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5년간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 2019년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미추홀캠퍼스(연수구 갯벌로 12) B동에 100평 규모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천 소재 대학과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인천대는 2019년부터 5년간 총 242명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 중 87개 팀을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지원하였으며, 연수구의 요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영종·청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청라 지역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 일대에 하늘 자전거를 포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액티비티 타워를 내년까지 조성한다. 또한, 제3연륙교 전망대와 엣지워크 등 교량의 체험·관광형 시설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인천형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오후 2시 인천YWCA 7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 전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 센터장의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인천대 김진한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이끈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인천광역시가 3월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20일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의 막이 올랐다.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2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케이비지, 삼화페인트, 디케이화인케미칼 등 약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코팅, 접착, 필름, 표면처리 등 전통적 뿌리산업 분야와 더불어 반도체, 배터리, 전장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소재와 장비를 선보이며,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2024 초격차 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3월 19일(화) 오후 4시 30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남산 공연예술벨트 사업 활성화 및 자유센터 시설 활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권순철 사무총장,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문체부 유인촌 장관, 강정원 문화예술정책실장, 신은향 예술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유센터의 건물 및 부지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자유센터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인천시도 지정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향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20회 인천미래포럼을 3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회장 권덕진)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회장 심현빈),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인천광역시의료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공공의료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원섭 센터장의 발제 이후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장성숙 인천광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ㆍ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올해 봄 학기 기준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학생 충원율이 94.1%에 달해 IGC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225명에 학생 충원율이 9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수는 335명, 6.4% 포인트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또 지난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약 93.8배가 늘어났다.이와함께 올해 봄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폐기물 배출 사업장 149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점검 시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폐기물처리증명, 폐기물의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사항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 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연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하여 지붕·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적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할성화 사업”을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창출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시민참여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이용 고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인천지하철 역사 내(1호선 3개역, 2호선 7개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선도적으로 배치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인력 유치 양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하였다.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은 인천광역시 인사과장,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하였다.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특히 김지영 신임본부장은 공단은 2007년 창립이래 첫 여성본부장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기대된다.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지영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지영 본부장은 “37여년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는 도시철도운영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점수(88.3점)보다 3.8점 높은 점수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역대 최고점수(92.1점)이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철도 분야는 ▲서비스환경▲서비스과정▲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전반적만족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이달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18:30~20:30) 인천대학교 동북아 물류 E-Biz센터에서『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을 운영한다.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학기술자가 최신 연구 내용을 일반인들과 공유하고 지식을 전파하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이다. 이 강연은 총 14개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는 29일 제1회 강연에서는 도입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자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생명지킴이란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e배움캠퍼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물꼬를 텄다.인천광역시는 18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회장 이경철) 등 미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경제사절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7명),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과 캘리포니아 지역기업인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0일 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