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정부의 친일과 반일 편가르기에 대응해 국민을 올바로 이끌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정부는 광복절까지도 친일프레임을 이끌어갈 것이 분명하고 (한국당) 의원님들은 그게 얼마나 위험한 지 알 것이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당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이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특위 위원장을 맡은 정진석 의원 등에게 "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WTO 일반 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된다"며 "우리 정부의 발 빠른 요청으로 정식의제로 채택됐고 오늘부터 이틀간 164개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무대에서 한일 간 대회전이 시작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정부는 일본이 이번 통상보복으로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고 세계경제 생태계를 교란한 사실을 확실히 증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이인영 “일본 선수 찬양하면 신 친일파”…유시민도 합류(박진우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여당 인사들 사이에서 ‘친일파’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일본의 규제 조치에 대한 공격에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40여개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반일(反日)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조 수석은 20일 페이스북 글에서 '친일파'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부정, 비
(이진화 기자)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5당 대표의 회동이 예정되어 있다"며 "대통령에게 잘못된 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일본의 경제 보복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문(文)정권의 경제·외교·안보 정책 전반을 짚어보고 정책전환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정책의 대전환 없이는 경제도 민생도 외교도 안보도 추락할 수밖에 없
(이진화 기자) 5·18 민주화 운동 망언으로 징계를 받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고위원회에 복귀한다. 한국당은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최고위원 직위까지 박탈할 근거가 없다"고 밝혀 김순례 의원의 최고위 복귀를 예고했다. 김 의원의 당원권 정지는 18일 종료된다.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17일 "법률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검토했는데 (징계가) 전당대회 선출된 직위까지 박탈할 근거가 전혀 없다는 해석을 받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사무총장은 "이것은 법에 의해 자동적으로 회복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막아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대통령과 여야 5당 영수회담과 관련해서 "제가 회담을 제의한 것은 오로지 국익만을 생각한 결정이었다"며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들도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면서 회담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위기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치지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서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회
(이진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청와대 회동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다. 회동의 주된 의제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사태가 될 전망이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여야 5당 사무총장 회의 뒤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에 대한 구체적 날짜와 시간, 의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동에서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사태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정부로부터 규제 사태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이번 규제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대책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와 관련해 청와대에 형식과 상관없이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 계기다.청와대는 황 대표의 제안에 대해 여야 5당 간 의제·시기 등을 조율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것이었으니 여야가 의제나 시기 등을 조율해서 의견을 주면 판단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지난 8일 최고위
(이진화 기자) 여야는 9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을 둘러싸고 거센 공방을 벌였다.야권은 윤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치적 중립 시비를 문제 삼고 "시정잡배", "국민 우롱" 등의 단어를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자유한국당은 윤 후보자가 막역한 사이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세무서장의 뇌물 사건에 개입한 의혹이 짙어지면서 거짓말 논란이 일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는 방침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국민이 우롱당한 거짓말 잔치였다"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이인영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입니다. ■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84일 간의 공전을 끝내고마침내 오늘 국회의 문이 완전히 열리고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늦었고,무엇보다 시급한 민생과 추경을 처리하지 못해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아보면 지난 20대 국회 내내 파행이 끊이지 않았습니다.무려 17차례나 반복했고그때마다 국회는 번번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해서 남북 국회회담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대북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판문점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회동과 사실상의 북미 정상회담이 동시에 열려서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분명히 재개된 것"이라고 강조했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권은 철지난 이념 교육을 멈춰야 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했는데 이 정권의 목표는 '백년좌파국가'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문재인 정권이 초등학생들 역사교과서를 자신들의 이념에 맞춰서 불법적으로 수정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으로 바꿨고, 북한 위협과 북한 인권, 북한 세습체제 등 북한을 비판하는 내용은 모두 삭제해버렸다"고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유튜브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상 수상자인 임이자 의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유튜브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상 수상자인 김종석 의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유튜브 콘테스트 수상작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상 수상자인 주광덕 의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