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했다.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3대 출범식을 거행했다.출범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위원장,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김태신 위원장 등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들이 함께 참석해 노조 출범식에 힘을 실어주었다.지난해 12월 노조조합원의 98.6%의 지지를 받으며 2대 위원장에서 연임을 하게
(정진석 기자) 서산시의 계약심사제도가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42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에 대한 기초금액 및 원가산정 등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해 예산절감 및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계약심사제도를 실시해 매년 10~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정진석 기자) 서산시 브랜드 9품 중 하나인 뜸부기 쌀이 지난 8일부터 서산 롯데마트에 재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관내 주요 대형마트 중 이마트는 뜸부기 쌀을 입점하여 판매 중이지만 롯데마트에서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사정에 의해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시 관계자의 노력으로 다시 재입점하게 되었다.뜸부기 쌀은 이미 지난 2017년부터 해당마트에 입점이 성사되었으나 롯데마트와 공급처 농협간의 납품물량에 대한 이견으로 그동안 몇 차례 입 퇴점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동안 중단된 상태였다.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
(정진석 기자)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신기원)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속 추진의견을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최된 제2차 시민참여단 토론회에 70명이 참석해 최종투표결과 계속 추진 41명, 추진 중단 29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 계속추진 54.3% 추진중단 45.7%로 나타났다.이에 공론화위원회에서는 18일 10시 제7차 회의를 갖고 해당결과를 반영한 권고안을 작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이로써 지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시민참여단 투표 결과가 계속 추진으로 결정되면서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는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를 위한 2차 숙의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1차 토론회 참석자 80명의 88%에 달하는 7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투표결과 계속 추진 54.3%, 추진 중단 45.7%로 계속 추진으로 결정됐다.이로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계속 추진”으로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2차 숙의토론회에서는 지난
서산시가 청소년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한 ‘청소년전용카페(가칭)’의 명칭을 3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한 놀이·여가 유형다양화를 위해 터미널 인근 율지11로 16(동문동)에 전체면적 276.62㎡, 2층 청소년전용카페(138.31㎡), 3층 청소년을 위한 상담 공간 및 멀티룸(138.31㎡)등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의 전용 공간을 만든다.특히 2층 카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3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환성)을 방문해 240여명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특강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서산시의 노인복지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과 대산항 다목적 부두 및 관리부두 건설,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등 서산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맹시장은 특강에서 “2019년 서산시 노인복지예산은 작년대비 101억원이 늘어난 854억원으로 노인인구중 약 72%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
서산시가 출생, 사망, 개명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후속 민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 3000부를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했다.'출생·사망·개명신고 후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이 책자에는 출생신고 후 받게 되는 출산지원금, 각종 양육·보육서비스가 안내되며, 특히 2018년 이후 신규 또는 확대 지원되고 있는 아동수당, 아기수당, 전기요금 감면 등의 항목이 추가 되었다.또 사망신고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신청방법을 비롯해 개명에 따른 신분증 재발급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2월22일 대산읍 영탑1리를 시작으로, 115회 26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의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정비 및 수리교육을 실시한다.특히 1만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지원해 영세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또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회교육차량에 부착된 대형모니터를 활용
서산시는 지역 대표작목인 감자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된 씨감자 105톤을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서산시에 따르면 감자는 그동안 바이러스로 인한 종구 퇴화와 정부보급종의 부족 현상이 대두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금년에도 강원도 씨감자의 작황부진으로 인해 정부보급종 보급이 감소해 봄 재배용 씨감자가 78톤만 서산시에 배정되었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씨감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씨감자 생산보급을 추진, 조직배양실과 생산시설 및 저온저장 시설을 구축하였고 농가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우진식)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9년 상반기 『꿈이 자라나는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2019년 상반기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방법과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안내한다. 또한 흥미진진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으로 만들기, 신체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체험학습에
(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대산읍 웅도리 웅도 해안가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금번 경관조명은 2016년 준공한 웅도리 갯벌체험 데크로드 300m 구간에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으며, 웅도 해안탐방로 조성사업, 해뜨는 바닷길 웅도 체험마을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순환 건설과장은 “앞으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이 2027년까지 10년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 활용등 생활편익을 제공할 계획임”이라며 “다양한 볼거리 및 주
(정진석 기자)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에서는 2019년 상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배움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에는 유아, 초등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직영 작은도서관 3개소(인지, 부석, 고북)에서「동화책 읽어주는 도서관」,「마음아이 이해하기」등 총 17개 프로그램, 대산도서관에서「그림책 지도사 3급」,「도서관에서 놀자」 등 6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 연휴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수목원 방문객 중 돼지띠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이와 함께 한복 착용자도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19년을 의미하는 219개의 핫팩을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어린이에게는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준다.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는 이름에 “황”, “금”, “돼”, “지” 글자가 들어가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은 1만 원당 1천 원씩 적용된다.단, 돼지띠 무료입장과 ‘황
서산시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를 선납하는 경우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선납 할인은 연 2회(3월, 9월)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청자에 한해 연 1회(3월)에 선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선납 신청을 받고 3월에 10% 감면된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할 계획이며 선납 희망자는 서산시청 환경생태과(☎041-660-2331)로 전화 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
(정진석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월 25일까지 제7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숲해설가는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해설·지도·교육하는 숲 안내 전문가로, 교육과정 수료 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의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오는 3월 9일에 개강하여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5회)에 수업이 진행된다.수강생들은 약 6개월에 걸쳐 산림교육론, 산림과 생태계, 숲체험프로
LG화학 서산 대산공장(공장장 조웅래)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이 2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에 다문화가정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1,000매 (1,000만원)를 전달했다.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 설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과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과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5,000여만원의 후원으로 멀리 타향에서 이주해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고 있다.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허영일)는 지난 25일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과 “노인학대 예방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 협약식은 서산시가 노인인구 3만 명에 육박하는 고령사회에 속하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 노인자살 등 점차 늘어나는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더욱 원활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뜻으로 진행되었다.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위기 가정 발생 시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방문 및 공동사례를 진행하며, 전문적인 사례회의로 학대원인을 근절시킴으로써 노인인권 및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가
서산시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운영평가’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는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선발했으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한 서산 민간기업 중 ㈜우리기업(대표 표용철)이 서산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서산새일센터는
서산시는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24일 오후2시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 됐다.이날 이우용 석남동 통장단협의회장의 사회로 맹정호시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동 현안 사업과 민원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