청 이전의 의미를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 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 일자리 창출, 안보태세 확립 등 대통령의 국정운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