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9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봄 나들이’라는 소주제로 올해 세 번째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혜와 지식 ▲지식을 지혜롭게 내 실생활에 적용하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렸으며, 지역주민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세미나에 앞서 안드레 공연팀은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먼저 청년합창팀은 진정한 행복을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인생의 진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표현했다.이어 ‘나의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2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면담을 갖고 스포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Dr. Huang, Chi-Huang)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Mr. Lin, Teng-chiao)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하였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후앙 대표이사는 웨이트트레이닝장을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꽃샘추위를 뚫고 모처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0일 월출산의 푸른 하늘과 사자저수지의 맑은 물이 두 쌍의 사자봉을 연출하는 장관을 펼치고 있다.월출산 천황사 입구에서 3km 가량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의 사자저수지에 월출산의 절경으로 불리는 사자봉이 절정이다.
▲쥐띠= 48년생 섭섭한 마무리 숙제가 남겨진다.60년생 등 떠밀린 자리 꽃방석이 되어 간다.72년생 따뜻하고 포근한 정이 오고 간다.84년생 미운 소리 해봐야 본전도 못 건진다.96년생 책 읽는 공부로 부족함을 채워가자.▲소띠= 49년생 모든 게 변해 도 처음을 지켜내자.61년생 위험한 거래도 흔쾌히 해야 한다.73년생 이문 없는 장사 보따리를 싸내자.85년생 진지했던 노력이 값으로 매겨진다.97년생 갈 길이 바쁘다. 부지런히 서두르자.▲범띠= 50년생 충분한 이해 멋쟁이가 되어보자.62년생 목표는 일직선 앞만 보고 달려가자.74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본격적으로 아트센터인천의 기획공연이 시작된 가운데 3월 16일 오후 5시에 정통 클래식 공연 의 첫 공연이 시작된다.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곡가 시리즈는 한 명의 작곡가를 선정,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발레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2024년에는 베토벤의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의 공연으로 선보이는 작곡가 시리즈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알리는 명품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은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시기별로 개최해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3월 –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가곡동 벚꽃 축제매년 3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그간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50ha(15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포항시는 호미곶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2024년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하여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하였다.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수목원 산책로 곳곳에는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크로커스가 꽃잎을 피웠다.
나는 흥분한 나영 이모와 김 박사님 손을 잡고 끌듯 라운지 베란다로 나온다.“우리, 같이 수지 앞날을 의논해 봐요, 나영씨.”김 박사님이 감정을 추스르고 나영 이모를 살포시 안는다. 나영 이모는 분한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는 듯하다.“민숙씨가 도대체 뭐라고 떠들었어요?”“아니 내가 말을 잘못했어요, 미안해요. 그런 뜻이 아니고, 민숙씨도 수지가 미국으로 가길 원한다면서 나영씨 말 듣지 말라고 하더라구요.”“미친! 그래서 내가 왜 위험인물이라는 거냐구요?”“미안해요, 그건 나영씨가 자꾸 추락한 천사 루시퍼란 말을 하는 게 위험한 인물
▲쥐띠= 48년생 대답 없는 메아리 이별의 표시이다.60년생 혼자만의 기쁨 속으로 해야 한다.72년생 열심히 했던 준비 출발선에 서보자.84년생 변해지는 과정 강이 바다로 간다.96년생 최선을 다했으면 미련 남기지마라.▲소띠= 49년생 갑자기 온 손님 꽃가마를 태워주자.61년생 노래에 취하고 분위기에 빠져보자.73년생 뜨거운 반응에 제대로 답해주자.85년생 솔직한 고백으로 마음을 전해주자.97년생 야무지게 챙기고 낭비를 막아내자.▲범띠= 50년생 옷걸이에 옷 건 듯 자랑이 늘어난다.62년생 불리한 조건에도 거래에 응해보자.74년생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문화예술도시 서초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가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세상과의 조화를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2017년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전원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모두 연주 활동을 하며 급여를 받는 전문 음악인으로, 현재까지 총 49명의 발달장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삼한의 초록길에 마련된 자전거 체험센터 대여 장비 및 보관소 정비를 마치고 3월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총 73대의 각종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상반기(4~5월) 8주, 하반기(9~10월) 8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초급, 중급)은 상시 모집하여 교실을 운영한다.자전거 체험센터는 폭염이나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은 올해 시행되는 수원시만의 통합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의 일환으로, 청소년‧학부모 모두 수원 교육정책에 공감하고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지닌 교육공동체로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하는 참여기구다.청개구리 스펙사업 지원단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개구리 스펙 홍보활동 △전문교육 등이며 활동에 따라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개구리 스펙사업
▲쥐띠= 48년생 목소리 높이고 불이익과 맞서보자.60년생 풍성한 결실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72년생 지혜로운 선택 차선으로 돌아서자.84년생 흠 잡을 데 없는 완벽을 보여주자.96년생 정직한 신뢰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소띠= 49년생 관심 받지 못하는 자랑은 금물이다.61년생 짧은 웃음 뒤에 숙제가 남겨진다.73년생 느리지만 빠르게 목표를 향해 가자.85년생 어렵고 힘들어도 초라하지 마라.97년생 스승과의 만남 가르침을 받아내자.▲범띠= 50년생 웃자하는 분위기 장단을 맞춰주자.62년생 바쁘지 마라 기다리면 복이 온다.74년생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안 낙화놀이의 관람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함안군은 도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달 초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무진정 주변 안전로프 설치, 관람석 일부 확장, 음향(방송) 장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하게 된다.군에서는 지난해 낙화놀이 행사에서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불편을 초래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제31회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11일 개원해 11월 말까지 아이들을 맞이한다.‘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돼 2019년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체험원은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늘며(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 2023년 8,993명)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목공학교가 위탁운영자로 선정돼 유아숲지도사 3명을 배치해 유아들의 신체적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