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성과연봉제 ,노사정 합의기준 따라 노사합의로 진행"
(오동근 기자) 새누리당 당 내분 사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화 될 전망이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중진연석회의를 개최해 당 내분 사태에 대한 수습에 나섰으나 수습책 도출에 실패했다.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진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채 중진들은 정 원내대표에게 비대위-혁신위 구성 문제에 대해 다시 전권을 위임하는 쪽으로 어정쩡한 결론만 내렸다.정진석 원내대표는 중진들의 이같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뒤,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며 "당 정 위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더 많이 올랐다,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2주 연속 하락했다.'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 논란이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5월 셋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0%로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반면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5%포인트 상승한 58%를 기
새누리"혁신위+ 비대위 공감대... 비대위 구성 원내대표에 위임"
(오동근 기자) "만약에 예결위원장·운영위원장·법사위원장등 3개 상임위장을 더불어 민주당에 넘겨주겠다고 하면 국회의장을 양보할 의향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여야3당이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시작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상임위원장과 연동시켜서 얘기하는 옳은 얘기가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이전 국회에서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법사위원장을 정부여당이 독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사
(오동근 기자) 일회용주사기 재사용 금지하고 이를 어겨 사람의 생명에 위해를 입힌경우 의료인 면허가 취소된다.19일 국회 본회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했다.이번 법안은 서울 양천구의 D의원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11월까지 내원한 환자 54명을 상대로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 간염을 감염시키자 법제화됐다.또한 법안에는 진료중인 의료인 등에 대한 폭행·협박을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오동근 기자) 미국 B-52 전략폭격기가 이륙 직후 바로 추락했다. 19일 미국령 괌섬 공군기지 사령부 대변인은 B-52 전략폭격기가 이날 오전 8시30분께 괌성 공군기지에서 이륙직후 기지 대기선에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며 탑승한 7명 전원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밝혔다.사고 B-52는 태평양 지역에 전략폭격기의 상시 주둔 일환으로 노스다코타에서 괌 기지로 이동배치된 것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오동근 기자) 승객과 승무원 69명을 태우고 파리를 떠나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가 비행하던 중 실종됐다.CNN방송은 18일(현지시간) 오후 11시9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이륙한 이집트항공 소속 MS804 여객기가이집트 영공 진입하자마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실종 여객기에는 승객 59명과 승무원 10명이 타고 있다
(오동근 기자) 의료사고때 자동으로 조정 절차 시작하는 일명 '신해철법'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신해철법)을 재석 192인 중 찬성 183인, 반대 2인, 기권 7인으로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신해철법'은 의료사고의 내용이 사망 또는 중상해에 해당하는 경우 피신청인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조정절차가 개시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오동근 기자) 어제 공주로 내려가 숙고중이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비대위 인선과 혁신위장 사태와 관련한 당 내분 사태 수습을 위한 중진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공주 신관동 자택에서 "내일(20일) 중진연석회의를 열어서 의견들을 들어보겠다"며 "그게 순서 아니냐"고 사태 해결 방침을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오늘 4시 20대 원구성협상을위한 여야 3당 회동을 위해 상경한다.
여야정 첫 민생경제회의 내일 오전 11시 개최...경제부총리 참석
(오동근 기자)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20대 원구성 협상을 위한 첫발을 뗀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을 한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 정진석 원내대표가 오후에 공주에서 올라오기로 했다"며 "성실하고균형 잡힌 협상을 통해 20대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출발하도록 최선의 협상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여야 3당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의 배분 문제에 전혀 진척을 보이지
정진석 원내대표, 내일 중진들과 회동...비대위.혁신위 논의
5·18 민주화 운동 36주년 기념식이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화 운동 국립묘지에서 오전10시에 거행됐다.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유족, 사회 각 분야 대표시민 등이 3000여명이 참석했다.5·18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에서 유족들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항의를 하는 등 기념식장이 술렁였다.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시에 참석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가를 결정한 정부를 향해 "정부가 너무 옹졸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김 대표는 이날 광주 망월동에 위치한 5·18 기념식에 참석한 뒤 구묘역 참배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만 허용한다는 것은 아집에 사로잡힌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5·18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적 인권이 확립돼 오늘날 민주사회를 여는 큰 계기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8일 "새누리당과 연정은 없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광주지역 언론사 대표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후 "새누리당에서 쪼개나오면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가치와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안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또 자신이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새누리당은 절대 안 간다. 가면 떨어진다"라며 "비호남에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안 대표는 "개혁세력을 모아 정권교체,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
(김성대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각별한 인연 구스마오 전 동티모르 대통령의 관계가 화제다.윤 시장과 구스마오 전 대통령의 인연은 지난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제청년캠프를 사재를 털어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통해 동티모르의 인권상황을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윤 시장은 종교계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5만 달러를 동티모르에 전달했다. 이 돈은 동티모르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유용한 밑천이 됐고 이후 정치세력화로 이어져 2002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독립을 이루게 됐다. 독립 후 구스마오는 광주를 찾아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
(정대협 기자) 영남권 신 공항 입지에 대한 6월 말 발표를 앞두고 부산이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 사항을 위반하는 등 과열 유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당선자는 16일, 향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신공항 전문가와 지역의 관련단체 그룹이 참가한 ‘밀양 신공항 연구포럼’ 발족하는 준비모임을 가졌다.이날 각 분야 전문가 10여 명의 참석자들은 현재 영남권 신공항이 국가 경쟁력과 국가 균형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접근이 돼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부산 측의 5개 지자체간 합의를 위반한 행위에 우려를 표시하고 이로 인해
(오동근 기자)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10월중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의장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10월 중 정치그룹 형식이든, 정당 형식이든, 정당이면 어떤 정당으로 갈 것인지 등을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5개월간 정세 등을 보고 고민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26일 출범하는 싱크탱크(새한국의 비전)에는 전·현직 의원 등이 많이 참여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현행법상 국회
(오동근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충청 공주자택에서 '정치적 칩거'에 들어갔다. 정 원내대표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서울로 올라오려던 계획을 바꿔 공주로 향했다.이는 비대위 구성을 둘러싸고 친박계와 비박계가 치킨게임에 돌입한 상황에서 뽀족한 해법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것이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에 참석한 뒤 KTX를 타고 서울 용산역에 오후 2시40분께 도착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정 원내대표는 오후 1시30분께 공주역에서 하차했다. 정 원내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