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 파악을 위해 놀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 ‘2024 만만한 테이블’을 진행한다.2022년부터 총 5천여 명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만한 테이블’은 매년 시민 기획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 방법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문화지수를 측정합니다.’ 라는 CQ 테스트 콘셉트의 설문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아트센터인천에서는 2024년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뛰어난 음향으로 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중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 주제의 네 곡’,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왁스만의 ‘오페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30일~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악산의 설경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영랑호수 일원에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속초 북부권 활성화 및 봄철 대표축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맞춰 기획된 축제로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인‘친환경축제’, 영랑호가 품은 힐링과 치유를 담은 ‘웰니스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지역상생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영랑호가 대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길에서 “손에 손잡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따스한 봄 햇살이 반짝이고,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수원의 공원으로 가보자. 올해부터는 수원의 도시공원에서 더 재밌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벼룩시장 등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알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된다.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시민모두의 새빛공원’ 비전 아래 시민중심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한 거점공원 5개소, 기타공원 6개소 등 총 11개 공원에서 언제나 즐겁고, 어디서나 활기찬 ‘시민 모두의 공원이용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호공원 등에서 반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방문객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1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뮤지컬, 아동극, 인형극등 26팀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터, 체험극장, 만화 동산 등 특별한 행사로 가득하다.지난 주말에는 5천여
▲쥐띠= 48년생 반가운 제안 먼저 손을 잡아주자.60년생 새로운 활력소 부진에서 벗어난다.72년생 조직 어려움에 구원자로 나서보자.84년생 군말 보태지 말고 차선을 가져오자.96년생 아름답고 강렬한 행복에 취해보자.▲소띠= 49년생 어기까지 진심인지 선을 그어내자.61년생 나쁜 기억들을 되짚어봐야 한다.73년생 어렵게 얻은 기회 소중히 지켜내자.85년생 섣부른 방심 자존심에 금이 간다.97년생 시험은 무사통과 만세가 불려진다.▲범띠= 50년생 비싼 값 치러야 진짜와 만나진다.62년생 해지고 달이 떠야 모든 게 편해진다.74년생 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은 특화된 마을 고유의 개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지역축제를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간다.군은 2024년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의령읍 정암마을, 가례면 갑을골, 화정면 장박마을, 지정면 성산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어울림 마을축제는 마을의 전통과 특성·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처음 시행됐다.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축제는 ▲의령읍 정암마을 ‘정암에 정들다’ ▲가례면 갑을골 ‘신선놀음축제’ ▲화정면 장박마을 ‘화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상림공원을 가로지르는 냇가에 원앙새 한쌍이 봄을 맞아 한가로이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